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판타지 소설 거장 '테리 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알라딘><슈렉><코코> 제작진이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담아낸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가 2023년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어 화제다.

새해 2월 극장가,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가 오는 1/19(목) ~ 1/29(일) 진행되는 제39회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다. 선댄스영화제는 독창성 없이 구조화된 스토리, 연출로 만들어지는 영화에 반발, 감각적인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들을 알리기 위해 1978년 창설됐다. 특히, 선댄스영화제는 여타 상업성을 띤 영화제들과 다르게 작품 전반에 걸친 연출적 재치와 메시지가 뛰어난 영화만을 초청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이러한 선댄스영화제 KIDS 섹션에 초청된 <어메이징 모리스>는 그 작품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단 두 편에 불과한 애니메이션 초청작 중, 장편 부문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16일 영국에서 개봉한 <어메이징 모리스>에 대해 매체들이 "정말 매력적인 영화!"(The Gaurdian), "따뜻하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떠들썩한 어드벤처"(Shadows on The Wall), "등장인물이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구조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The Sun), "테리 프래쳇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멋진 애니메이션은 날카롭게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격동적인 흥미로움이 돋보인다"(Daily Express),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면, 고양이 모리스처럼 미소 짓게 된다"(Eye for Film), "스릴감 있는 어드벤처를 즐기는 가족 관객이라면 재밌을 것"(Observer) 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메이징 모리스>는 문학계 세계적 권위의 '카네기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한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 <알라딘><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각본가 '테리 로시오'부터 <니모를 찾아서><코코> 등 수많은 흥행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카터 굿리치' 등 세계적인 제작진들이 참여해 놀라운 상상력과 풍부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하우스] 휴 로리,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해리포터> 데이빗 듈리스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비롯, [유미의 세포들] 정재헌, <겨울왕국> 박지윤, <극장판 포켓몬스터> 오인성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들이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여, 다가오는 2월 극장가 NO.1 패밀리 무비로 손꼽힐 전망이다.

2023 선댄스영화제 초청을 비롯, 해외 유수 매체들의 어메이징한 호평들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 2023년 2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23.01.05)

코리아필름 편집부

아동문학 최고 권위 '카네기상'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작과 <알라딘><슈렉><코코> 등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흥행 드림팀이 만나 탄생한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모리스>가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 작가 '테리 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 총 1억만 부 판매를 기록한 레전드 스테디셀러 디스크월드는 총 41편의 시리즈로 구성됐고, 그 중 28번째 작품이자 이번 <어메이징 모리스>의 원작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2001년 출간 당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카네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초호화 제작진들의 참여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애니메이션부터 실사영화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각본 활동으로 '세계에서 흥행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작가' 중 1명으로 손꼽히는 '테리 로시오'가 참여한 것을 비롯, <토르: 마법 망치의 전설><꼬마 참새 리차드> 등을 연출하며 주목받고 있는 감독 '토비 젠켈'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슈퍼배드><라따뚜이><코코><고장난 론> 등을 선보인 캐릭터 디자이너 '카터 굿리치'까지 참여, 최고의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판타지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의 오리지널 더빙에는 [하우스] 시리즈 '휴 로리', [왕좌의 게임] 시리즈 '에밀리아 클라크', <해리포터> 시리즈 '데이빗 듈리스' 등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참여해 명품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국내 더빙에 [유미의 세포들] '정재헌', <겨울왕국> '박지윤',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 '오인성' 등 최정상 성우진들이 함께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증폭시킬 전망이다.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는 내년 2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어메이징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2.12.06)

코리아필름 편집부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계적인 판타지 소설 작가 '테리 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원작을 집필한 故 '테리 프래쳇'(1948~2015)은 41편의 소설로 구성된 디스크월드 시리즈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 이 시리즈는 37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으로 1억 권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테리 프래쳇'은 영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한 작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1998년 대영제국 4등 훈장 수훈자(OBE)로 지명된 이후, 세계 문학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으며 2009년 기사 작위로 승격된 것은 물론, 세계환상문학상 평생공로상(2010년)까지 수상, 명실상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등극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디스크월드 시리즈 중 28번째로 출판된 소설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보편적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오래된 민담 '피리 부는 사나이'를 완전히 다른 판타지 세상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똑똑한 지능과 정직한 양심을 가지고 있는 쥐들과 돈을 좋아하는 사기꾼 고양이 캐릭터를 창조해 '테리 프래쳇'만의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번뜩이는 유머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디스크월드 시리즈 중 가장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인정받아 영국 최고 권위의 어린이o청소년 문학상인 카네기상을 2001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기도.

