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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일드 인 타임 The Child in Time


" 어린 딸의 실종으로 상실감에 빠져있던 동화 작가 '스티븐'이 다시 일상 속 소중한 흔적들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

2017, 영국, 드라마, 93분

감 독 : 줄리언 파리노
원 작 : 이언 매큐언 소설 'The Child in Time'

출 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켈리 맥도날드, 베아트리체 화이트, 스티븐 캠벨 무어, 사스키아 리브스

개 봉 : 2020년 1월 9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수 입 : 그린나래미디어㈜ l 배 급 : ㈜팝엔터테인먼트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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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이언 매큐언 원작 영화 <차일드 인 타임> 1월 9일 개봉 확정!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속죄' 이언 매큐언 원작 영화 <차일드 인 타임>이 오는 1월 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차일드 인 타임>은 어린 딸을 잃어버린 후 아이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시간을 그린 영화로, [속죄], [체실 비치에서], [칠드런 액트] 등으로 유명한 영국 최고의 작가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영국 BBC 인기 드라마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 <커런트 워>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천재 캐릭터를 연기해온 매력적인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에서 딸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작가 '루이스' 역을 맡아 감성 연기에 도전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트레인스포팅>,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 3]의 연기파 배우 켈리 맥도날드는 '루이스'의 아내 '줄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언 매큐언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을 명품 감정 연기로 스크린에 담아냈다는 극찬이 두 배우에게 쏟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국 최고의 작가와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언 매큐언 원작,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영화 <차일드 인 타임>은 오는 1월 9일 극장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다. (2019.11.22)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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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동화 작가 '스티븐'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 '케이트'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딸의 부재는 행복한 부부였던 '스티븐'과 '줄리'의 사이까지 멀어지게 만들고, 상실감 속에서 매일을 견뎌나가던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소중한 흔적들을 조금씩 발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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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돌아온 베네딕트 컴버배치!
까칠한 천재 이미지 벗어던지고 부성애 짙은 아버지로 완벽 변신!
 

영국 BBC 인기 드라마 [셜록]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닥터 스트레인지>, <이미테이션 게임>, <커런트 워> 등 다양한 천재 캐릭터를 소화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차일드 인 타임>을 통해 딸을 잃은 아버지 '스티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차일드 인 타임>은 어린 딸의 실종으로 상실감에 빠져있던 동화 작가 '스티븐'이 다시 일상 속 소중한 흔적들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다양한 시점을 오가며 전개되는 것이 핵심인 영화이기에,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감정을 보여주는데 집중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유명 동화 작가이자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스티븐'의 모습을 연구하던 중, 그동안 자신이 맡아온 천재 캐릭터와의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평소 자신이 입던 의상을 영화 속 '스티븐'의 의상으로 선택하는 등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설계하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실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스티븐'이라는 인물이 처하게 된 가슴 아픈 상황에 더욱 깊이 몰입하며 사실적인 부성애 연기로 영화에 입체감을 더했다. 일례로 '케이트'가 실종되는 장면을 영국의 실제 마트에서 촬영할 당시, 그가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절규를 너무 리얼하게 표현한 나머지 마트의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실제 경찰관이 대동됐다고 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켈리 맥도날드 역시 폭발적인 연기력의 소유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미러 3]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이다. 영화 속 '스티븐' 부부의 관계 변화는 이야기의 구심점을 담당하는 주요 부분으로, 이를 그려내는 두 연기파 배우의 진솔한 감정 연기가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차일드 인 타임>은 'SunnyMarch'라는 독립영화 제작사를 운영하며 제작자로 변신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첫 장편 영화 프로젝트로 알려져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나는 이언 매큐언의 광팬으로, 그의 뛰어난 원작이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라며 <차일드 인 타임>에 제작 및 주연배우로 참여한 동기를 밝혔다. 그간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탁월한 안목이 <차일드 인 타임>의 탄탄한 스토리를 입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언 매큐언!
그의 최고 걸작을 웰메이드 영화로 탄생시키다!
 

