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탐정 말로>는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만들어낸 추리소설의 주인공 '필립 말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 영국의 '셜록 홈즈'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탐정 캐릭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리암 니슨'이 주인공 '필립 말로'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름이 곧 장르인 '테이큰' 시리즈의 리암 니슨은 "유명한 배우들이 맡아왔던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연합군 측의 스파이인 독일 여배우 '브리짓' 역을 맡으며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다이앤 크루거'가 사건을 의뢰하는 묘령의 여인 '캐빈디시'로 출연하며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강렬한 주인공 탐정 캐릭터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레전드 배우진의 참여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는 3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24.02.15)

코리아필름 편집부

<탐정 말로>는 맨부커상 수상 작가이자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는 나의 영웅이다"라며 경의를 표한 '레이먼드 챈들러'가 창조해낸 소설 속 주인공 캐릭터 '필립 말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

<탐정 말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소설가 존 밴빌(필명 벤자민 블랙)이 집필한 <검은 눈의 금발>(The Black-Eyed Blonde)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의 주인공이자 탐정인 '필립 말로'는 이성적이고 젠틀한 기존의 탐정 이미지가 아닌, 시니컬하고 터프한 면모를 가진 인물로 독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힘으로 화제를 모은 <검은 눈의 금발>(The Black-Eyed Blonde)은 해외 매체로부터 "잘 짜인 미스터리"(publishers weekly.com), "누구에게나 일류 느와르로 통할 것"(New York Times), "독자들에게 절대적인 기쁨을 주는 책"(bookreporter) 등의 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이러한 뛰어난 완성도의 원작소설에 기반하여, 윌리엄 모나한 작가와 닐 조던 감독이 힘을 합쳐 <탐정 말로>의 시나리오를 집필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에 대해 해외 언론들은 "영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범죄 스릴러"(NYC Movie Guru), "몰입감 넘친다"(FILMINK (Austraila)), "매 장면의 매 순간이 재미로 가득 차 있다"(Deadline Hollywood Daily), "고전적인 캐릭터에 대한 신선한 해석"(Common Sense Media)와 같은 찬사를 보내며 작품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다가오는 3월, 전대미문의 캐릭터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하여 관객들에게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는 오직 스크린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재미로 보장된 퀄리티의 영화를 원하는 현 시대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가 펼치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는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작품.

먼저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마주한 주인공 '필립 말로'는 <테이큰> 시리즈, <커뮤터>, <논스톱> 등으로 대표되는 강렬한 액션 장르의 작품에서 얼굴을 비춘 리암 니슨이 맡았다. 리암 니슨은 함께 작업한 감독과 배우로부터 "캐릭터를 훌륭하게 탐구하는 놀라운 배우"(닐 조던 감독), "매 순간 신중하기 때문에 모든 순간 그를 믿는다"(다이앤 크루거)라는 평을 들으며 영화 바깥으로도 단단한 신뢰감을 형성하는데 성공한 배우. <탐정 말로> 속 다채로운 액션 장면과 그에 따른 폭넓은 감정 연기에 대해 "마치 내 자신이 장난감 가게에 들어온 아이가 된 것 같았다. 너무 재밌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한 그는 자신의 100번째 작품인 <탐정 말로>를 통해 2024년에도 꺼지지 않을 인기 스타배우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갈 전망이다.

1992년,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거듭난 다이앤 크루거는 <탐정 말로>에서 엄청난 부를 누리는 묘령의 여인 '캐빈디시'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역작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독일 여배우 '브리짓' 역을 맡으며 총 3개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수상한 그녀는 <탐정 말로>의 도입부에서 의문투성이인 실종 사건을 '말로'에게 의뢰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에서 노년의 '산드라'를 연기한 제시카 랭 또한 '캐빈디시'의 어머니 역인 '도로시'로 얼굴을 비추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리암 니슨과 다이앤 크루거, 제시카 랭이라는 베테랑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예비 관람객들을 설레게 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는 <탐정 말로>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3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견인할 예정이다.

영화 <탐정 말로>는 영화계 베테랑인 닐 조던 감독과 윌리엄 모나한 작가, 그리고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의 손 끝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하며 완성도가 보장된 작품들을 만들어온 닐 조던 감독이 <탐정 말로>의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배우 리암 니슨으로부터 "항상 비전을 갖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찬사를 받은 그는 "기발함과 역동적인 스토리라인, 흥미진진한 딜레마가 더해진 이 작품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탐정 말로>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12개의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수상을 거둔 그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를 만들어내는데 완전히 성공했다.

또한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윌리엄 모나한이 <탐정 말로>의 시나리오를 맡았다. "<탐정 말로>의 원작을 쓴 존 밴빌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영화화하는 이 작업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작품에 매혹되었음을 고백한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장르물의 대가. 현재까지도 거장의 입지를 단단히 유지하고 있는 리들리 스콧, 마틴 스콜세지 감독 작품들의 시나리오를 써온 그는 이번 <탐정 말로>를 통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자랑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압도적인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탐정 말로>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12 몽키즈>의 프로듀서 게리 레빈손, 한국영화 <자백>의 원작 작품 <인비저블 게스트>의 촬영감독 사비 지메네즈, 현대 하이스트 영화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오션스> 시리즈의 음악감독 데이빗 홈즈 등이 한데 뭉쳐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로서의 재미를 확실히 보장할 예정이다.