이렇듯, 2월 15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모리스>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상상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테리 프래쳇'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어메이징 모리스>에 대해 토비 젠켈 감독은 "아직 테리 프래쳇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작가의 작품에 호기심을 느끼면 좋겠고, 팬들에게는 원작을 잘 살렸다는 안도감을 주고 싶다"라고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은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사기력 만렙냥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떠들썩한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어메이징 모리스>는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드림팀이 참여한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토비 젠켈' 감독은 환상적인 어드벤처로 호평받으며 76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2012)을 비롯,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2015) 등 화제작들을 꾸준히 선보인 실력파 감독으로, 이번 <어메이징 모리스>를 통해 또 한 번 신선한 판타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각본을 맡은 '테리 로시오'는 오리지널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을 집필한 할리우드 대표 각본가다. '테리 로시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바탕으로 원작의 본질적인 메시지와 유머 감각을 지키면서도 한층 풍성한 이야기로 각색해 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캐릭터 디자인은 <슈렉><라따뚜이><코코><슈퍼배드>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카터 굿리치'가 맡았다. 캐릭터들의 정체성과 서사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카터 굿리치'는 이번 작품에서도 능글맞은 미소가 매력적인 사기력 만렙 고양이 '모리스'와 의리왕 '찍찍이 히어로', 모험 덕후 '멜리시아', 허당 피리꾼 '키이스' 그리고 절대 악 '쥐 마왕'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토비 젠켈 감독은 "테리 로시오와 카터 굿리치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우리 모두 수준 높은 원작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각본과 캐릭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에는 <니모를 찾아서><패딩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내로라하는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할리우드 초호화 제작진의 참여와 더불어, 오리지널 및 국내 보이스 캐스팅 역시 최고의 배우와 성우들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더빙에는 세계적인 배우 [하우스] 시리즈 휴 로리, [왕좌의 게임] 시리즈 에밀리아 클라크, <예스터데이> 히메쉬 파텔, <해리포터> 데이빗 듈리스 등이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 더빙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유미의 세포들] 정재헌, <더 퍼스트 슬램덩크><겨울왕국> 박지윤, <극장판 포켓몬스터> 오인성 등 탄탄한 실력의 최정상 스타 성우진들이 참여해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 앙상블을 선사,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구현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마성의 고양이 '모리스'를 비롯,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놀라운 세계관이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를 담아냈다.

