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일간의 치열한 전쟁을 실화로 한 영화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이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5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은 실제 지난 2014년 러시아 침공으로 발발한 242일간의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쟁'을 바탕으로 마지막 전략적 요충지 '도네츠크 공항'을 사수하기 위해 처절하게 싸우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담아낸 전쟁 실화 영화이다. 우크라이나의 오스카라 불리는 Gold Dzyga 시상식에서 최고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전쟁으로 인해 내면이 무너진 인물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담아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치열한 전투 속 끈끈한 전우애를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우리는 조국을 버리지 않는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군인 7명의 실루엣이 함께 어우러져 나라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강인한 의지를 느끼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으로 두 번째 포스터는 군인의 첨예한 표정이 "242일간의 처절한 임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실제 전투와 같은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메인 포스터만으로도 실감 나고 치열한 전쟁을 연상시키는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은 전쟁 한복판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을 예고하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바스 전쟁'을 바탕으로 한 전쟁 실화 <라스트 솔져스: 최후의 결전>은 오는 10월 2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8.10.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