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장르로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은 판타지 호러 <모추어리 컬렉션>이 1월 21일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에 초청되어 국내 판타지 영화 마니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이 오는 1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은 기괴한 분위기의 장의사가 들려주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잔혹하고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판타지 호러.

특히 <모추어리 컬렉션>은 '공포'라는 한 장르가 아닌 '판타지'와 '호러'라는 두 가지 장르를 결합한, 잔혹하면서도 환상적인 미장센을 갖춘 액자식 구성의 영화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2019 토론토 애프터 다크 필름 페스티발' 관객 선정 베스트 공포 영화 수상뿐만 아니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레드 부문, '제53회 시체스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엑스 트림 부문, '2020 판타지아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및 정식 초청되며 장르 영화로서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쇼생크 탈출>,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등 다양하게 연기의 폭을 넓혀온 클랜시 브라운이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한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 역을, 공포 장르에서 떠오르는 배우 케이틀린 커스터가 호기심 많은 '샘'역을 맡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잔혹하면서도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 더해 넷플릭스 영화 <키싱 부스>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제이콥 엘로디 역시 영화 속에 등장해 눈을 뗄 수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독보적인 판타지 호러 장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모추어리 컬렉션>은 1월 21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1.01.0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