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호평 열풍을 불러온 웰메이드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고 시선을 강탈하는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외 유수 영화제는 물론 언론과 비평가의 호평을 휩쓸며 전 세계 공포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일어난 예측불허 핏빛 소동을 그린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로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역대급 호평을 받은 <베러 와치 아웃>은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2017 영국 호러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 2016 호주 호러 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은 물론 제64회 시드니 영화제, 제4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미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캐릭터로 공포 스릴러의 장르적 뒤틀기를 완벽히 해냈다는 평을 받은 <베러 와치 아웃>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기존 공포 영화의 공식을 철저히 빗겨가는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영화 <팬>(2015)에서 피터팬 역으로 기대를 모은 리바이 밀러가 극과 극을 오가는 루크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해 사건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더 비지트>(2015)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게 발탁된 신예 올리비아 데종이 애슐리 역을 맡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언뜻 보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집안 모습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물건 곳곳에 묻은 핏자국이 그 실체를 드러낸다. 벽난로 위에 자리 잡은 섬뜩한 도끼, 벽난로 위에서부터 흐르는 핏방울, 피로 물든 야구방망이와 페인트 통 그리고 카펫 위로 쓰러진 사람의 팔 한쪽이 상상력을 자극하며, 누군가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작은 힌트까지 놓칠 수 없는 <베러 와치 아웃>의 포스터가 공개되며 숨은 그림 찾기처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함, 호러, 스릴러 3박자를 모두 갖춘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로 2018년 극장가에 참신한 공포를 선보일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2018.01.03)

코리아필름 편집부

북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역대급 반향을 일으킨 <베러 와치 아웃>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호러와 유머, 신선한 독창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기존 공포 영화의 공식을 철저히 빗겨가는 장르적 뒤틀기를 완벽히 해냈다는 평을 받은 <베러 와치 아웃>은 제64회 시드니 영화제, 제43회 시애틀국제영화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재기발랄한 공포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2017 영국 호러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남우주연상, 2016 호주 호러 영화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수상 등 내로라하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심사위원상은 물론 관객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관객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공포 영화로 국내 호러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러와 엔터테이닝을 완벽히 접목한 신선한 호러를 경험한 해외 언론과 평단은 "칼을 든 <나 홀로 집에> 호러 버전"(The Sydney Morning Herald), "공포 스릴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르적 뒤틀기!"(EricDsnider.com), "한층 더 영리해진 크리스 페코버 감독의 호러 무비"(Financial Times), "재미와 스릴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Film School Rejects)와 같이 재기발랄한 연출이 빚어낸 독창적 장르의 변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베러 와치 아웃>만의 매력에 푹 빠져 "밤이 깊어갈수록 커지는 웃음과 비명소리!"(The Wrap), "불량식품 같은 재미를 더한 새로운 호러 무비"(Daily Express), "최고의 크리스마스 호러 무비!"(Total Film), "미친듯한 두뇌 게임과 빠져나갈 수 없는 공포의 향연"(Guardian),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Guardian), "이 영화는 모두의 기대를 벗어날 뿐만 아니라 그 이상 뛰어넘는다!"(Under the Radar)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하며, 올 겨울 색다른 공포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신인 배우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공포 영화답게 할리우드가 지금 가장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5인이 <베러 와치 아웃>에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미치광이 이웃소년 루크 역의 리바이 밀러와 매력적인 베이비시터 애슐리 역의 올리비아 데종, 괴짜 소년 개럿 역의 에드 옥슨볼드 그리고 애슐리의 현 남친 리키 역의 알렉스 미킥과 구 남친 제레미 역의 데이커 몽고메리가 그 주인공이다.

