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l 박스오피스 l 예고편 l 영화리뷰 l 이벤트&시사회
 
   
 
▶ 칠드런 액트 The Children Act


" 모두의 존경을 받아온 판사가 치료를 거부한 소년의 생사를 결정짓는 사건을 맡게 된 후 자신의 사랑, 일, 꿈을 위해 내렸던 선택과 결정을 되돌아 보는 드라마 "

2018, 영국, 드라마, 105분

감 독 : 리처드 이어
원작/각본 : 이언 매큐언

출 연 : 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핀 화이트헤드

개 봉 : 2019년 7월 4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 입 : ㈜더쿱 l 배 급 : 씨나몬㈜홈초이스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

<칠드런 액트>, <어톤먼트> 이언 매큐언의 우아한 인생작! 7월 개봉 확정 & 1차 포스터 공개!
 

동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칠드런 액트>가 마침내 7월 관객과 만난다.

제 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화제작이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칠드런 액트>가 마침내 7월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칠드런 액트>는 모두의 존경을 받아온 판사가 치료를 거부한 소년의 생사를 결정짓는 사건을 맡게 된 후 자신의 사랑, 일, 꿈을 위해 내렸던 선택과 결정을 되돌아 보는 드라마다.

이미 <어톤먼트>(2008), <체실 비치에서>(2018)의 원작자 이언 매큐언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했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특히 그가 직접 각본가로도 활약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유려한 통찰력과 인생의 찰나를 그려내는 아름다운 심미안을 갖고 있는 작가인 만큼 원작의 감동을 영화로는 어떻게 재해석 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두 편의 작품 <노팅 힐>(1999), <러브 액츄얼리>(2003)의 프로듀서 던컨 켄워시가 <칠드런 액트>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는 시나리오의 초판을 읽어 보고 그 자리에서 <칠드런 액트>에 첫눈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적이면서도 몰입도 있고, 동시에 감동적이다. 정말 최고다"라는 극찬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이 밖에도 주디 덴치, 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블란쳇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를 아카데미 반열에 올려놓은 리처드 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국의 국민 여배우 엠마 톰슨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아이리스>(2002)와 <노트 온 스캔들>(2006)의 연출을, <어톤먼트>(2008) 기획을 맡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칠드런 액트> 만큼이나 지적이고, 우아한 1차 포스터가 공개돼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엠마 톰슨이 자신의 신작 <칠드런 액트>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 그녀의 모습은 '피오나' 그 자체. 존경받는 판사로 등장하는 그녀답게 눈빛부터 표정 그리고 손짓하나까지 모든 것에 신중함이 깃들여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피오나'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엠마 톰슨의 우아한 카리스마는 보는 이를 정면으로 압도한다. 그녀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결정해야 하는 판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통해 다가오는 삶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한편, 엠마 톰슨은 <하워즈 엔드>(1994),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6), <내니 맥피>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작품성과 대중성 있는 작품에 두루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1차 포스터 만으로도 밀도 깊은 스토리를 짐작게 하는 <칠드런 액트>는 7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2019.05.22)

코리아필름 편집부


나의 결정이 소년의 최선이길
  존경 받는 판사 피오나는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치료를 거부한 소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재판을 맡게 된다.
이틀 안에 치료를 강행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애덤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었던 피오나는 병원으로 직접 찾아가고,
그날의 만남은 두 사람의 삶에 예기치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올 여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진다!

-
-
-

그날의 판결 이후… 나의 삶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내려온 '선택'과 '결정'… 과연 최선이었을까?
올여름,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진다!
 

완벽주의 판사 '피오나'는 법이 삶을 지배할 정도로 무엇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인물이다. 그래서일까 런던가정법원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치료를 거부하는 만 17세 9개월의 미성년 '애덤'의 생사가 달린 민감한 사건의 적임자로 언제나 최고의 판결을 내려왔던 '피오나'를 지목한다. 그녀가 사건을 맡은 후, 언론은 물론 각계각층에서 사건과 '피오나'를 주목하기 시작하지만 그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법과 판례에 근거해 정당한 결정을 내리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의 머릿속 한구석에는 지난밤 남편의 폭탄선언의 여파가 자리해 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판사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의 우아한 일상에 불현듯 찾아온 결혼생활의 위기와 오롯이 판결의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중대한 재판이 동시에 주어진 것이다.

