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전을 소재로 한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가 5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민스미트 작전>는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는 실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전으로 손꼽히는 민스미트 작전의 영화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민스미트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군을 교란시키기 위해 고안한 작전으로,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칠리아 침공'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위대한 작전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만큼, 이 놀라운 역사적 실화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화는 탄탄한 할리우드 제작진,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 감독, 명품 캐스팅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먼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헌신을 다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1917>과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작전명 민스미트>에서도 이들의 뛰어난 역량을 200% 발휘할 예정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가슴을 울리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시상식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은 바 있는 존 매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치밀한 설계와 탄탄한 연출력을 기반으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이들의 긴박한 순간들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내어 마치 관객들에게 실제 전쟁터에 와있는 듯한 리얼함과 첩보 전쟁 실화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킹스 스피치>, <킹스맨>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콜린 퍼스가 민스미트 작전을 지휘하는 '이웬 몬태규' 역을 맡았다. 젠틀한 매력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훔친 그는, 이번 영화에서 완벽한 제복핏과 강렬한 카리스마, 리더십까지 모두 갖춘 '칼각' 매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탄탄한 제작진, 믿고 보는 감독, 명품 배우진의 시너지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첩보 작전을 스크린에 완벽히 재현해낼 <민스미트 작전>는 2022년 5월 개봉 예정이다. (2022.02.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제2차 세계대전,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 실화를 담은 <민스미트 작전>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감동을 전했던 <1917><이미테이션 게임>의 명품 제작진과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존 매든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민스미트 작전>. 지난 12일 세계 최초 런던 프리미어 상영 이후 폭발적인 외신들의 호평 세례로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단숨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까지 달성,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스미트 작전>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존 매든 감독의 2016년 <미스 슬로운>은 물론, 주연을 맡은 콜린 퍼스의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 스피치> 등의 이전 작품들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그들의 대표작 경신에 나설 것을 예고한다.

또한, 영화를 먼저 만나본 해외 매체들은 "전쟁 영화 중 최고" (Financial Times), "두 번 봐도 좋을 선택" (Little white Lies), "손색없는 웰메이드 영화" (entertainment.ie) 등의 찬사로 존 매든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거기에 "거짓말 같은 실화, 후회하지 않을 것" (Guardian), "놀라운 전쟁 실화의 매혹적인 영화화" (Cultured Vultures), "빠져드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Variety), "재치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 (Times UK), "위안이 되는 영화" (Why now) 등의 호평들은 놀라운 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러닝 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도 화제다. 지난 4일 대한민국에서 진행된 최초 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국내 관객들 또한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 "실화가 주는 재미와 긴장감이 팽팽하네요", "극적인 연출, 숨 막히는 연기 그리고 더 영화 같은 사실", "허구의 킹스맨보다 더 리얼한 현실 킹스맨"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 5월 흥행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래간만에 스크린에서 만나는 웰메이드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달성, 뜨거운 호평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민스미트 작전>은 5월 극장가에 본격적인 활기를 불어넣으며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24시간마다 바뀌는 해독 불가의 암호를 풀고 1,400만 명의 목숨을 구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국내 관객 수 17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007 스카이폴>의 샘 멘데스 감독이 202년에 선보인 영화 <1917>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사투를 이어간 두 병사의 이야기를 실감 나는 영상미와 촬영으로 그려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3관왕을 달성, 전 세계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은 물론 국내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렇듯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미테이션 게임><1917> 의 명품 제작진이 영화 <민스미트 작전>을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속여 전세를 뒤집기 위한 유일한 기회를 성공시키기 위한 치밀한 작전 계획과 일분일초가 긴박한 현장감을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그려내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7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존 매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실화가 전하는 감동과 울림을 더욱 배가시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존 매든 감독은 콜린 퍼스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존 매든 감독에게 아카데미 7관왕을 안겨주었던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명품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존 매든 감독은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 역을 맡은 콜린 퍼스에 대해 "이 역할에 딱 맞는 배우였다"며 그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카리스마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한껏 고조시킨다. 이처럼, 믿고 보는 제작진X배우X감독 3박자의 완벽한 조합으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민스미트 작전>은 실화 바탕의 웰메이드 전쟁 영화 흥행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스미트 작전>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실존 인물들과 200%의 싱크로율 자랑하는 명품 캐스팅 라인업이다. 먼저, 콜린 퍼스가 분한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와 함께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찰스 첨리' 역의 매튜 맥퍼딘은 <오만과 편견>, <커런트 워> 등에서 호소력 짙은 눈빛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해군 정보장교 '찰스 첨리'로 분해 '이웬 몬태규'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05년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 주인공 '다아시'역을 맡아 전세계 여심을 흔들었던 그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를 연기했던 콜린 퍼스와 호흡을 맞추며 "드디어 두 '다아시'의 만남"이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젠틀함의 대명사 '다아시'로 활약했던 이들의 신선한 조합은 과연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이어서, '이안 플레밍' 역을 맡은 자니 플린이 화제를 모은다. 세기의 첩보 영화 <007>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한 '이안 플레밍'으로 분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명민하고 날카로운 관찰자로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진 레슬리' 역의 켈리 맥도날드 또한 명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그녀는, 영화 속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핵심 인물로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아마겟돈> 등의 작품들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온 제이슨 아이삭스가 작전의 총책임자인 '존 갓프리' 해군 정보국장 역을 맡았다. 출연한 작품마다 완벽한 싱크로율과 품위 있는 연기로 화제가 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토록 완벽한 캐스팅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열연을 먼저 접한 해외 언론들은 "콜린 퍼스와 완벽한 캐스팅 군단" (The Spectator), "조화로운 앙상블, 품격을 갖춘 영화" (Irish Independent), "소름 돋는 배우들의 열연!" (The Jewish Chronicle)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어,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는 전세를 뒤집기 위한 다양한 작전들이 존재했다. 먼저, 사상 최대의 위조지폐 사건으로 불리는 '베른하르트 작전'이다. 1942년 나치 친위대의 베른하르트 크루거 소령이 영국과 미국의 경제를 붕괴시키기 위해 약 1억 3000만파운드 상당의 지폐를 찍어낸 이 작전은, 모두 독일에 포로로 잡힌 유대인들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더했다. 다음으로, 영국 특수 작전 집행부가 나치 국가보안 본부의 총수를 암살한 '유인원 작전'이다. 이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암살을 성공시킨 유일한 작전으로, 실제 암살 대상이었던 하이드리히 총수는 습격 자체로 사망한 것은 아니었으나 이후 부상으로 인한 감염으로 사망했다. 이 작전을 통해 체코 망명정부는 전후 영토를 보장받게 된다.

