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까지 달려간 대륙의 영웅 '손오공'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몽키킹: 왕의 귀환>이 6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대륙의 영웅 '손오공'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몽키킹: 왕의 귀환>이 6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액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영화 <몽키킹: 왕의 귀환>은 절대 권력을 탐내는 요괴로부터 자신의 영험한 능력을 빼앗긴 손오공이 난세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작품. 아시아의 슈퍼 히어로 '손오공'을 비롯해 '삼장법사' 등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영화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중국 리얼 액션의 끝판왕 <도화선>에서 견자단과 함께 연기 대결을 펼쳐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예성이 '손오공'으로 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중헌 감독은 8세 때부터 무예 신동으로 꼽혀, 각종 무술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중국 대표 액션 마스터로 꼽히는 인물. 그런 그가 <몽키킹: 왕의 귀환> 연출을 맡아 국내?외 액션 영화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손오공'의 강렬한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손.오.공 혼란의 시대를 구하라!'라는 카피와 함께 불타오르고 있는 용의 모습은 난세에 빠진 세상을 비유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영웅 '손오공'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하며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유머의 시너지를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두 배로 업그레이드했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 6종은 친숙한 캐릭터 '손오공'과 '삼장법사' 그리고 세상을 난세에 빠트린 악의 요괴 '디용' 부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난국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손오공'과 그를 돕는 '샤오즈' 일행의 짜릿한 액션은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악의 요괴 '디용' 부인으로부터 자신의 영험한 능력을 빼앗긴 '손오공'이 세상을 구하고 능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은 영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상의 끝까지 달려간 손오공의 여정을 담은 영화 <몽키킹: 왕의 귀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2019.06.14)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