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출연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나폴레옹>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글래디에이터>, <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폴레옹>은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스케일감 넘치는 비주얼 그리고 '나폴레옹'의 연인 '조제핀'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을 가진 황제가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여인 '조제핀' 역에는 팔색조 매력의 대세 배우 바네사 커비가 맡아 기대를 높인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 이름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두 거장의 마스터피스 <나폴레옹>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2023.10.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 <나폴레옹>으로 돌아왔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에이리언>, <마션>을 비롯해 수많은 대작을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은 <글래디에이터>, <델마와 루이스>, <블랙 호크 다운>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것에 더해, 1977년 제30회 칸영화제 최우수 데뷔작품상을 시작으로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 제12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단한 점은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왔다는 것이다. 반세기 동안 녹슬지 않은 예리한 시선과 신선함이 담긴 작품들을 선사해 온 리들리 스콧 감독이지만, 그런 그에게도 <나폴레옹>은 일생일대의 프로젝트였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나는 역사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역사라는 소재가 워낙 흥미롭지 않나? 나폴레옹의 역사는 곧 현대사의 시작이며, 그는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라고 전하며 오랜 시간 <나폴레옹> 제작을 꿈꿔왔던 이유를 밝혔다. 몇 년 전, '아직 만들지 못한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나폴레옹'이라고 답했다는 일화는 <나폴레옹>에 대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열정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나폴레옹>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은 툴롱, 아우스터리츠, 워털루 등 '나폴레옹'이 지휘한 전설적인 전투들을 스크린에 구현해 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 항상 영화 스토리보드를 직접 작성한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나폴레옹>에서 상황실에 팀을 모아두고 전체적인 제작을 지휘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수십만 ㎡에 걸친 전투들을 연출하고, 360도 세트에서 최대 11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등 그가 선보일 장엄한 스케일의 전투 장면에 기대가 모인다.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프로젝트를 구현해 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나폴레옹>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새로운 마스터피스로 등극할 전망이다.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과 황제를 정복한 '조제핀'의 매혹적인 관계를 담은 영화 <나폴레옹>은 믿고 보는 연기력의 호아킨 피닉스와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떠오르는 바네사 커비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두 인물의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담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먼저 <조커>, <그녀>, <글래디에이터>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을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에 대해 "호아킨은 영화를 찍을 때 생동감이 넘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완벽하게 '나폴레옹'으로 변신한 호아킨 피닉스의 독보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호아킨 피닉스는 디테일한 연기력을 통해 무자비하지만 로맨틱한 '나폴레옹'의 입체적인 면모를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바네사 커비가 황제를 정복한 황후 '조제핀'으로 분해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황후로 거듭났다. 바네사 커비는 "굉장히 강인하고 막강한 에너지를 지녔음에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여인에게 연민을 느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흥미를 더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온 바네사 커비는 '조제핀'의 시점에서 '나폴레옹'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 스토리를 이끌 전망이다. 그녀는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신뢰를 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세한 영화 <나폴레옹>은 호아킨 피닉스와 바네사 커비의 열연을 통해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강렬한 관계를 담으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었고, 서로가 없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다"고 밝힌 프로듀서 케빈 윌시의 말처럼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매혹적인 사이가 호아킨 피닉스와 바네사 커비의 열연을 통해 영화에 생생하게 담겼다. 두 배우는 혼란스러운 전투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사랑을 속삭이던 '나폴레옹'과 황제를 사로잡은 '조제핀'이 되어 서로에게 각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두 인물의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며 영화에 생동감과 역동성을 더하고 있다.