이렇듯, 서로 속고 속이며 치열하게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수많은 첩보 작전들 중에서도 '민스미트 작전'은 단연 가장 위대한 작전으로 손꼽힌다. 바로 전세를 뒤집으며 연합군이 승기를 잡을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 '민스미트'라는 작전명 또한 고기가 들어있지 않지만 '미트'라는 표현을 쓰는 영국 전통 음식에서 따온 만큼, '독일군을 유인하는 미끼'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듣는 순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비롯한 추축군은 서유럽 진출을 목표로 전략적 요충지인 시칠리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에 영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은 나치군의 병력을 분산시킬 첩보 작전을 계획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히틀러를 속이는 수밖에 방도가 없었다. 이에 따라, 연합국 측은 영국 런던의 한 창고에서 발견된 노숙자의 시체를 데려다가 영국의 해군 장교 '윌리엄 마틴' 소령으로 가짜 신분을 만들어낸다. 그 뿐만 아니라, 마치 실제로 살아있었던 듯한 한 인물의 인생을 만들어 내어 그의 개인적인 사진과 공연 티켓까지도 준비하는 등 그야말로 빈틈없는 첩보 작전을 계획한다. 결과적으로 '민스미트 작전'은 히틀러를 속여 나치 병력을 시칠리아에서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연합군의 전세 역전을 이끌어내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훗날 21세기 최고의 첩보 작전이라는 평가까지 받게 된다. 이처럼, 단 한 번의 기회로 전 세계 인류의 평화를 구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실화 <민스미트 작전>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조마조마한 서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과 웅장한 감동의 파도를 선사할 것이다.

영화 <민스미트 작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위대한 실화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기기 위한 존 매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존 매든 감독은 '민스미트 작전'의 모든 세세한 부분을 재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철저한 현장감을 구현하기 위해 영국과 스페인을 오가는 대규모 촬영을 감행했다. 또한, 제작진은 영화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작전에 사용한 지갑에 들어있던 반지, 러브레터, 은행 매니저들의 초과 인출 편지 영수증 등을 참고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진짜라고 느껴지도록 소품들을 완벽하게 고증 및 재현해내야 했다. 이 밖에도 1940년대 영국의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한 영화 속 '가고일 클럽' 등의 디테일한 묘사에도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작전 당시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할 전망이다.

