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를 집어 삼키려는 다국적 기업에 맞서 목숨을 건 결전을 벌이는 비밀요원 레이디 닌자의 활약을 그린 영화 <레이디 닌자>가 오는 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비밀요원 레이디 닌자의 화끈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그린 영화 <레이디 닌자>는 최악의 경제 위기에 봉착한 정부를 대신해 일본 재건을 약속하며 나타난 거대 기업 쿠로다 그룹의 음모와 이에 맞서는 레이디 닌자의 활약을 그린 영화. 오는 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들과 이들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미리 들여다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일본의 경제뿐 아니라 모든 권력을 손에 넣어 일본을 지배하려는 거대기업 쿠로다의 용병에 맞서기 위해 조직된 비밀요원 레이디 닌자들의 훈련 모습을 시작으로 절대 악에 맞선 주인공 미카게와 동료 코나츠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들과 유전자 변이로 탄생한 용병 야차의 등장, 위기에 처한 레이디 닌자의 모습 등이 이어지면서 이들이 본편에서 보여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화 <레이디 닌자>의 히로인 하카세 마이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정상급 그라비아 스타로 한국에서 산낙지 먹는 모습이 일본 전역에 TV 전파를 탈 만큼 한국음식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명의 히로인 아카이 사키는 174cm의 장신으로 이미 프로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방송과 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도 스틸 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는 건강미 넘치는 두 히로인이 영화 속에서 펼쳐 보이는 화려하고 거침없는 액션은 영화 <레이디 닌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 또한 영화 <아이언 걸: 울티밋 웨폰>을 연출한 후지와라 켄이치가 감독을 맡아 전작들에서 보여준 화끈하고 섹시한 액션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어서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경제 위기에 직면한 일본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기업의 음모에 맞선 비밀요원 레이디 닌자의 화려하고 거침없는 액션을 그려낸 영화 <레이디 닌자>는 오는 9월 6일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8.0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