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경찰 범죄 액션 <크라운 빅>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팽팽한 긴장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강 LAPD의 치열한 하루를 그려낸 <크라운 빅>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일촉즉발 대치 상황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크라운 빅>은 온갖 사건들로 넘쳐나는 LA의 밤, 도심 속 범죄를 막기 위해 야간 순찰에 나선 베테랑 경찰관과 신입 경찰관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지난해 제18회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 장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Los Angeles Times), "작가와 감독의 재능으로 흥미롭게 끌어가는 영화"(L.A. Weekly), "이야기를 어떻게 끌어가야 울림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영화"(ROGEREBERT.COM)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경찰의 야간 순찰 근무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실제와 가까운 경찰 세계와 경찰의 시선에서 보여주는 새로운 범죄 액션 드라마로 평을 받고 있다. <더 프레데터>, <핫 썸머 나이츠>, <미스트>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토마스 제인이 베테랑 경찰 '레이 만델' 역에, <미드웨이>, <맥스> 등 개성 만점 캐릭터를 소화한 루크 클라인탱크가 신입 경찰 '닉 홀랜드'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범죄 사건에 맞닥 뜨리게 된 두 경찰의 일촉즉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를 견제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표정에서 정의로움과 거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경계 태세에 돌입한 이들의 눈빛은 예리함 그 자체로 이들의 하루가 절대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지옥 같은 12시간, 이곳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경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며 영화가 선사할 범죄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의 하루를 리얼하게 그려낸 <크라운 빅>은 오는 2월 개봉하여 관객과 만난다. (2020.01.2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