영국 유명 일간지 'The Daily Telegraph'가 선정한 '영국 문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힌 바 있는 이언 매큐언은 첫 작품인 [첫사랑, 마지막 의식]을 통해 1976년 서머싯 몸상을 수상, 등단과 동시에 탁월한 문장가임을 인정받은 작가이다. 이후로도 전 세계 문학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1998년 맨부커상과 1999년 셰익스피어상을 수상, 2000년에는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을 받으며 살아있는 영국 작가 중 최고의 거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언 매큐언의 베스트셀러 작품 [속죄], [체실 비치에서], [칠드런 액트] 등은 각각 <어톤먼트>와 <체실 비치에서>, <칠드런 액트>로 영화화되었으며 그의 탄탄한 필력은 스크린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차일드 인 타임>의 원작 역시 발표 당시인 1987년, 휘트브레드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차일드 인 타임]은 '2005년 미국과 영국이 꼽은 세계 100대 지식인'으로 선정됐던 평론가 크리스토퍼 히친스로부터 "[차일드 인 타임]은 이언 매큐언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차일드 인 타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작가 이언 매큐언은 <차일드 인 타임>에 대해 "이렇게 수준 높은 제작진이 내 작품을 영화화해 감격스럽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어톤먼트>에서 보여줬던 연기는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엄청난 재능과 경험, 섬세함을 지닌 배우가 <차일드 인 타임>의 주인공을 맡아줘 큰 영광이다"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 섬세한 필치를 지닌 이언 매큐언의 원작 소설이 변함없이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제작진이 완성한 새해 첫 웰메이드 영화!
BBC [셜록] <비커밍 제인> <철의 여인> <굿 라이어> 제작진 총출동!
 

내로라하는 영국 초호화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이 영화 <차일드 인 타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프로듀서 캐시 네틀쉽은 세밀한 기획이 돋보이는 영국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의 현장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으로, [셜록]에 이어 <차일드 인 타임>에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호흡을 맞추게 돼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2002년 케네스 브래너가 주연을 맡은 TV 시리즈 [섀클턴]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음악 감독 애드리언 존스턴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그는 19세기의 낭만을 완벽히 표현한 <비커밍 제인>의 음악과 역대급 로맨스를 보여준 <이프 온리>의 OST로 주목받았으며, 이번에도 기쁨과 슬픔을 오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음악으로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철의 여인>, <튤립 피버> 등의 미술을 담당하고,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 BBC 드라마 [황폐한 집]을 통해 영국 아카데미 TV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검증한 사이먼 엘리엇이 미술 감독으로 참여했다. 그는 영화의 주무대인 '스티븐'의 아파트를 통해 딸 케이트가 사라지기 전의 따뜻한 온기와 케이트가 사라진 후의 쓸쓸함을 연출하며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화의 의상 감독으로는 히치콕의 고전 스릴러를 연상시키는 영화 <굿 라이어>에서 영국의 원로 배우 헬렌 미렌과 이안 맥켈런의 노련함을 의상으로 부각시킨 키스 매든이 합류했다. 그는 보편적이고 평범한 인물인 '스티븐' 부부의 특징을 잘 살리고자 각 캐릭터들에 컬러를 부여하면서도 작품 전체의 시각적 밸런스를 맞추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문학의 정수를 스크린으로 완벽히 옮겨낸 웰메이드 각본!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
 

1987년, 상실과 치유에 대해 앞선 통찰력을 선보이며 문단을 놀라게 한 이언 매큐언의 작품 <차일드 인 타임>이 2020년을 여는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로 재탄생됐다. 아동의 실종을 주제로 한 여타의 작품들과는 다른 전개를 보여준 [차일드 인 타임]은 사건의 극적인 흐름보다는 상실을 극복해나가는 인물의 감정선에 주목한 작품이다. <차일드 인 타임>의 각본과 각색을 맡은 스티븐 버차드는 "이 작품은 희망과 사랑, 회복과 믿음으로 가득 차있는 이야기다. 비극을 뛰어넘은 소설 속의 무언가가 영화화에 대한 사명감을 부여했다"라는 말로 영화 <차일드 인 타임>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차일드 인 타임]의 영화화에 착수하면서 단순한 각색 이상의 플러스알파 요소가 필요하다고 판단, 소설의 모든 것을 각본으로 옮기기보다는 소설 특유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그 결과 스티븐 버차드는 "그의 각본은 소설이 아우르고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의 중심을 정확히 관통하는 감정선을 만들어냈다"라는 줄리언 파리노 감독의 말처럼 원작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물을 통해 현실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웰메이드 각본을 완성할 수 있었다. 주연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깊이 생각하고 많은 시간을 들인 만큼 풍부한 의미가 숨겨져 있는 각본이다"라는 말로 스티븐 버차드의 각본에 찬사를 더했으며, [차일드 인 타임]의 영화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원작자 이언 매큐언 역시 각본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고통을 사랑으로 바꿔나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장을 보여주고자 했던 원작 소설의 의도대로, 영화 <차일드 인 타임>은 상실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새해 관객들에게 가장 소중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같은 공간을 색다른 느낌으로 변주해내는 마법!
공간으로 전하는 인물의 입체적인 감정 변화!
 

