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2023년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래전 사라진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 한 팀이 된 도적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에 최초 공개한 이후 2023년 개봉 소식과 함께 국내에서도 정식 공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티저 포스터에는 한 팀이 된 도적들의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들은 서로 다른 복장과 무기를 지니고 있어 각자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한 문양이 드리워져 이들이 떠날 모험과 거대한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양한 몬스터와 드래곤이 등장하며 특유의 세계관을 단번에 표현해낸 것은 물론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만의 장난기 가득한 유쾌한 웃음과 액션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날아오는 화살을 막아내고 강력한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에 이어 몬스터로 변신, 공간 이동 등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장면이 차례로 등장해 이들이 어떤 능력을 지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이어지는 "건드려선 안 될 걸 훔치게 된 거야. 최악의 악마를 소환할 줄은 몰랐는데"라는 대사는 한 팀이 된 도적들에게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가 다가올 것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여정과 모험을 기대케 한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2022.07.26)

코리아필름 편집부

2023년 3월, 모두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찾아온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거대한 도시 국가 네버윈터를 배경으로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유물을 찾아 떠나는 도적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바드와 바바리안, 팔라딘, 소서러, 드루이드 등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들과 각양각색의 크리처 등 저마다의 개성을 부여한 캐릭터들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세계관을 탄탄하게 확립하여 이목을 모은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크리처를 피해 깊은 동굴 속에 숨겨놓은 아이템을 찾는 여정, 세상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빌런에 맞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통해 관객들을 흥미진진한 세계관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을 만큼 유쾌하다. 팀의 리더이자 입만 산 전략 담당 바드 '에드긴'(크리스 파인)을 중심으로 모인 피지컬 최강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 재미 빼고 다 가진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 변신 천재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 등의 팀원들을 비롯해 사기꾼 속물 영주 '포지'(휴 그랜트)까지 예측 불허의 상황 속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이 캐릭터들은 크리처 뿐 아니라 강력한 빌런과 대결을 통해 액션 어드벤처 장르 특유의 쾌감까지 안긴다. 이처럼 모험과 액션, 유쾌함까지 모두 겸비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전 세계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위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작품을 탄생시킨 베테랑 제작진이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의 톱 프로듀서 제레미 랫챔이 참여해 더욱 흥미로운 세계관을 예고한다. 제레미 랫챔은 기존의 히어로와 전혀 다른 유형의 캐릭터로 허를 찌르는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슈퍼 히어로 집단 '어벤져스'의 활약을 담아낸 <어벤져스>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액션 어드벤처 프랜차이즈의 독보적인 설계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유쾌한 티키타카가 매력적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레미 랫챔과 손발을 맞춰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완성시킨 바 있는 브라이언 골드너, 닉 메이어 프로듀서 등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조나단 골드스타인과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공동 각본으로 참여한 바 있어 더욱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국내 개봉 당시 7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실력을 인정받은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이 만들어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색다른 프랜차이즈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황홀한 마법과 액션뿐만 아니라 섬세하게 구축된 크리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마법의 아이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상상 그 이상의 방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가장 큰 볼거리는 화려한 마법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다. 마법이 존재하는 도시 국가 네버윈터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물건과 사람을 자유자재로 들어 올리는 것부터 마을 전체를 날려버리는 강력한 마법까지 다양하게 묘사된다. 황홀한 마법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빌런과 맞서 싸우며 펼쳐내는 액션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개성 있는 크리처와 마법의 아이템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구축한 세계관을 꽉 채우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올빼미 머리와 깃털을 지닌 곰으로 괴력을 뽐내는 '아울베어'를 비롯해 돌을 뿜으며 위협을 가하는 '드래곤 라코르', 뇌를 먹고 몸을 지배하는 지적 포식자 '로크논', 깊은 동굴에서 깨어난 거대하고 통통한 붉은 드래곤 '템버샤우드', 꼬리 모양의 촉수로 환영을 보이게 하는 '디스플레이서 비스트', 상자 모양으로 사람들을 꾀어내는 '미믹' 등 개성 있는 크리처가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에 단 한 명의 망자를 되살릴 수 있는 '부활의 서판', 걸어 둔 마법을 무력화하는 '분리의 투구', 여기저기로 이동할 수 있는 포털을 열어주는 '여기저기 마법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아이템이 적재적소에 활용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상상 그 이상의 방대한 스케일 속을 꽉 채운 다채로운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완벽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에드긴'은 입만 살아있는 전략가이자 실패의 전문가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자랑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는 캐릭터로 반전 매력의 대표주자다.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동료 '홀가'는 타고난 전투 능력으로 힘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지만 지략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에드긴', '홀가'와 더불어 지식과 전투 모두 빠지지 않지만 농담에는 취약한 '젠크', 대단한 위저드의 후손이지만 본인의 능력은 미미한 '사이먼', 어떤 동물이든 변신은 잘하지만 융통성은 없는 '도릭' 등 저마다 강력한 장점을 하나씩 지니고 있지만, 그만큼 부족한 면들까지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은 사기꾼 속물 영주 '포지'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하거나, 위협적인 크리처 및 강력한 빌런 레드 위저드 '소피나' 등과 맞닥뜨렸을 때 각자의 능력으로 서로를 채워주며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한다. 다소 허술하고 완벽하진 않지만 저마다 가진 능력을 십분 발휘해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은 이들의 매력과 조화를 극대화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유쾌한 티키타카도 기대를 모은다. 유쾌하고 가벼운 말장난과 더불어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까지 펼쳐지는 재미있는 대화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어딘가 2% 부족해 보이지만, 넘치는 매력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은 관객들의 웃음과 공감 모두 잡을 것이다.

