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노팅힐에서 날아온 달콤한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할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가 2021년 2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손님이 원하는 추억의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하는 노팅힐의 달콤한 베이커리 '러브 사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생전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던 전도유망했던 파티쉐 '사라'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녀의 엄마 '미미'와 딸 '클라리사' 그리고 베프 '이사벨라'가 런던 노팅힐에 베이커리 '러브 사라'를 오픈하고,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런던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노팅힐의 전경과 로즈 마카롱, 무스 온 어 비스킷,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버번 피칸 타르트, 말차 밀 크레이프 등 다채로운 디저트 그리고 인물들의 공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관객 모두에게 세상 가장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 같은 달콤하고 행복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선물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2021년 2월 개봉한다. (2020.12.21)

코리아필름 편집부

런던 노팅힐에서 날아온 달콤한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할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그레타 거윅, 셀린 시아마, 김보라 감독의 계보를 이어나갈 차세대 신진 감독 엘리자 슈뢰더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이다. 달콤한 디저트와 세 여성의 연대를 통해 가슴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해외 개봉 당시 "영화의 달콤함이 오래도록 남아있다"(Time Out), "따뜻한 마음을 담은 드라마"(The Guardian), "정교하고 섬세한 영화"(VultureHound Magazine), "매력적인 스토리"(Stuff) 등의 극찬을 쏟아냈고, 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개봉, 뉴질랜드에서는 2주 이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

영국 예술 대학 중 명성이 높은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엘리자 슈뢰더 감독은 첫 장편 작업을 위해 오랜 시간을 고심했다. 5남매 사이에서 성장하며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 그녀는, 특히 여성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영감을 받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관찰해왔다. 그리고 "여성을 강하게 만드는 건 다른 여성들과의 관계와 연대"라는 점에 주목하며 각기 다른 세대의 여성들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구상해 나갔다. 그러던 중 어머니를 여의고 깊은 상실감을 경험한 엘리자 슈뢰더는 영화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깨닫게 되는 후회의 시간들은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지만, 이 경험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시금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특히 이 시기를 함께 견뎌낸 가족 그리고 지인들의 영향력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방향성을 완벽히 바꾸었다. 이 자전적인 경험은 극 중 인물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후의 삶에 집중하게 했고, 이를 바탕으로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세 여성이 공유하게 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변화하며 단단한 내면을 지니게 되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처럼 주목해야 할 여성 감독의 자전적 경험으로부터 탄생한 공감대 높은 여성 캐릭터와 현실적인 이야기는 완벽한 트리플 F 등급 작품으로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엘리자 슈뢰더는 "각자의 삶과 길을 제쳐 놓고 불확실성 앞에 뭉친 세 여성의 이야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엘리자 슈뢰더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시작된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영국 최고의 작가와 배우들의 합작으로 보다 풍성한 스토리로 완성될 수 있었다. 특히 엘리자 슈뢰더와 함께 각본을 담당한 제이크 브룬거는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30년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성장 소설 [에이드리언 몰의 비밀일기]를 뮤지컬로 각색해 2017년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그해 BBC에서 선정한 '뉴 탤런트 핫리스트'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 작가로, 영화에 확실한 생동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엘리자 슈뢰더와 제이크 브룬거가 함께 탄생시킨 이야기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준 배우들 덕분이었다. 3세대에 걸친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와 차세대 배우의 조합이 중요했는데, 이 중심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셀리아 아임리가 있었다. 런던연극협회가 수여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인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계에서 종사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선정하는 WFTV 어워즈에서 2017년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셀리아 아임리는 '러브 사라' 베이커리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리더 '미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그리고 극중 '미미'와 함께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재정 관리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중요책을 맡고 있는 '이사벨라' 역에는 배우 셀리 콘이 참여했다.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깊은 상실감을 겪은 후, 잊고 있던 파티셰의 꿈을 찾아가는 인물의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셀리 콘은 미국, 일본 그리고 국내에서 역시 한가인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는 영국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출연해 '제시카'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미미'와 '이사벨라'의 접점을 만들며 베이커리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클라리사' 역은 촉망받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섀넌 타벳이 맡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킬링 이브] 시즌 2에서 '엠버 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겨 촉망받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가정식 <카모메 식당>, 프렌치 낭만 먹방 <파리로 가는 길>, 달콤 쌉싸름한 와인 테이스팅 무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까지 다채로운 음식으로 영화의 풍미를 더 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해온 세 영화의 계보를 잇는 또 한편의 맛있는 영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가 찾아온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손님이 원하는 추억의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하는 노팅힐의 달콤한 베이커리 '러브 사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생전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던 전도유망한 파티쉐 '사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엄마 '미미'와 딸 '클라리사', 베프 '이사벨라' 세 사람이 '사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베이커리를 오픈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사라'를 잃은 세 여성의 연대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런던 노팅힐의 전경과 로즈 마카롱, 무스 온 어 비스킷,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버번 피칸 타르트, 말차 밀 크레이프 등 이국적이고 다채로운 디저트가 관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디저트의 레시피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레베카 우즈를 비롯해 영국 간판 베이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그레이트 브리티쉬 베이크 오프' 시즌 7의 우승자 캔디스 브라운 그리고 스타 셰프 요탐 오토렝기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오토렝기'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영화에서는 오토렝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왕 사이즈의 머랭을 포함해 형형색색의 고풍스러운 디저트와 호주 케이크 레밍턴, 터키 페이스트리 바클라바 등 그간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권의 디저트들까지 등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카모메 식당> <파리로 가는 길>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계보를 잇는 달콤한 디저트 무비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2월 4일 개봉한다.

