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컴온 컴온'이 1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관객들은 "인생영화를 찾았다"는 감상과 함께 영화의 제목에 담긴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질 것이니 그냥 해보라"는 의미에 빗대어 "그냥 보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7일 오후 12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컴온 컴온'이 누적관객수 10,208명을 동원,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8일만에 1만 관객을 기록했다. 블록버스터 화제작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과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에 입소문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실제로 CGV 골든에그 93%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컴온 컴온'은 '조커'보다 독한 '조카'와의 서툰 동행을 통해 떠나보내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색으로 하나의 세상을 칠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힐링 로드무비다.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라디오 저널리스트 삼촌으로 나와 육아 난이도 극상 9살 조카 역의 우디 노먼과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하는 다채로운 희망을 전한다. 연출을 맡은 마이크 밀스 감독은 이번 영화로 전작 '우리의 20세기'와 '비기너스'에 이어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내 가족 3부작을 완성했다.

또 하나의 아트버스터로서 입소문 흥행 영화로 기록될 영화 '컴온 컴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2.07.07)

코리아필름 편집부

할리우드 명제작사 A24 작품이자 호아킨 피닉스의 신작 <컴온 컴온>이 2022년 봄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작 <미나리>, 작품상 수상작 <문 라이트> 제작사 A24의 새로운 기대작이자,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 호아킨 피닉스의 신작 <컴온 컴온>이 2022년 봄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아카데미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제작진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현지 개봉 이후 평단과 관객들의 고른 호평이 쏟아져 이목이 집중된다.

<컴온 컴온>은 지난 11월 19일 미국 현지에서 개봉해, 여전한 코로나19 감염병 영향으로 제한된 상황이었지만 상영관을 조금씩 확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우리들의 20세기>로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마이크 밀스의 섬세한 각본과 연출을 바탕으로, 2020년 <조커>의 폭발적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했던 호아킨 피닉스가 전작과는 다른 편안한 존재감과 열연을 펼쳐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컴온 컴온>은 "사랑스럽고, 인간적인. 호아킨 피닉스 최고의 영화"(New York Magazine), "아름다운 시각적 에세이, 호아킨 피닉스는 최고다"(Fresh Fiction), "어른과 아이 사이의 사려깊고 감동적인 연결을 보여준다"(Screen Rant) 등 호평 속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지지 속에 미국 현지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아카데미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촬영 분야의 아카데미'로 평가 받는 2021년 에너가 카메리마쥬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개구리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2022년 아카데미시상식 주요 부문 유력 후보 중 하나로도 거론되고 있어 내년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카데미 조합'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프로덕션으로 뜨거운 현지 호평을 이끌어내며 기대감을 높이는 <컴온 컴온>은 2022년 봄 국내 개봉한다. (2021.12.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