피터팬의 탄생을 그린 영화 <팬>에서 4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2살 소년 피터로 뽑힌 리바이 밀러는 훈훈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손꼽혔다. 그런 그가 선택한 차기작은 <베러 와치 아웃>의 12살 루크. 같은 12살 소년이지만 '영원한 소년 피터팬'에서 끝을 알 수 없는 '미치광이 이웃소년'으로 파격 변신해 영국 호러 영화제와 호주 호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2018년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신작 <시간의 주름>에 캐스팅되며 명실공히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리바이 밀러의 섬뜩한 사랑스러움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할리우드 거장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에게 발탁되어 <더 비지트>의 여주인공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리비아 데종은 <베러 와치 아웃>으로 또 한번 공포 영화에 도전해 차세대 호러퀸으로 거듭난다. 루크의 짝사랑 상대인 애슐리 역을 맡은 그녀는 아름다운 미소 뒤에 가려진 강인한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남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올리비아 데종과 <더 비지트>에서 남매 캐릭터로 케미를 발산한 에드 옥슨볼드가 이번 <베러 와치 아웃>에도 함께 출연했다. 루크의 괴짜 친구 개럿으로 분한 그는 또래 남자애들처럼 반항적이면서도 순진한 면모를 모두 선보이며 루크와 애슐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애슐리와 얽힌 두 명의 특별한 남자, 현 남친 역의 알렉스 미킥과 전 남친 역의 데이커 몽고메리가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문화예술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팔방미인 알렉스 미킥은 애슐리를 지키려는 순정파 남자친구 리키로 분해 다정한 일편단심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리고 <파워 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레드 레인져 역을 맡아 휴 잭맨의 뒤를 이을 액션 스타로 주목 받은 데이커 몽고메리가 애슐리의 전 남친 제레미 역을 맡아 슈퍼히어로와는 상반되는 찌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처럼 각기 다른 캐릭터의 5인 5색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물들이는 가운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향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 국민의 연말연시에 꼭 찾아보는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나 홀로 집에>를 어마무시한 호러 버전으로 기발하게 재해석했다는 극찬을 받은 <베러 와치 아웃>. 평소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크리스마스에 부모 없이 홀로 남겨진 소년의 기발한 집 지키기 전쟁을 그린 <나 홀로 집에>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베이비시터와 단둘이 집에 남겨진 소년의 예측불허 핏빛 소동을 그린 <베러 와치 아웃>으로 재탄생시켰다. 칼을 든 호러판 케빈을 떠올리게 하는 미치광이 이웃소년 루크의 캐릭터부터 귀여운 함정에서 끔찍한 살인무기가 된 페인트통의 변신까지 다양한 오마주가 영화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이 집에 침입한 도둑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는 모습들이,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살인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다. 이마에 비비총을 쏘거나 문고리를 뜨겁게 달구고, 못으로 찌르고, 다리미로 때리는 등 마냥 웃기게만 느껴졌던 케빈의 장난들이 실제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살인미수 혐의가 될 거라는 웃지 못할 분석도 있을 정도.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 홀로 집에> 속 케빈의 함정들을 직접 설치하고 실제 그 위력을 테스트하는 영상까지 제작되며 화제를 모았다. 실험 영상에서 달궈진 문고리에 닿은 고기는 연기를 내며 익었고, 페인트통에 맞은 마네킹의 목이 부러지는 등 실제 상황이 공개되어 19금 호러 버전으로 재탄생한 <베러 와치 아웃>을 향한 궁금증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영화 초반, 루크는 친구 개럿과의 대화에서 "페인트통으로 강도 얼굴이 박살 났대"라며 <나 홀로 집에>의 페인트통 함정을 연상시키며 오마주를 암시한다. 페인트통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을지 궁금해하던 루크는 애슐리의 남자친구 리키를 붙잡자 바로 실험을 시작하고, 이후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오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나 홀로 집에>의 케빈처럼 애완용 거미로 사람을 놀라게 하고, 가짜 사람 그림자를 만들고, 연필과 그네 등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활용해 또 다른 무시무시한 함정을 설치하는 루크의 모습이 케빈과는 전혀 다른 리얼 공포를 예고한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모두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라고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베러 와치 아웃>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충격적이고 신선한 크리스마스 호러를 선사한다. 겉보기에는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신나는 캐롤,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 등 보통의 크리스마스와 다를 게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둘만 남겨진 베이비시터와 12살 소년 그리고 집 주변에 드리운 수상한 인기척 등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전조를 암시하고 있어 차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기존 공포 영화들이 인적이 드문 외지에서 고립된 후의 막막한 상황을 그린다면 <베러 와치 아웃>은 평범한 주택가에서도 인터넷과 전화만 끊기면 철저히 고립될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꼬집으며 일상 속의 공포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그 동안 주로 불이 꺼진 어두운 공간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면 <베러 와치 아웃>은 불이 환하게 켜진 평범한 집에서 사건이 전개되어 오히려 그 어떤 끔찍한 광경까지도 생생히 목격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공포 영화의 전형적인 배경을 180도 바꿔놓으며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는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들에게 있는 그대로 느껴지게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루크의 캐릭터이다. 정체불명의 침입자의 무차별 공격을 예상하고 두려워하던 관객들은 결정적인 순간 내부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미치광이 이웃소년 루크의 실체에 두 눈을 믿을 수 없게 된다. 사람을 감금하고, 총으로 협박하고, 위험한 실험을 준비하는 루크의 섬뜩한 행동과 동시에 바닥이 더럽혀져 엄마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 같은 면모는, 불편하면서도 웃긴 양면적인 공포감을 조성해 시종일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든다.

