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디즈니'라 불리는 유럽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TAT의 화제작이자 자국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정글번치: 월드투어>가 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거품 폭탄으로 위기에 빠진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정글 수호대 '정글번치'가 해독제를 찾아 전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1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정글번치: 월드투어> 티저 포스터는 '꽉 잡아~ 귀여운 애들 또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거품 폭탄으로부터 정글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정글번치'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하늘 높이 뜬 열기구를 타고 모험에 나선 '정글번치'의 아슬아슬한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여행 도중 떨어지는 바나나를 잡으려는 '미구엘'로 인해 열기구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모두들 있는 힘껏 서로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무엇보다 거품 폭탄으로부터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정글번치'의 스펙터클한 모험은 과연 그들의 팀워크가 어떠한 케미를 선사할지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글번치'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되어 1,500만 유로의 흥행 수익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 콘텐츠로 유명하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를 제작한 'TAT'는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 <어쩌다 공주, 닭냥이 왕자를 부탁해!>, <스페이스 키드: 우주에서 살아남기> 등 웰메이드 애니메이션들의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디즈니'로 유명해진 스튜디오이다. 특히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지난 8월 16일 프랑스 개봉 당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에는 <바비>, <오펜하이머>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흥행 원동력은 귀여운 캐릭터, 생동감 넘치는 작화, 탄탄한 스토리로 일찍부터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받은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01.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