한때는 명예로운 기사였지만 삶을 뒤흔든 어떤 사건 이후 도적으로 전락한 바드 '에드긴'. 망자를 되살릴 수 있는 '부활의 서판'을 손에 넣기 위해 '코린의 성'에 잠입하지만 실패하고 감옥에 갇히고 만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탈옥에 성공한 그는 잃어버린 유물과 딸을 되찾기 위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자 한다. 팀을 모으는 것부터 성에 숨어들기 위한 마법의 무기들을 찾는 것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악한 마법사들이 탐내는 네버윈터에서 거대한 위험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 및 <원더 우먼>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크리스 파인. 다양한 작품에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 크리스 파인은 입만 산 전략 담당 바드 '에드긴'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유머러스한 성격에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캐릭터를 더욱 매력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 파인은 팀을 이끄는 리더의 카리스마는 물론 다른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Filmography

영화 l <더 컨트랙터>(2022), <원더 우먼 1984>(2020), <아웃로 킹>(201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 <원더 우먼>(2017), <파이니스트 아워>(2016), <최후의 Z>(2016), <로스트 인 더스트>(2016), <스타트렉 비욘드>(2016), <숲속으로>(2014),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2014),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디스 민즈 워>(2012), <언스토퍼블>(2010),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외 다수

드라마 l [아이 엠 더 나잇](2019), [CSI 마이애미 시즌2](2003~2004)

압도적인 힘과 전투 능력을 지닌 바바리안 '홀가'. 다른 종족과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부족에서 추방당하고 슬퍼하던 중 '에드긴'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팀을 꾸려 도적질을 시작한다. 다부진 근육과 최강의 전투 능력을 지닌 전사로, '에드긴'의 옆을 든든하게 지킨다. 힘으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강력하지만, 지략에는 관심이 없다.

데뷔작 <걸파이트>로 제1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최우수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미셸 로드리게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바타>의 '트루디'를 비롯해 권투선수, 경찰 등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미셸 로드리게즈가 이번엔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홀가' 역으로 또 한 번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갈고 닦아온 액션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l <크라이시스>(2021),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알리타: 배틀 엔젤>(2019), <위도우즈>(201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 <톰보이리벤저>(2017),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마세티 킬즈>(201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월드 인베이젼>(2011), <아바타>(2009), <걸파이트>(2002), <레지던트 이블>(2002), <분노의 질주>(2001) 외 다수

드라마 l [로스트 시즌2](2005~2006)

선과 질서를 중요시하는 팔라딘 '젠크'. 100년 전 에버무어스 전투에서 부탁 받아 갖게 된 '분리의 투구'를 누구도 함부로 찾아가지 못할 장소에 숨겨둔 채 지키고 있다. 잃어버린 유물이 있는 곳에 걸려 있는 마법을 무력화하기 위해 '분리의 투구'를 찾아야 하는 '에드긴' 일행과 만나게 되고, 중요한 깨달음을 선사한다. 사악한 마법사 레드 위저드 군단과 악연으로 얽혀 있다.