사건 해결에만 몰두한 채 외골수 기질을 아낌없이 풍기는 탐정 '필립 말로'. 수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수많은 장소를 들락거리기 바쁜 그에게 어느 날, 어딘가 비밀스러운 의뢰인 '캐빈디시'가 찾아와 사건을 의뢰한다. '캐빈디시'의 연인인 '니코'의 죽음에 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그는 걷잡을 수 없는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테이큰> 시리즈,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협>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다수의 흥행작을 보유한 리암 니슨은 자신의 100번째 작품 <탐정 말로>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갱신에 나선다. 같이 작업한 배우 및 감독으로부터 "캐릭터를 훌륭하게 탐구하는 놀라운 배우"(닐 조던 감독), "겸손하고 매우 조용하며 항상 신뢰할 수 있다"(다이앤 크루거)는 코멘트를 얻으며 영화 외적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그는 자신이 연기한 '필립 말로'에 대해 "자신만의 윤리를 지키려는 사람이다. 그래서 외롭기도 하지만 그 누구보다 완고한 사람"이라 밝히며 캐릭터를 완벽히 이해한 모습을 보였다.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항상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선사한 그는 <탐정 말로>로 자신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탐정 말로>(2024), <레트리뷰션>(2024), <메모리>(2022), <아이스 로드>(2021), <어니스트 씨프>(2021), <콜드 체이싱>(2019), <카우보이의 노래>(2018), <커뮤터>(2018), <몬스터 콜>(2017), <인천상륙작전>(2016), <테이큰 3>(2015), <툼스톤>(2014), <논스톱>(2014), <테이큰 2>(2012),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A-특공대 >(2010), <테이큰>(2008), <플루토에서 아침을>(2007) 외 다수

엄청난 부를 소유한 묘령의 여인으로, 유명 영화배우인 어머니와 매우 복잡다단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캐빈디시'.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필립 말로'에게 불쑥 찾아와 자신의 연인인 '니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차분한 어조로 진실만을 말하는 것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 위험한 느낌을 품고 있기도 한 그녀는 '필립 말로'의 곁을 은은히 맴돌며 적군인지 아군인지 모를 비밀스러운 면모를 한껏 드러내는데…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미국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상과 미국 샌디에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다이앤 크루거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에서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패션 센스를 가감없이 선보인다. "나는 신비로움을 갖고 있으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여자 캐릭터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녀는 배우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캐릭터 그 자체인 <탐정 말로>의 '캐빈디시'에 완전히 빙의된 듯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두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탐정 말로>(2024), <355>(2022), <제이티 르로이>(2021), <오퍼레이티브> (2019), <심판>(2019), <쿠엔틴 타란티노 8>(2019), <밤쉘>(2018),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2016), <미스터 노바디>(201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2007), <내셔널 트레져>(2004), <트로이>(2004) 외 다수

DRAMA [더 브릿지 시즌2](2014), [더 브릿지: 조각 살인마](2013)

'캐빈디시'의 어머니인 '도로시'는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유명 배우로, 예전부터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엄청난 부를 축적해왔다. 시종일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일관하는 그녀는 '필립 말로'가 수사에 돌입하는 의문의 실종 사건에 관심을 보이며, 사건을 유유히 관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1949년 4월 20일 미국에서 태어난 제시카 랭은 1976년 영화 <킹콩>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현재에 이르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1982년 영화 <투씨>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1994년 영화 <블루 스카이>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에서 여주인공 '산드라 블룸'의 노년 시절을 연기하며 국내 관객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그녀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에서 '씬 스틸러'의 면모를 톡톡히 보이며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탐정 말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해낸다.

Filmography

MOVIE <탐정 말로>(2024), <와일드 오츠>(2016), <갬블러>(2015), <테레즈 라캥> (2013), <서약>(2012), <그레이 가든스>(2009), <시빌>(2007), <뷰티풀 프렌즈>(2006), <네버워즈>(2005), <빅 피쉬>(2003), <블러드 라인>(1998),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95), <블루 스카이>(1994), <투씨>(1982) 외 다수

DRAMA [더 폴리티션 시즌1](2019), [퓨드 시즌1](2017) 외 다수

1950년 아일랜드의 슬리고 지방에서 태어난 닐 조던 감독은 소설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집필한 책인 [튀니지의 밤]이 가디언 픽션 상을 수상한 이후 8개의 소설을 출판한 그는 1982년 <엔젤>로 영화감독 데뷔에 성공하며 자신의 행동반경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이후 15편이 넘는 작품의 각본과 감독, 제작을 담당하며 오스카, BAFTA, 골든글로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의 영광을 안는 등 탄탄한 완성도의 작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신의 영화감독 이력에 대해 "재미있는 영화를 몇 편 만들 수 있어서 축복받은 것 같다"고 겸손하게 요약한 바 있는 그는 독립영화부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호러와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섭렵하며 2024년 현재까지도 활발한 창작력을 보이는 중이다.

Filmography
MOVIE <탐정 말로>(2024), <마담 싸이코>(2019), <비잔티움>(2012), <온딘>(2009), <브레이브 원>(2007), <플루토에서 아침을>(2007), <굿 씨프>(2002), <사랑의 슬픔 애수>(1999), <푸줏간 소년>(1997), <마이클 콜린스>(1996),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 <크라잉 게임>(1992), <두번째 이별>(1991), <천사탈주>(1989), <유령 호텔>(1988), <모나리자>(1986), <늑대의 혈족>(1984), <엔젤>(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