퇴근 후, 집에서도 수백장의 종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일에 몰두하는 '피오나'. 그런 그녀를 보며, 대화를 시도하려는 남편 '잭', 하지만 그의 노력이 무색하게 '피오나'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피오나'와 행복했던 시절이 그리워져만 가는 남편 '잭'. 결국 "아무래도 나 바람피울 것 같아"라고, 폭탄선언을 하게 된다. 그 순간 '피오나'는 남편을 믿었던 만큼 큰 상심을 하게 된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일과 사랑 모든 것이 완벽할 거 같았던 그녀도 사실은 삶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고 있었던 것. 덕분에 관객들은 '피오나' 캐릭터에 동질감을 느낌과 동시에 애처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전날 남편 '잭'과의 대화로 복잡한 심경의 '피오나'. 이런 가운데에서도 "난 어떻게든 결정해야 해"라며, 법정 안에 들어선다.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에는 '과연 내가 내려온 선택과 결정이 최선이었을까?'라는 질문으로 가득 차 있다. 결국 죽음까지 각오한 소년 '애덤'이 자신의 선택에 따른 모든 가능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결정한 것인지 직접 알아보기 위해 '피오나'는 법정 밖으로 향한다. 직업상 감성보다는 이성을 따라온 판사 '피오나'가 스스로 자신의 틀을 깨부수기 시작한 것이다. 그날의 판결 이후, 그녀 자신의 삶은 물론 남편 '잭'과 소년 '애덤'의 인생에도 새로운 페이지가 펼쳐지면서 관객들은 '인생은 우연과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을 몸소 실감하게 된다.

이 밖에도 관객들은 '피오나'가 마주하게 되는 일, 사랑 그리고 꿈에 관한 또 다른 챕터들을 보며, 삶이란 결코 법과 같은 정형화된 논리로 설명되어질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또한 '피오나'가 잊고 살아온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다시금 일깨워주는 순간을 통해 관객들은 인생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어톤먼트><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원작 & 각본,
<노팅 힐><러브 액츄얼리> 제작진이 선사하는 인생 무비북!
선택과 결정, 삶에 관한 가장 우아하고 지적인 탐구!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이후 CGV 스크린문학전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칠드런 액트>가 다가오는 7월에 마침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두 번의 상영 기회를 아쉽게 놓쳤던 관객들은 개봉 확정 소식만으로도 관람 의향을 강하게 내비쳐 기대작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 모두 만장일치로 호평 세례를 쏟아낸 작품인 만큼 한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스크린셀러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칠드런 액트>가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언 매큐언은 1975년, 첫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서머싯 몸을 수상해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87년 [차일드 인 타임]으로 휘트브레드 상 수상, 1998년 [암스테르담]으로 맨 부커상 수상, 2002년 [속죄]로 W.H. 스미스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현존하는 작가 중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유려한 통찰력과 인생의 찰나를 그려내는 아름다운 심미안을 갖고 있는 작가인 만큼 그의 원작은 이미 몇 편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대표작으로 <어톤먼트>(2008), <체실 비치에서>(2018)가 있으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이언 매큐언이 <칠드런 액트>에서 각본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미 이언 매큐언의 팬들은 물론 <어톤먼트>, <체실 비치에서>를 통해 높은 만족감을 얻은 관객들은 그가 원작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언 매큐언은 "소설에 나왔던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생각을 영화로 옮긴다는 건 지적, 감성적인 도전이었죠"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팅 힐>(1999), <러브 액츄얼리>(2003)와 같은 전 세계 관객들의 인생 영화를 만들어냈던 프로듀서 던컨 켄워시가 <칠드런 액트>의 제작을 맡았다. 작가 이언 매큐언과 감독 리처드 이어가 영화 작업을 하기로 결심한 이후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바로 던컨 켄워시였다. 때문에 그는 시나리오 작업은 물론 캐스팅 그리고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창조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영국에서 성공한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는 그이기에 <칠드런 액트> 촬영 당시, 영국 왕립재판소의 주 법정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특별 허가를 받는 것도 문제가 없었다고. 던컨 켄워시는 <칠드런 액트>에 대해 "우리가 사랑하거나 혹은 우리가 인생에 관여한 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우아한 영국 국민배우 엠마 톰슨, 지적인 연기파 배우 스탠리 투치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택한 신예 핀 화이트헤드까지!
이들이 선사하는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연기의 선율!
 

