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이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인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공포 스릴러 영화 <룩 어웨이>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서늘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름 끼치도록 섬뜩한 공포와 극강의 비주얼을 동시에 선사할 영화 <룩 어웨이>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룩 어웨이>는 완벽한 외모를 강요하는 성형외과 의사인 아버지의 강압 때문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마리아'가 거울 속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을 발견하면서, 사악한 본성을 마주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공개된 <룩 어웨이>의 메인 포스터는 음산한 분위기에 위치한 거울만으로도 압도적인 공포감을 자아낸다. 가장 일상적인 소재인 '거울'에 비친 '애럼'의 모습은 아름다운 외모로 감춰지지 않은 섬뜩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특히, "우린 하나야 네가 되어줄게!"라는 카피가 거울을 통해 '마리아'가 되려는 '애럼'의 뒤틀린 욕망을 보여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영화 <룩 어웨이>는 '거울'이라는 일상 속의 익숙한 소재가 공포의 시작점이 된다는 신선한 컨셉을 통해 오는 8월, 상상할 수 없는 공포로 관객들의 심장을 얼어붙게 할 예정이다.

한편 <룩 어웨이>는 최근 미국 TNT 드라마 <아이 엠 더 나잇>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성으로 떠오른 '인디아 아이슬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완벽한 비주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데뷔 전부터 어머니를 꼭 빼닮은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과 <카이트> 드라마 <아이 엠더 나잇>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영화 <룩 어웨이>에서는 소심하고 연약한 주인공 '마리아'와 사악하고 욕망 가득한 '애럼'의 모습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역대급 공포감을 함께 선사할 영화 <룩 어웨이>는 8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9.07.0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