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어 돌아온 치킨 히어로 '빌리'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황금 달걀을 구하기 위해 농장을 벗어나 아프리카 콩고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016년에 개봉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가 소심한 수탉 '빌리'의 챔피언 도전기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농장 밖을 벗어난 '빌리'의 좌충우돌 대모험을 그린다. 7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만큼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황금 달걀 '맥스'와 '울리' 남매의 아빠가 된 '빌리'는 납치된 황금 달걀 남매를 구하기 위해 악당을 쫓아 국경을 넘어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출하게 되고 여기에, 개성 넘치는 희귀 알들부터 짜릿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콩고 정글의 동물들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시리즈 제작진 만의 코미디 요소까지 더해져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가 탄생할 예정. 이러한 영화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멕시코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멕시코 영화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아리엘 어워드'에서 최고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였고 자국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 달성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7년만에 돌아온 '빌리'가 납치된 황금 달걀 남매를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 콩고로 떠나면서 일어나는 스펙터클 모험을 그린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황금 달걀 구조대>는 오는 10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09.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