이언 매큐언의 원작 소설 [차일드 인 타임]은 기쁨과 슬픔을 오가는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원작의 필치를 스크린으로 옮겨내기 위해 캐릭터에 대한 세밀한 디렉팅을 하는 것은 물론, 제작 과정 전반에 섬세한 촬영 방식을 반영하고자 했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스티븐'의 감정적 서사는 그의 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받쳐줘야 하는 공간의 묘사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영화의 핵심 장소 중 하나인 '스티븐'의 아파트는 딸 '케이트'의 실종을 전후로 커다란 변화가 생기는 공간으로,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흑백과 같은 극적인 화면 효과 없이 사실적인 표현으로 그 변화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는 40여 개의 장면을 찍을 수 있을 만큼 다각도에서 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가 '스티븐'의 아파트로 필요했다. 미술 감독 사이먼 엘리엇은 기존의 아파트를 활용하는 대신, <차일드 인 타임>만의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영국 헤어필드의 한 건물을 런던의 아파트로 완벽하게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아파트 내부를 통해 가족이 사는 집과 혼자 사는 집의 느낌을 모두 재현해야 했던 그는 가족 각각의 소품과 공간에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가며 주요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극대화했다. '스티븐'의 아파트에 이어 줄리언 파리노 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또 따른 공간은 바로 '줄리'의 시골집이었다. 극중 딸 '케이트'를 잃은 슬픔에 잠긴 '줄리'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떠난 장소인 시골집은 다른 공간으로부터 동떨어진 느낌을 줘야만 했다. 영국 서퍽 해변 깊숙한 곳에서 '줄리'의 시골집으로 적합한 장소를 찾아낸 미술 감독 사이먼 엘리엇은 이곳을 통해 '스티븐'과 '줄리'의 감정적 거리를 효과적으로 그려내며 영화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심한 비주얼 연출로 일상의 세밀한 변화를 포착!
촬영, 의상, 메이크업 등 리얼리티를 위한 제작진의 섬세한 손길!
 

<차일드 인 타임>의 제작진들은 상실을 경험한 주인공 '스티븐'과 '줄리'가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여정을 과장 없이 그려내기 위해 촬영 및 인물의 비주얼 묘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일상의 작은 흔적들을 통해 변화하는 두 사람을 담아내기 위해서 물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묘사가 중요했다. 더불어 '스티븐'과 '줄리'를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 혹은 관객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을 만큼 익숙한 현대인의 모습으로 그려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동시에 딸의 실종이라는 안타까운 사건을 겪으면서 한층 성숙해지는 부부의 성장을 포착해야 한다는 독특한 지점 역시 유지해야 했다. 자신을 '드라마를 찍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라고 표현한 촬영 감독 데이빗 오드는 이러한 묘사를 위해 촬영 및 의상, 메이크업 등에 있어 형식을 강조하기보다는 '각자의 파트에서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현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전했다. 의상 감독 키스 매든은 "작품 전체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시각적 효과를 위해 캐릭터를 대표할 수 있는 컬러 지정이 필요했다"라며, "줄리에게는 푸른빛의 옷을, 스티븐에게는 눈에 띄지 않는 모노톤의 옷을 매칭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스티븐'과 '줄리'를 유행에 민감하지도, 뒤처지지도 않는 보통 사람으로 그려내기 위한 작업이었다. 또한 잘 팔리는 유명 동화 작가지만 겸손한 자세를 갖고 있는 '스티븐'의 성격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인 설정이기도 했다.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카렌 하틀리는 <차일드 인 타임>에서 캐릭터의 메이크업과 헤어가 눈에 띄는 것은 극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판단, 관객들이 '스티븐'과 '줄리' 부부가 겪는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변화의 포인트에 세심한 터치를 가하며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 Cast & Character 스티븐 |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외동딸과 함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유명 동화 작가 '스티븐'은 마트에서 장을 보던 도중 딸 '케이트'를 잃어버리고 만다. 어디에서도 딸의 소식을 들을 수 없게 되자 죄책감으로 절망한 그는 술에 의지해 매일을 보내게 되고, 이를 견딜 수 없었던 아내 '줄리'는 '스티븐'을 떠나게 된다. 혼자 지내는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그는 '줄리'가 친구를 통해 자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어보기로 결심한다. 바닷가에 있는 '줄리'의 집을 가던 도중, '스티븐'은 '케이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지적이고 까칠한 천재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호빗>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작품을 통해 모션 캡처부터 빌런, 마법사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독특한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연기를 통해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는 그는 이번 영화 <차일드 인 타임>을 통해 '천재 전문 배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심 어린 감정을 담은 부성애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할 만큼 <차일드 인 타임>의 영화화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그려냈다. 그의 이러한 열연은 '마법 같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CNN)'라는 찬사를 얻는 등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작]
2007 <어톤먼트>, 2010 BBC [셜록] 시리즈, 2011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2012 <호빗> 시리즈, 2013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노예 12년>, 2014 <이미테이션 게임>, 2016 <닥터 스트레인지>, 2017 <커런트 워>,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 Cast & Character 줄리 | 켈리 맥도날드(Kelly MacDonald)
 