엠마 톰슨에게 <칠드런 액트>의 시나리오가 도착했을 때, 고민 없이 바로 '피오나' 역할을 수락했다. 그녀는 '피오나' 역할에 단번에 매료됐기 때문이다. 일도, 사랑도 포기할 수 없었던 '피오나'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많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피오나' 역할에 열정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는 역시나 성공적이었다. 그녀는 이번에도 우아한 카리스마와 동시에 연약함을 지닌 인간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완성해냈다. <칠드런 액트>가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그녀의 빛나는 연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프로듀서 던컨 켄워시 역시 "촬영하는 내내 엠마 톰슨의 모든 행동, 시선, 말투는 정말 완벽한 판사였다"며 극찬했다. 원작자이자 각본을 맡은 이언 매큐언은 "엠마 톰슨이 <칠드런 액트>를 한 단계 높여줬다"며 그녀와 함께 작품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이 밖에도 <칠드런 액트>의 법률 자문이었던 알렌 워드 판사 역시 그녀의 연기에 대해 "판사라는 위치가 갖는 외로움을 잘 반영했다. 찬사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엠마 톰슨처럼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사람은 또 있었다. 바로 '잭' 역을 맡은 스탠리 투치였다. 그는 지금까지 90여편의 작품에 이름을 올린 미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중 하나다. 그가 <칠드런 액트>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엠마 톰슨 때문이었다. 그녀와 오래전부터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찰나 '잭' 역할의 제의가 들어온 것. 엠마 톰슨과 스탠리 투치의 연기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그와 함께 연기한 엠마 톰슨은 "그는 단지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어마어마한 배우다"라고 애정어린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선 두 배우 만큼이나 '애덤' 역을 맡은 핀 화이트헤드의 열연도 눈여겨볼 만 하다. 그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언 매큐언의 글이 너무나 훌륭했기에 <칠드런 액트>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덕분에 핀 화이트헤드는 촬영하는 내내 자신이 '애덤' 역을 연기할 수 있음에 무척이나 행복했다고. 핀 화이트헤드는 압도적인 연기로 '애덤'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무엇보다 대선배인 엠마 톰슨과 스탠리 투치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렇기에 리처드 이어 감독은 촬영장에서 핀 화이트헤드의 연기를 보는 것 자체가 큰 즐거움이었다고.

이처럼 작품에 매료된 채 캐릭터에 깊게 감정을 이입한 엠마 톰슨, 스탠리 투치 그리고 핀 화이트헤드 세 배우의 열연은 <칠드런 액트>를 관람하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설이 출판되기 전, 이미 영화화는 결정되어 있었다!
40년 지기 절친이 함께한 드라마틱한 제작 비하인드!
<노팅힐><러브 액츄얼리> 프로듀서가 첫눈에 반한 스토리!
 

<칠드런 액트>의 이야기는 평범한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시작되었다. 판사들과의 저녁 식사 모임에 동석하게 된 영화의 원작자이자 각본가 이언 매큐언은 서로의 판결에 대해 토의하는 이들의 대화 속에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읽었다. 특히 판사들 사이의 논쟁을 해결하고자 알렌 워드 판사가 꺼내놓은 자신의 판결을 모아놓은 책이 이언 매큐언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식사가 끝나고 나서도 그의 손을 떠나지 않았던 그 책에는 흑백이 분명한 잘잘못을 따지는 내용이 담겨있지 않았다. 알렌 워드가 다뤘던 가정법원의 사건들은 사랑과 결혼의 비극적인 결말, 잔혹한 운명을 타고난 아이들, 무관심한 부모 등 일상적인 삶에서 발생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분쟁들이었다. 각각의 사건들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틱한 단편 소설같이 다가오자 이언 매큐언은 본격적으로 가정법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당시 식사 자리를 주관한 장본인이자 원작의 모티브를 제공한 알렌 워드 판사는 이번 영화의 고문이 되어 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높여주기도 했다.

소설 [칠드런 액트]는 판사들과의 저녁 식사로부터 5년 후 탄생하였다. 하지만 소설 출판 이전에 이언 매큐언은 이미 40년 지기 절친인 리처드 이어 감독과 함께 영화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리처드 이어와 일한다는 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자 내 인생의 야망이었다. 그와 함께하고 싶어 이 소설을 썼다"라고 말할 만큼 그와의 협업을 고대해왔던 이언 매큐언은 소설을 탈고하자마자 리처드 이어 감독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원고를 보냈다고 한다. 리처드 이어 감독이 오랜 세월 영화를 만들며 습득한 풍부한 경험과 넓은 인맥을 통한 섭외 능력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정법원 판사의 한마디에 삶과 죽음을 가르는 매력적인 이야기에 단번에 빠져든 리처드 이어 감독은 영화화에 동의하자마자 <노팅 힐>(1999)과 <러브 액츄얼리>(2003)의 프로듀서 던컨 켄워시에게 연락했다. 시나리오의 초판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어요"라고 말하며, 던컨 켄워시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칠드런 액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현시대 최고의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웰메이드 제작진을 매료시킨 영화 <칠드런 액트>는 오는 7월 정식 개봉하며 더 많은 관객들의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킬 인생 무비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원작자, 감독, 프로듀서의 꿈의 캐스팅 완성!
모두의 0순위였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까지!
베테랑 명품 배우와 떠오르는 신예 배우가 만들어낸 완벽한 호흡!
 