공포 스릴러에 반전과 신선함을 더하고 거기에 유머까지 결합된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은 기존 공포 영화의 방식을 빗겨가는 새로운 매력으로, 공포 영화를 즐겨보지 않던 관객들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베이비시터 애슐리를 짝사랑하는 12살 소년 루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음을 고백하지만, 애슐리는 그를 여전히 아이 취급할 뿐. 애슐리에게 남자답게 보이고 싶은 루크는 친구 개럿과 비밀 작전을 세우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화가 난 애슐리가 부모님을 부르려는 순간 그녀를 계단에서 밀어버린다. 기절한 애슐리를 보며 놀란 개럿과 달리 환하게 웃는 루크, 귀엽기만 했던 루크의 진짜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2015년 영화 <팬>에서 '피터팬'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전 세계를 단번에 사로잡은 배우 리바이 밀러가 미치광이 이웃소년으로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짝사랑에 빠진 12살 소년에서 망설임 없이 사람을 내리치는 미치광이까지 <베러 와치 아웃>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리바이 밀러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표현력과 눈빛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또한 올해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신작 <시간의 주름>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핫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팬>(2015), <시간의 주름>(2018 예정) 외 다수

이사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 마지막으로 루크를 돌봐주기로 한 베이비시터 애슐리. 하지만 루크의 집 주변에서 수상한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전화와 인터넷까지 두절되고, 루크의 친구 개럿이 총에 맞아 쓰러지자 애슐리는 패닉에 빠진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이 루크의 고백 계획임을 알게 되고, 크게 화를 내며 부모님을 부르려는 순간, 애슐리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기절한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애슐리는 은색 테이프로 의자에 꽁꽁 묶인 채 루크와 마주하게 되는데…

M. 나이트 샤말란이 연출한 공포 스릴러 <더 비지트>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배우 올리비아 데종이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베러 와치 아웃>을 통해 차세대 호러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체불명 괴한의 습격과 미치광이 이웃소년의 공격이 선사하는 공포와 맞서 싸우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Filmography
[영화] <더 시스터후드 오브 나이트>(2014), <더 비지트>(2015) 외 다수

루크의 친구 개럿은 그의 짝사랑을 도와주기 위해 정체불명의 괴한으로 변장하고 계획대로 애슐리와 루크를 공격하며 위험한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결국 들키고 만다. 루크가 애슐리를 의자에 묶을 때에도 장난이라고 생각하던 개럿은 계속해서 일어나는 돌발상황에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하는데…

전작 <리틀 슈퍼히어로>,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종이 비행기> 등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에드 옥슨볼드는 2015년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더 비지트>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남자 배우로 손꼽히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번 <베러 와치 아웃>에서 루크의 괴짜 친구 개럿 역을 맡아 또래 남자 아이답게 발칙하면서도 순진한 캐릭터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Filmography
[영화] <리틀 슈퍼히어로>(2012),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2014), <종이 비행기>(2015), <더 비지트>(2015) 외 다수

내일 이사를 떠나는 애슐리와 마지막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리키는 그녀에게 계속 전화하지만, 루크를 돌봐야하는 애슐리는 오늘은 도저히 못 만날 것 같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잠시 후 애슐리로부터 루크의 집으로 와달라는 문자를 받게 되고, 리키는 기쁜 마음으로 꽃까지 사서 한걸음에 달려가지만, 그를 맞이하는 건 애슐리가 아닌 루크였는데…

그간 수많은 단편, 장편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사운드 엔지니어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해온 알렉스 미킥은 <베러 와치 아웃>에서 애슐리와 헤어지기 싫은 남자친구 리키 역을 맡아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한다. 특히 극 중 뜻하지 않게 루크의 계획에 말려든 리키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조 친퀘스 컨설레이션>(2016) 외 다수
[드라마] [시크릿 시티](2016)

신경외과 의사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한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어릴 적부터 마음 속에 자리잡고있던 영화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열정을 깨닫고 감독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영화 연출이란 관객의 뇌에 수술을 하는 것"이라며 의학도 출신다운 독특한 발언으로 주목 받은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관객들이 어떤 장면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미리 예측해서,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이 바로 연출이다"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호러 장르에 녹여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공포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2014년 제작된 멕시코 불법체류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사람들이 멕시코 갱에게 붙잡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언다큐멘티드>를 통해 불법체류라는 사회적 이슈와 호러 장르를 결합한 공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영화 <베러 와치 아웃>에서 감독은 12살 소년을 주인공으로 설정해 또 한번 상식을 무너뜨리는 공포를 선사한다. 평소 <나 홀로 집에> 시리즈와 존 휴즈 감독의 팬이었던 크리스 페코버 감독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12살 소년에 대한 고정관념과 실제 현대사회 속 12살 소년의 실체 사이의 간극에 착안해 미치광이 이웃소년 루크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감정의 교류가 사라진 소년들을 영화를 통해 한층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문제의식을 야기시켰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반전 그 자체인 12살 미치광이 이웃소년의 캐릭터 이외에도 뻔한 공포 영화 공식의 전형성에서 탈피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적재적소에 가미된 유머러스함, 사각 로맨스까지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크리스 페코버 감독의 2018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된다.

FILMOGRAPHY
[영화] <언다큐멘티드>(2014)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