다정한 남편 '스티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딸 '케이트'와 함께 하는 시간이 영원할 거라 믿었던 '줄리'는 '스티븐'으로부터 '케이트'가 실종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그 날 이후 모든 의욕을 잃어버린 '스티븐'을 지켜보는 일이 고통스러웠던 '줄리'는 런던 교외에 있는 바닷가로 거처를 옮긴다. 그러나 '스티븐'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던 '줄리'는 그가 다시 일상 속의 기쁨을 찾게 되는 날을 기다리며 '스티븐'을 지켜본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스티븐'과 재회하게 된 '줄리'는 딸 '케이트'의 어렴풋한 흔적을 느끼게 된다.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통해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여우조연상을 수상, 그 외 에미상 수상 및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후보로 지명되며 여러 시상식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검증받았던 켈리 맥도날드. 그녀는 1996년 <트레인스포팅>에서 20살의 나이로 데뷔, 올해로 연기 경력 23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능동적인 공주 '메리다'로 열연한 그녀는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차일드 인 타임> 속 아이가 실종된 후, 상실감을 극복해나가는 엄마의 성장을 그려내며 또 한 번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켈리 맥도날드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과 센스를 지닌 경이로운 배우"라고 칭찬하는 것은 물론, "그녀와 함께 연기하게 됐다는 걸 알았을 때 상당히 감격스러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영화 속 두 배우가 선보일 훌륭한 연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대표작]
1996 <트레인스포팅>, 1998 <엘리자베스>, 2001 <고스포드 파크>, 2004 <네버랜드를 찾아서>, 2005 BBC [카페의 소녀], 200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11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2012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6 Netflix <블랙 미러 3>, 2017 , 2018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2019 BBC [더 빅팀] 등


↘ Director 연출 | 줄리언 파리노(Julian Farino)
 

1999년과 2015년, 영국 아카데미 TV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상과 단편 드라마상을 수상한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누구든 이름을 들으면 알법한 유명 TV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이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섹스 앤 더 시티], 독특한 모큐멘터리 형식의 드라마 [오피스], 마크 월버그 제작의 [안투라지] 등 국내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들의 주요 에피소드가 바로 줄리언 파리노 감독의 손을 거쳐 탄생됐다. 특히 그가 연출한 [안투라지]의 에피소드 중 3편이 에미상 후보에 연속으로 오르면서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받기 시작했다. 이언 매큐언의 최고 걸작 [차일드 인 타임]을 영화화하게 된 그는 원작 소설을 "굉장히 이례적인 이야기"라고 표현하며 이 작품이 아이의 실종을 다루고 있는 전형적인 이야기들과는 달리, 위로의 메시지를 갖고 있음에 주목했다. 각본가 스티븐 버차드와 영화화의 방향성을 잡아가던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복합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소설의 에피소드를 모두 담아내기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한 각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각색하는 작업에 특화된 각본가 스티븐 버차드와 줄리언 파리노 감독은 원작을 최대한 존중하는 작업을 거쳐 <차일드 인 타임>을 치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는 아이가 사라진 후, 서로에게 소원해진 부부가 상실의 시간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극장가에 따뜻하고도 진솔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작]
2004 HBO [섹스 앤 더 시티], 2007 NBC [오피스], 2004~2009 HBO [안투라지], 2013 HBO [뉴스룸], 2014 BBC [마벨러스], 2015~2018 HBO [볼러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