영국 최고의 작가, 감독, 프로듀서 모두가 손 꼽았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꿈의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엠마 톰슨부터 베테랑 배우 스탠리 투치, 할리우드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예 핀 화이트헤드까지. 이들이 <칠드런 액트>에서 만들어 낼 강렬한 시너지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드런 액트>의 본격적인 제작에 불씨를 붙인 것은 다름 아닌 엠마 톰슨이었다. 원작자 이언 매큐언은 "이 작품을 할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 엠마 톰슨 뿐이다. 그녀가 없다면 이 영화도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들은 엠마 톰슨의 캐스팅을 손꼽아 고대해왔다. 다행히 엠마 톰슨은 이언 매큐언의 작품들을 오랫동안 사랑해왔으며 [칠드런 액트] 원작 도서를 이미 읽은 상태였다. 일상 속의 난제를 해결하는 가정법원의 판사 '피오나'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그녀는 현재 자신의 나이와 경험에서라면 '피오나'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캐스팅에 응했다. 엠마 톰슨은 이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런던의 법원을 방문해 판결 현장을 방청하며 완벽한 판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사랑, 그 사랑의 손실, 불화, 부부 갈등, 학대받는 아동들, 고통, 아픔 등 이 모든 게 담겨있는 영화였으며 나 자신을 발견하는 무대이기도 했다"라며 <칠드런 액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극 전체를 아우르는 넓은 시각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성도를 높여주는 스탠리 투치 또한 모든 제작진이 바라왔던 캐스팅 0순위였다. '피오나'의 일상을 뒤흔드는 데에 일조하는 남편 '잭'은 그의 역량으로 인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선택을 받은 영국의 신예 핀 화이트헤드 역시 제작진이 처음부터 눈여겨봤던 배우였다. 아이 같은 천진함과 어른의 성숙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그는 이언 매큐언의 섬세한 표현력과 리처드 이어 감독이 캐릭터를 대하는 오픈 마인드에 출연을 결심했다. "제가 연기한 '애덤'은 뭐든지 극한을 찍는 캐릭터에요. 한 번 재미를 붙이면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한 번 화가 나면 끝도 없이 추락해요. 그런 중간이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라 말한 그는 규율에 맞춰 살다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애덤' 캐릭터에 완전히 공감하며 그가 부딪히는 상황들에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다.

촬영장 밖에서도 서로의 연기를 극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 세 배우는 <칠드런 액트>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 Cast & Character 피오나 l 엠마 톰슨
 

일이 최우선인 워커홀릭인 런던가정법원 판사 '피오나'. 모두의 존경을 받는 판사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오직 일에만 매진한다. 그녀의 눈빛부터 표정, 손짓 하나까지 모든 언행에 신중함과 카리스마가 깃들여 있다. 법원은 이런 그녀를 신념에 의해 치료를 거부하는 소년 '애덤'의 생사가 걸린 중대한 사건의 적임자로 판단해 판결을 맡긴다. 이례적인 사건에 언론은 물론, 런던 모든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피오나'는 언제나 그렇듯 법에 근거해 최선의 판결을 내리고자 한다. 하지만 '피오나'는 동시에 남편 '잭'과의 관계에서 생기게 된 균열로 쉽사리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판결을 내린 '피오나'. 모든 게 끝났다고 시작한 그 순간부터 그녀의 삶을 뒤흔드는 파장이 시작된다.