<민스미트 작전>이 웰메이드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요소는 바로 해군 정보국장 부관 '이안 플레밍'의 존재다. '이안 플레밍'은 첩보물의 대명사인 '007' 시리즈의 원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민스미트 작전'을 기획한 '20위원회'의 일원으로 활약한 해군 정보부장이자 해군 정보국장 '존 갓프리'의 조수였다. 특히, 그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철저한 계획력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바질 톰슨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민스미트 작전'의 초안이 된 '송어 메모'를 작성했으며, 그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친 결과 인류 역사에 평화를 가져다 준 위대한 작전이 탄생하게 된다. 이후, 그는 해군 정보국에서의 풍부한 일급비밀 전시 경험을 토대로 1953년 '카지노 로얄'이란 이름의 스파이 소설을 출간했으며, 총 14권의 '007' 시리즈와 전설적인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창조해내며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달성, 대대적인 첩보 스릴러 열풍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요소는 <민스미트 작전>이 그림자 속에 숨겨진 인물들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관점을 비춘다는 점이다. 영화는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전쟁 영화에서 만나기 어려운 여성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진 레슬리'와 '헤스터 레지트' 등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전할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1995년 B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콜린 퍼스는 이후 할리우드 영화 <브리짓 존스> 속 '다아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마크 다아시'로 분하며 젠틀한 매력의 영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0년에는 2011년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던 작품인 <킹스 스피치>에서 말 더듬이 왕 '조지 6세'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그 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후 콜린 퍼스는 멈추지 않고, <킹스맨> 시리즈 속 베테랑 스파이 요원 '해리 하트'역을 맡으면서 액션 장르에 새롭게 도전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와 함께 커스텀 수트를 완벽하게 장착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끝없는 연기 스펙트럼의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콜린 퍼스가 이번에는 제2차 세계대전 속 역사를 뒤바꿀 위대한 작전의 총괄을 맡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킹스 스피치>와 <민스미트 작전> 제작에 참여한 제작자 에밀 셔먼은 "단연 콜린 퍼스가 '이웬 몬태규' 역에 가장 이상적인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킹스 스피치>에서 그는 매우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래서 다시 한번 콜린 퍼스와 재회하고 싶었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콜린 퍼스가 선보일 흡인력 있는 연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킹스 스피치>(2011), <맘마미아!>(2008), <브리짓 존슨의 일기 -열정과 애정>(2004), <1917> (2020) 외

드라마와 영화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매튜 맥퍼딘은 2002년 방영을 시작해 시즌 10까지 제작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영국의 첩보 드라마 [스푹스]에서 제1대 남주인공 '톰 퀸'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튜 맥퍼딘은 이후 2005년 <오만과 편견>에서 '미스터 다아시'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9년 [크리미널 저스티스]에서 예리한 변호사 '조 밀러'역을 맡아 절제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2010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 TV 부분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다. 이후, <안나 카레니나>와 <삼총사 3D>까지 연속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할리우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매튜 맥퍼딘이 <민스미트 작전>에서 '이웬 몬태규'와 함께 작전을 지휘하는 해군 장교 '찰스 첨리'로 분한다. 그는 명민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인물이자, 상사인 '존 갓프리' 해군 정보국장의 명을 받아 '이웬 몬태규'를 옆에서 감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이다. 한편, 매튜 맥퍼딘은 콜린 퍼스와 함께 연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하며 "콜린이 출연한 <포클랜드의 생과 사>, <시골에서의 한 달>이라는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25년이 지난 지금,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혀 두 사람이 선보일 진정성 있는 연기 시너지를 예고해 더욱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FILMOGRAPHY
영화 | <오만과 편견>(2005) , <안나 카레니나>(2011), [크리미널 저스티스] (2010) 외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 켈리 맥도날드는 1996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후보에 올랐던 대니 보일 감독의 <트레인스포팅>의 '다이앤 콜슨' 역을 맡으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던 그녀는 2007년 개봉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주인공 '모스'의 아내 '칼라 진 모스' 역을 맡으며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후, 디즈니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주인공 '메리다' 목소리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은 그녀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그녀가 영화 <민스미트 작전>에서 작전을 주도하는 해군 정보장교 '이웬 몬태규'와 '찰스 첨리'의 동료이자 작전의 성공을 이끌어 낸 결정적인 디테일에 핵심적 기여를 하는 '진 레슬리' 역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콜린 퍼스와는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극 중 해군 정보국장 '존 갓프리'역을 맡은 제이슨 아이삭스는 그녀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이 영화에는 리더역을 맡은 남성들이 많이 나오지만, 켈리는 조용한 목소리와 에너지 그리고 인간미를 가진 강한 캐릭터로 존재한다. 그녀는 자신을 '진' 그 자체로 만들어냈다"라는 말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아 그녀가 선보일 '진 레슬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며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FILMOGRAPHY
영화 |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5) <네버랜드를 찾아서> (200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8) 외

존 매든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아카데미 13개 부분 노미네이트와 7개 부분 수상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은 그의 뛰어난 연출력과 재능을 입증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후, 2016년 개봉한 <미스 슬로운>에서 존 매든 감독은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주축으로, 숨 가쁘게 진행되는 로비 전쟁을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빈틈없는 연출로 그려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명민한 연출력과 마음을 꿰뚫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존 매든 감독이 웰메이드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으로 극장가에 돌아온다. 존 매든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민스미트 작전>은 예상치 못한 순간들로 가득한 영화다. 감독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생각해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혀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대표작 경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제작자 이안 캐닝은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존과 함께 일하는 것이었다. 그는 내가 항상 존경해 온 인물이다"라며 밝혀 감독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 했다. 이처럼, 존 매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탄생한 <민스미트 작전>은 올봄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에게 위대한 전쟁 실화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9), <언피니시드> (2011), <미스 슬로운>(2017)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