한때 공중곡예사로 명성을 날렸던 '미미'는 현재 은퇴 후, 친구들과 요가 수업을 받고 커피를 마시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딸 '사라'와 다툰 후 연락을 끊고 지내던 중 용기를 내어 연락해 보려던 찰나, 사고 소식을 듣게 된다. 쓸데없는 고집으로 화해도 하지 못한 채 딸을 허망하게 떠나보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중 손녀 '클라리사'가 찾아온다. 그리고 제 엄마 대신 베이커리를 오픈하겠다는 허황된 이야기에 어처구니없어 하면서도, '사라'가 원할 것이라는 말에 용기를 내어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와 <닥터 지바고>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더 큐어> 등에 출연하며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 대체 불가능한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영국 최고 권위의 상인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했고, 미디어계에서 종사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선정하는 WFTV 어워즈에서 2017년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Filmpgraphy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해피 댄싱>(2018), <더 큐어>(2017),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2015), <해피 홀리데이>(2015), <러브 펀치>(2015),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2012), <환상의 그대>(2011), <킹덤>(2007),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6), <윔블던>(2005),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윈스턴 처칠의 폭풍전야>(2002), <닥터 지바고>(2002),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스타워즈: 에피스도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 <힐러리와 재키>(1998), <프랑켄슈타인>(1995), <앱솔루틀리 패벌러스>(1992), <스크린 투>(1985) 外

친구 '사라'와 마찬가지로 파티셰를 꿈꿨지만 재능이 없다고 생각되어 포기했다. 그저 '사라'를 통해 대리만족하는 삶으로 만족했고, '사라'와 함께 베이커리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하지만 '사라'의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운영할 수 없게 된 베이커리의 임대 문제로 전전긍긍하던 중 '사라'의 딸 '클라리사'가 무턱대고 찾아와 베이커리를 열자고 설득한다. 당장 베이커리를 차릴 수 있는 비용도 문제지만 '사라'와 같은 유명한 파티셰를 구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잊고 있던 '사라'의 전 남자친구였던 '매튜'가 찾아오고 그의 제안으로 들어선 주방은 '이사벨라'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에브리씽 유브 갓> 그리고 드라마 [마치랜드] [하트비트]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미스트리스]에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제시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Filmpgraphy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테라노바>(2011), <에브리씽 유브 갓>(2010),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포제션>(2002), <캐주얼티>(1986) 外 [하트비트](2016), [마치랜드](2011), [미스트리스]( 2010) 外

