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영화상을 휩쓸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다크니스: 타락천사>가 9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해외에서 개봉하자마자 멕시코 국제 영화제, 월드페스트 휴스턴 영화제 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다크니스: 타락천사>가 오는 9월 7일 국내 개봉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국에서 추방당한 천사가 인간 세계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크니스: 타락천사>는 작가, 프로듀서, 감독까지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자밀 델라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미 다수의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인정 받고 있는 자밀 델라비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해외에서 먼저 개봉해 전세계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루와 블랙으로 영화의 톤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창 밖의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천사와, 그 앞에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의 뒷 모습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킨다. 여기에 '타락한 천사, 누가 세상을 구원하는가!'라는 심오한 메시지를 담은 카피가 더해지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 <다크니스: 타락천사>는 9월 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7.08.2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