매 작품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력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드라마틱한 대서사 <나폴레옹>을 통해 또 한편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한다. 뛰어난 영상미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워털루 전투와 아우스터리츠 전투, 마렝고 전투, 보로디노 전투 등 역사 속 다양한 전투를 웅장하고 위엄 있게 담아내며, 올 12월 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봐야 할 필람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흙수저 영웅 '나폴레옹'이 세상을 정복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기까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섬세한 연출력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대규모 전투 장면을 구현해 내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의 장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고자 <마션>, <에이리언: 커버넌트>, <글래디에이터> 등을 함께한 촬영감독을 비롯해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한 제작진들과 재회해 감각적인 비주얼을 실현해 내며 역사물의 한 장을 다시 한번 써냈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폴레옹에게 매료되는 이유는 그가 매우 복잡 미묘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전투 장면만큼이나 '나폴레옹'의 심리에 몰두, 진지한 연구를 통해 역사적 인물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준 '나폴레옹'이라는 인물과 리들리 스콧 감독만의 관록과 대담한 연출이 만난 영화 <나폴레옹>은 장대한 스케일과 섬세하고도 강렬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나폴레옹>은 IMAX부터 4DX, 돌비 시네마, ScreenX까지 다양한 포맷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로 즐길 수 있는 IMAX와 ScreenX의 3면 스크린을 통해 광활한 대지에서 펼쳐지는 엄청난 규모의 전투 장면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하며 실감 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풍부한 음향을 자랑하는 돌비 시네마에서는 얼어붙은 호수 얼음 위로 포탄을 발사하는 아우스터리츠 전투 등 '나폴레옹'의 뛰어난 전술을 사운드로 함께 만끽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감각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표현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비주얼로 또 한편의 웰메이드 대서사를 만들어 냈다. <나폴레옹>은 관객들에게 올 연말 대형 스크린의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통해 '나폴레옹'만의 카타르시스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나폴레옹>은 세기의 명감독 리들리 스콧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한데 모여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1977년 데뷔작인 <결투자들> 이후 50년 이상의 경력과 함께 다수의 상을 보유한 할리우드 최고의 명감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놀라울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과 끊임없이 샘솟는 아이디어로 번뜩이는 순간들을 잡아내는 데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마션>,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에이리언> 등 장엄한 스케일을 구현해 내고 현장을 관리 감독하는 것에 있어 따라올 자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하우스 오브 구찌>, <마션> 등 수년간 여러 작품을 함께한 마크 허프만 프로듀서는 <나폴레옹>을 맡으며 "이런 영화는 앞으로 쉽게 볼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대규모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카메라 안에서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감독은 전 세계에 많지 않다"며 리들리 스콧 감독을 치켜세웠다. 이외에도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더 맥스, 의상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 촬영 감독 다리우스 월스키와 오스카를 두 번이나 수상한 특수효과 코디네이터 닐 코볼드 등 리들리 스콧과 함께 작업했던 할리우드 프로덕션 드림팀이 한데 모여 영화를 완성했다. 이에 리들리 스콧은 "사람들이 여전히 나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유능한 인재들이 모인 덕분에 일을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나폴레옹>을 함께 완성한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의 리들리 스콧 감독은 50년 경력을 입증하며 그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수십만 제곱에 걸친 드넓은 촬영지에서 행해진 전투 장면과 360도를 커버하는 세트 촬영 등 궂은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씬들을 연출해 내며 또 하나의 역작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리들리 스콧과 그의 드림팀이 완성한 거대한 프로젝트 <나폴레옹>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믿고 보는 제작진들이 뭉친 할리우드 대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나폴레옹>의 메가폰을 잡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명품 제작진들은 18~19세기 프랑스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제작진들은 카메라와 조명은 물론, 소품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준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먼저, 세트장을 현실과 같이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리들리 스콧 감독은 11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했다. 촬영 감독 다리우스 월스키는 "카메라를 여러 대 사용하면 조명과 프레임에 제약이 따른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탁월한 시각적 재능으로 매력적인 앵글을 찾아내는 마법 같은 방법을 찾았다"라고 전하며 고난도의 연출을 소화해 낸 리들리 스콧 감독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다채로운 건축 시대를 표현하기 위한 리들리 스콧 감독과 제작진들의 노력은 로케이션, 소품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나폴레옹'의 삶과 배경이 되는 궁전과 위엄 넘치는 저택을 위한 장소, 내부 공간에 배치할 소품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며 로케이션과 소품을 탐색한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에 <나폴레옹>은 작품의 분위기와 알맞은 장소와 침대를 활용할 수 있었고, 당시 시대적 배경을 스크린에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었다.