엄마 '사라'를 잃은 이후 깊은 상실감으로 무용마저 포기한 채 의욕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태어난 이후 쭉 엄마와 단둘이었다. 아빠란 존재가 필요 없을 만큼 엄마와 애착이 강했기 때문에 엄마 '사라'의 사고는 '클라리사'의 삶을 세차게 흔들었다. 함께 살고 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소원하게 지내던 할머니 '미미'를 찾아가게 되고, 엄마 대신 베이커리를 운영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베이커리 오픈을 앞두고 찾아온 '매튜'가 어쩌면 자신의 아빠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프라미스> <비스트> <콜레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킬링 이브] 시즌 2에 '에런 필'의 동생 '엠버 필' 역으로 출연했다. 마약 중독자 역할로 피폐한 내면을 지닌 인물의 상태를 인상적으로 묘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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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콜레트>(2019), <비스트>(2017), <비르투오소>(2015), <프라미스>(2013) 外 [킬링 이브](2019), [지니어스](2017), [인스펙터 조지 젠틀리](2011) 外

철없던 대학 시절 '사라'를 만나 연애했고, 자신의 철부지 같은 행동으로 헤어졌다. 이후 미슐랭 투 스타 레스토랑의 간판 셰프로 활약하며 살아가던 중, '사라'의 사고 소식과 함께 '이사벨라'가 그녀를 위한 베이커리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찾아간다.

영국에서 인기리 방영된 [스푹스]에서 '애덤 카터' 역으로 등장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화이트 채플], [실크] [스트레인] 그리고 영화 <매치 포인트> <설득> 등에 출연했다.

Filmpgraphy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바티 앤 버지니아>(2018), <트레져 아일랜드>(2012), <설득>(2007), <매치 포인트>(2005), <포 데더스>(2002), <제인 에어>(1997) 外 [블랙 세일즈](2015), [화이트 채플](2009~2013), [실크](2011~2013), [스푹스](2009~2002) 外

'러브 사라' 베이커리 맞은편에 살고 있는 괴짜 발명가. 그저 그런 시시껄렁한 베이커리가 생기는가 싶었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미미'에게 반해버렸다. 그리고 별 뜻 없이 던진 그의 한 마디는 '미미'에게 파장을 일으켜 '러브 사라' 베이커리의 새로운 면모를 끌어낸다.

출연작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는 최근 <미스 포터> <어메이징 그레이스>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에 출연했고, 드라마 [로 앤 오더: UK], [아웃랜더]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Filmpgraphy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2018), <리스트>(2015), <인투 더 스톰>(2009), <어메이징 그레이스>(2008), <미스 포터>(2006), <닥터 지바고>(2002), <힐러리와 재키>(1998), <채플린>(1992), <왕국의 비밀>(1985), <킬링 필드>(1985), <크라운 코트>(1972) 外 [아웃랜더](2014), [로 앤 오더: UK](2009~2010) 外

독일 출생으로 독일 문학과 문화론을 공부하던 중,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영국의 명성 높은 예술 대학 골드스미스에서 영화 연출을 과정을 이수했다. 유니레버, 지미 추, 드비어스, 펩시 등의 광고 영상을 비롯해 TV 시리즈 [지골로]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영화 연출로는 첫 단편 <마틸다> 이후 <크라노포브>로 2013년 IMDB 뉴 필름메이커스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는 신인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그녀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뛰어난 연출 실력을 인정 받아 최근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시리즈 [우먼 21]을 촬영하고 있다.

Filmpgraphy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2021), <크라노포브>(2013), <50번의 키스>(2014), <마틸다>(2006) 外 [우먼 21](filming), [지골로](2014)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