'피오나' 역의 엠마 톰슨은 <하워즈 엔드>(1992),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내니 맥피> 및 <해리포터> 시리즈 등 작품성과 대중성이 있는 작품에 두루 출연, <하워즈 엔드>로 미,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하게 일체화되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영국의 자존심'으로 여겨지는 엠마 톰슨은 이번에도 지성과 열정이 넘치는 '피오나' 역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는 "힘든 사생활을 영위하며 만만치 않은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피오나'에 이끌렸다. 완전히 새롭고 흥분되는 세상에 몰입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판사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캐릭터 구현에 완벽을 기했다. 이에 "지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 삶이 영감으로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혀 배우의 삶을 변화시킬 만큼 강렬한 여운이 담긴 영화 <칠드런 액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Filmography
<미녀와 야수>(2017), <맨 인 블랙 3>(2012),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2011), <내니 맥피 2-유모와 마법소동>(2010),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5),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러브 액츄얼리>(2003),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하워즈 엔드>(1992) 외 다수


↘ Cast & Character 잭 l 스탠리 투치
 

아내 '피오나'와 20년 가까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남편 '잭'. 삶에 있어 사랑의 가치를 중시하는 열정적인 인물로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일에만 빠져 결혼생활에 소홀한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려 노력하지만 매번 헛수고로 돌아간다. 이에 '피오나'와 '잭' 사이 마음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져 가고 그사이 '잭'은 혼자서 다른 삶을 꿈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피오나'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결국 '잭'은 '피오나'에게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자신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아내에게 진심을 전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스탠리 투치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조연일 뿐 아니라 <줄리&줄리아>(2009), <러블리 본즈>(2010)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와 같은 유수의 영화제에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 된 연기 베테랑이다. 스탠리 투치는 특유의 노련함과 타고난 진중함, 지적인 매력으로 매 작품마다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엠마 톰슨이 "스탠리 투치는 말이 필요 없는 기가 막힌 배우다. '바람피우겠다' 폭탄선언을 하는데도 결국 관객들이 그를 좋아하게 만드는, 쉽지 않은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만큼 <칠드런 액트>를 통해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에게 그의 명품 연기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어 프라이빗 워>(2018),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2017), <미녀와 야수>(2017), <스포트라이트>(2015), <헝거게임 : 더 파이널>(2015), <헝거게임:모킹제이>(201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줄리&줄리아>(2009),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쉘 위 댄스>(2004), <터미널>(2004) 외 다수

감독 및 각본_<파이널 포트레이트>(2017), <빅 나이트>(1996) 외 다수


↘ Cast & Character 애덤 l 핀 화이트헤드
 

17살 소년 '애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치료를 거부하지만 생명이 단축되는 1분 1초가 위급한 순간에도 꿈과 낭만을 이야기하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다. 그러던 어느 날, 치료 여부를 두고 판결을 내려야 하는 '피오나'가 '애덤'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찾아오게 된다. 짧은 만남이지만 '피오나'를 통해서 삶의 다양한 가능성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날 이후 '애덤'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문학과 음악 등의 예술에 관심을 쏟기 시작하고, 보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기로 결심한다.

핀 화이트헤드는 런던의 커피숍 아르바이트생에서 <덩케르크>(2017)를 통해 단번에 할리우드 슈퍼 루키로 떠오른 신예 배우다. 병약미와 퇴폐미는 물론, 몽환미까지 갖춘 신선한 마스크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그는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인 [블랙미러: 밴더 스내치](2018)에서 매 순간 선택을 내려야 하는 역할로 열연을 펼쳐 또 한번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애덤'이 매우 감성적인 영혼의 소유자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칠드런 액트>의 출연을 결정했다는 핀 화이트헤드는 제한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의 경이로움을 마주하는가 하면 신념에 의한 고뇌에 휩싸이며 혼란스러워하는 10대 소년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후 핀 화이트헤드는 <칠드런 액트>를 통해 제39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해 그의 연기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_ <로드>(2018), <덩케르크>(2017) 외
드라마 _ [블랙 미러: 밴더 스내치](2018) 외


↘ Director 리처드 이어
 

영화는 물론 TV,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1997년 기사 작위를 받고, 2017년 명예 훈장을 수여받을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래서일까 영국 최고의 배우들과도 다수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자신이 연출을 맡았던 <아이리스>(2002)에서 주디 덴치와 케이트 윈슬렛, <노트 온 스캔들>(2006)에서 케이트 블랑쉐 그리고 기획에 참여했던 <어톤먼트>(2008)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했다. 각각의 작품들 덕분에 네 명의 배우들은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또 각종 시상식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선 세 작품의 공통점으로 영화의 서사를 여성 주인공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칠드런 액트>에서도 마찬가지다. '피오나'라는 여성 판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리처드 이어 감독이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는 데 있어 누구보다 강한 내공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Filmography
<디 아더 맨>(2013), <노트 온 스캔들>(2006), <스태이지 뷰티>(2007), <아이리스>(2002)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