작품 속 시대상을 스크린에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열정은 전투 장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툴롱, 아우스터리츠, 워털루 등 나폴레옹의 유명 전투의 웅장함을 위해 제작진들은 24년 경력의 군인에게 자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다. 특히, 특수효과 감독 닐 코볼드는 눈 덮인 호수와 온갖 기술을 동원해 실제 같은 기계 말을 직접 제작하며 <나폴레옹>만의 스케일감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기술적인 면부터 내부 공간까지 각고의 노력 끝에 완벽히 구현된 <나폴레옹> 속 중세 프랑스는 드라마틱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만나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프랑스 혁명의 바람이 불던 시기, 국가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나서며 수많은 전투의 승리를 이끌어낸 '나폴레옹'은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어느 날, 사교 클럽에서 우연히 마주친 '조제핀'에게 빠져들고 그녀와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그녀>, <마스터> 등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자타공인 연기 천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조커>를 통해 광기 어린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줌과 동시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가 <나폴레옹>에서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표정부터 몸짓 하나까지 섬세하게 연기해 내며 흙수저 영웅에서 스스로 황제가 되는 '나폴레옹'을 완벽 소화한 호아킨 피닉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비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Filmography|
Movie <보 이즈 어프레이드>(2023), <컴온 컴온>(2022), <조커>(2019), <돈 워리>(2019),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8),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2018), <이레셔널 맨>(2016), <이민자>(2015), <인히어런트 바이스>(2015), <그녀>(2014), <투 러버스>(2014), <마스터>(2013), <레저베이션 로드>(2009), <위 오운 더 나잇>(2008), <올 어바웃 러브>(2007), <호텔 르완다>(2006), <글래디에이터>(2000) 외 다수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여인. '나폴레옹'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를 휘어잡는다.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과 함께 황후의 자리에 오르며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치명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바네사 커비는 영화 <어바웃 타임>, <찰리 컨트리맨>, <주비터 어센딩>, <미 비포 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화이트 위도우', <분노의 질주: 홉스&쇼> '해티 쇼'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20년 <그녀의 조각들>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은 바네사 커비는 '나폴레옹'의 황후 '조제핀'으로 분해 그녀만의 아우라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Filmography|

Movie <더 썬>(202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023), <미스터 존스>(2021), <그녀의 조각들>(2021), <분노의 질주: 홉스&쇼>(2019),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지니어스>(2017), <미 비포 유>(2016), <에베레스트>(2015), <주피터 어센딩>(2015), <찰리 컨트리맨>(2014), <어바웃 타임>(2013) 외 다수

Drama [더 크라운 시즌5](2022), [더 크라운 시즌2](2017), [프랑켄슈타인 연대기 시즌2](2017), [더 크라운](2016), [라비린스 : 미궁](2012), [디 아워](2011)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 리들리 스콧은 1977년 나폴레옹 시대를 배경으로 프랑스군 장교 가브리엘의 결투를 담은 영화 <결투자들>을 통해 칸영화제에서 최우수 데뷔작품상을 수상하며 데뷔작부터 연출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1년 로마 제국의 검투사인 '막시무스'의 장엄한 복수기를 담은 영화 <글래디에이터>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을 받은 것은 물론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두며 웅장한 비주얼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숨 막히는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화려하고 세밀한 영상미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과감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압도적인 규모감의 신작 <나폴레옹>을 통해 새로운 마스터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오래전부터 '나폴레옹'의 장대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그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의 포로였던 '나폴레옹'이 영화화하기 매력적인 인물이었다고 생각했다며, "나폴레옹의 삶을 쉽게 정의할 방법은 없다. 전기를 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지만, 영화 제작자로서 나는 역사적 업적보다는 그의 내적 심리에 더욱 흥미를 느꼈다. 즉 이 영화는 역사를 넘어 나폴레옹의 정신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다"라고 전해 디테일한 심리 묘사를 통해 보여줄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

지금까지 놀라운 규모의 대작 흥행을 성공시킨 그가 이번에는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의 장대한 서사를 담은 <나폴레옹>을 연출하며 현대사의 시작이 된 인물의 드라마틱한 역사를 담아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모든 장면을 한 번에 찍고 싶었다. 현장에 300명의 인원과 말 100마리, 카메라 11대가 있었다"고 전하며 <나폴레옹>의 장엄한 규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거의 반세기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대작을 연출해 온 리들리 스콧 감독은 복잡하고 긴장되는 대규모 작업에도 촬영에 완벽히 집중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의 역사를 구현해 냈다. 더불어 감각적인 비주얼과 묵직한 서사를 풀어내는 연출력을 통해 맹렬한 전투 장면을 환상적으로 그렸을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강렬한 관계 역시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며 내?외적으로 모두 풍부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담하고 독보적인 연출력과 믿고 보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바네사 커비의 캐스팅이 더해진 <나폴레옹>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세계적인 거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Filmography|
Movie <하우스 오브 구찌>(2022),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021), <올 더 머니>(2018),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마션>(2015),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카운슬러>(2013), <프로메테우스>(2012), <로빈 후드>(2010), <아메리칸 갱스터>(2007), <킹덤 오브 헤븐>(2005), <블랙 호크 다운>(2002), <한니발>(2001), <글래디에이터>(2000), <델마와 루이스>(1993), <블레이드 러너>(1993), <에이리언>(1987)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