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높은 인기로 국내판 크리미널마인드가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이 되는 수사물의 인기 속에 천재 프로파일러와 베테랑 형사의 환상적인 케미가 넘치는 수사물 <길티 오 브 마인드>가 오는 2월말 개봉을 앞두고 수수께끼 같은 독특한 느낌을 전달하는 메인포 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재기 발랄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길티 오브 마인드>는 마음의 수면 위에 있는 듯한 극중 캐릭터들과 세상이 거꾸로 하늘에 있는 모습으로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표현한다. 이어 "미스터리 사건을 향한 그들의 미친 수사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로 전대 미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미친 수사를 해나가는 천재 프로파일러이자 경찰 실습생 팡무(이역봉 분)와 충동적인 베테랑 경찰 팀장 타이웨이(리아오판 분)의 너무 다른 캐릭터의 환상적인 케미가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이다. 영화 <길티 오브 마인드>는 [심리죄]라는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중국에서 웹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세련된 화면과 탄탄한 스토리로 이미 화제를 모은 작품. 또한 극중 팡무역을 맡은 이역봉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중국의 떠오르는 스타로 국내 여배우 이다혜와 스캔들로 다시 한번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극중 팡무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천재적인 능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동신경 등으로 극중 엉뚱하면서 천재적인 '셜록'과 또 다른 따뜻한 매력의 프로파일러를 탄생시켰다. 이어 극중 타이웨이로 분한 리아오판은 <차이니즈 조디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2015년 영화 <백일 염화>로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남자연기자상 은곰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연기로 국내 배우 손현주를 연상하게하는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다.

중국 개봉 당시 흥행 수익 3억 위안을 돌파한 영화 <길티 오브 마인드>는 '한국의 한스짐머'로 불리며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아이캔스피크>, <인천상륙작전>, <쉬리>의 음악감독 이었던 이동준 음악감독이 영화음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관객들에겐 더욱 친숙하고 세련된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증거를 수집하고 감정을 배제하며 치밀하게 분석하는 천재 프로파일러 팡무와 감정의 기복이 크고 예리한 직감 능력을 가진 베테랑 형사 팀장 타이웨이의 좌충우돌 수사가 기대되는 영화 <길티 오브 마인드>는 오는 2월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2.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