레게 장 페이지는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을 통해 할리우드 핫 루키로 떠올랐다. 런던 사교계에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남자 주인공 '사이먼 바셋'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떨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는 남다른 지성 뿐 아니라 최상의 전투 능력까지 갖춘 팔라딘 '젠크'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도적들을 이끄는 안내자이자 선과 질서를 지키는 진중한 매력을 갖춘 '젠크'는 레게 장 페이지의 새로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Filmography

영화 l <그레이 맨>(2022) 외 다수
드라마 l [브리저튼 시즌1~2](2020~2022), [뿌리](2016), [워터루 로드 시즌10](2014~2015) 외 다수

마법을 다루는 소서러지만 재능은 없는 '사이먼'. 과거 '에드긴', '홀가'와 함께 도적질을 하던 사이였지만, 그들이 감옥에 갇히자 홀로 살아가고 있다. 하찮은 마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고 금붙이 등을 훔치며 살아가던 중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에드긴'과 손을 잡고 다시 팀을 이룬다. 스스로 보잘것없는 소서러라고 여긴다.

저스티스 스미스는 영화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지닌 '프랭클린 웹', <명탐정 피카츄> '팀 굿맨' 등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풀어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작품에서 저스티스 스미스는 소질 없는 소서러 '사이먼' 역을 맡아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크리스 파인, 미셸 로드리게즈 등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유쾌한 팀플레이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한계를 깨고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l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 <고장난 론>(2021),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2020), <명탐정 피카츄>(2019), <에브리데이>(2018),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외 다수

드라마 l [더 겟 다운 시즌1~2](2016~2017)

어떤 동물이든 변신할 수 있는 드루이드 '도릭'. 삶의 터전인 숲을 파괴하고 함께 생활하는 부족들을 처형한 '포지'에게 저항하기 위해 '에드긴'의 팀에 합류한다. 아주 작은 파리나 쥐 등은 물론 '아울베어'와 같은 엄청난 크기의 크리처로도 변신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도적 팀의 기발한 전략을 실행시켜줄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소피아 릴리스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그것>에서 왕따 클럽 일행 중 홍일점 '베벌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드라마 [몸을 긋는 소녀]에서는 선한 인상과 대비되는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10대 스타 중 하나인 소피아 릴리스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에서 드루이드 '도릭'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팀에 스며들며 동료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은 물론 '사이먼' 역의 저스티스 스미스와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l <그레텔과 헨젤>(2020), <그것: 두 번째 이야기>(2019), <그것>(2017) 외 다수
드라마 l [아이 엠 낫 오케이](2020), [몸을 긋는 소녀](2018)

한때는 '에드긴'과 함께 도적질을 하던 동료였으나 그를 배신한 이후 네버윈터의 영주 자리를 꿰찬 사기꾼 '포지'. 그의 뒤에는 사악한 마법사 '스자스 탐'이 부리는 레드 위저드 군단 중 하나인 '소피나'가 있다. '에드긴'이 원하는 '부활의 서판' 뿐만 아니라 그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까지 빼돌린 '포지'는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도적들을 제거하려고 한다.

<노팅 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 등 다수의 명작을 통해 전 세계적인 대배우 반열에 든 휴 그랜트가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동안 특유의 눈웃음과 분위기로 여심을 자극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그가 이번엔 사기꾼 속물 영주 '포지'로 변신해 작품에 또 다른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휴 그랜트는 뻔뻔하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영화 l <젠틀맨>(2020), <플로렌스>(2016), <맨 프롬 UNCLE>(2015), <한 번 더 해피엔딩>(2015), <클라우드 아틀라스>(201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러브 액츄얼리>(2003),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노팅 힐>(1999) 외 다수

드라마 l [언 두잉](2020), [베리 잉글리시 스캔들](2018)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유쾌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의 각본 겸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이 각본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1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부터다. 두 사람은 환경보호와 우정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전작을 뛰어넘는 속편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011) 이후 꾸준히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시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MCU 세계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공동 작업을 거듭할수록 관객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 감독은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담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을 눈 뗄 수 없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여온 캐릭터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캐릭터를 탈피하는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새로운 캐릭터는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의 장점이 한데 모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유쾌한 티키타카가 가득한 팀플레이, 탄탄하게 짜인 거대한 세계관 속 스펙터클한 모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공동연출 l <게임나이트>(2018), <베케이션>(2015)
공동각본 l <베케이션 프렌즈>(2021),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베케이션>(2015),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2014), <더 인크레더블 버트 원더스톤>(201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2013),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