몸집만큼 큰 꼬리에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모리스'는 사람 뺨치는 말솜씨와 화려한 쇼맨십을 가진 전무후무한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로, 그의 활약은 단연 이번 작품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모리스'는 '찍찍이 히어로'들과 허당 피리꾼 '키이스'와 함께 마을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기극을 주도해 돈을 버는데, 흔히 상극으로 알려진 고양이와 쥐가 동료로서 동행하고, 피리밖에 모르는 소심한 소년이 한 팀을 이룬다는 의외의 설정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현실의 모든 일을 동화처럼 받아들이는 4차원 모험 덕후 '멜리시아'가 합류하게 되고, 마을에 미스터리를 파헤치러 떠나며, '팀 모리스'의 본격적인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어둠의 마법사이자 절대 악 '쥐 마왕'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또 한 번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수많은 쥐들이 모여 하나의 사람 형태를 한 악당인 '쥐 마왕'은 쥐들의 마음을 조종하여 이들을 하나로 모아 강한 힘을 획득, 이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쥐 마왕'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는 진짜 '피리 부는 사나이'의 마술피리. '모리스'와 상극 친구들은 수많은 갈등을 극복하고 마술피리를 찾아 '쥐 마왕'을 물리쳐 세상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에 힘을 합쳐 팀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늘 자신밖에 모르던 '모리스'의 희생정신을 비롯, 자신들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뜨거운 우정 등 긍정적인 메시지로 패밀리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팀 모리스'가 주된 활동을 펼치는 배드블린츠 마을은 평범해 보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피리 부는 사나이'가 살고 있는 어둠의 숲부터 '쥐 마왕'의 비밀 장소 등 미스터리한 공간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인 '모리스'와 쥐인 '찍찍이 히어로', 동물들이 어느 순간 인간의 말을 하고 지능과 꿈을 갖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설정 역시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글을 읽고 사고를 하게 되면서 이전에는 먹잇감으로 밖에 보지 않았을 '찍찍이 히어로'들과 협동하는 '모리스', 인간들과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천국의 섬'을 꿈꾸며 유토피아와 화합을 꿈꾸는 '찍찍이 히어로'와 같이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은 관객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어메이징 모리스>는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강점인 영화로, 배우들과 애니메이션 팀의 합이 굉장히 중요했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연기를 펼쳐줄 배우들을 물색했고, 그 결과 세계적인 배우들이 참여를 결정,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 '모리스' 역에는 [하우스]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배우 휴 로리가 맡았다.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인 그는 건조하면서, 냉소적이지만, 츤데레 면모를 가진 '모리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고, 그간 선보여온 연기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담아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휴 로리 또한 "모리스는 엉큼하고 음흉한 고양이예요. 말주변이 좋은 모리스는 어디서든 살아남는 승자고, 저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인지라 연기하면서 즐거웠어요"라고 전해 그가 선보일 사기력 만렙냥 '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이후로, 국내 관객들을 오랜만에 찾는 또 한 명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모험 덕후 '멜리시아' 역을 맡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원래 성격이 '멜리시아'와 많이 닮아 제작진이 그에게 '평소 당신처럼 말하세요'라는 디렉션을 줄 정도였다고. 에밀리아 클라크는 "평소 제 목소리를 담고자 했고, 녹음에 들어가니 바로 자연스럽게 됐어요. '맞네 이거지'라고 생각하며 연기했어요"라며 첫 더빙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극강의 외향적인 성격의 '멜리시아'와 상반되는 내성적인 인물 '키이스' 역은 국내 관객들에겐 <예스터데이>의 싱어송라이터로 익숙한 히메쉬 파텔이 맡았다. '키이스'의 신체적 특징까지 목소리로 살리기 위해 고심한 히메쉬 파텔에 대해 <어메이징 모리스>의 애니메이션 감독 제롬 보트로는 "영화 속 워낙 개성 강한 캐릭터가 많아서인지 그 속에서 '키이스'는 좀 밋밋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배우 히메쉬 파텔의 연기와 만나면서 '키이스'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풍성한 캐릭터로 완성됐다"라고 극찬하기도. 한편, '모리스'와 친구들이 맞서는 절대 빌런 '쥐 마왕' 역은 목소리만으로도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펼쳐줄 배우여야 했고, 제작진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리무스 루핀' 교수 역으로 오랜 기간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데이빗 듈리스에게 제안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답게 데이빗 듈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쥐 마왕' 역을 완벽히 소화, 긴장감 있는 전개 완성에 큰 기여를 했다. 이 외에도 <어메이징 모리스>에는 젬마 아터튼, 앨리욘 버케어, 데이비드 테넌트 등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참여, 생기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판타지 소설 거장 '테리 프래쳇'의 소설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각본가 '테리 로시오'가 완성한 높은 수준의 대본을 완벽하게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토비 젠켈 감독은 음악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영화 음악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작곡가 '톰 하우'에게 음악 감독을 의뢰했다. '톰 하우'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업을 해왔고, 특히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원더우먼><뮬란><얼리맨> 등 100편 이상의 영화 음악 감독을 담당,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에미상, BAFTA상을 비롯, 80개 이상의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기도. 통통 튀는 캐릭터와 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스토리에 적절한 음악을 가미, 시각과 오디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음악을 작곡한 '톰 하우'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어메이징 모리스>의 판타지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은 인간들의 말을 하면서 사고를 시작, 결국 꿈을 갖게 된 고양이 '모리스'와 '찍찍이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 생김새는 달라도 화합하며 살아가는 세상의 평화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데, 엔딩곡 'Side By Side'와 'Be Yourself'는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고스란히 가사와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두 곡은 모두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애플린'이 작곡 및 가창을 담당해 화제를 모았는데, '가브리엘 애플린'은 커버송 영상으로 유튜브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후, 2013년 데뷔, 'UK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뮤지션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목소리와 노래들로 유튜브 구독자 104만, 누적 조회 수 2억 6천 1만 뷰를 비롯, 스포티파이 월간 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현재 명실상부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이러한 그가 선보일 두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있는 그대로의 너와 나'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매력적인 보이스로 완성, 영화 마지막까지 풍성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몸만큼 큰 꼬리에 앙증맞은 발을 가진 고양이. '찍찍이 히어로'들과 비슷한 시기에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유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지능이 생긴 뒤로 세상의 이치가 돈과 맞닿아 있다고 여기게 된 그는 '찍찍이 히어로'와 피리를 잘 부는 '키이스'를 꾀어 마을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현란한 쇼맨십과 말재주로 사람들을 홀려 사기를 주도한다.

오리지널 CAST | 휴 로리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하우스]에 출연하여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2007년 연기 공로로 영국 훈장을 수여받은 베테랑 배우.

Filmography [애비뉴 5](2022-2020), [캐치-22](2019), [찬스](2016), [더 나이트 매니저](2016), <투모로우랜드>(2015), [하우스](2012-2004), <아더 크리스마스>(2011), <바니 버디>(2011), <몬스터 vs 에이리언>(2009) 외

국내 CAST | 정재헌

MBC 성우극회 16기인 정재헌 성우는 폭넓은 연기 폭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성우로 잘 알려져 있다. 외국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성우.

Filmography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바다 탐험대 옥토넛: 탐험선 대작전>(2022), <씽2게더>(2022), [유미의 세포들](2021), <마음의 소리 스페셜 5 - 엔젤전설>(2021),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2020), <레드슈즈>(2019), <주토피아>(2016) 외

미스터리한 마을 배드블린츠 시장의 딸인 '멜리시아'는 소설책을 사랑하는 소녀다. 상상력이 너무나도 풍부한 '멜리시아'는 간혹 현실과 책 속의 세상을 혼동하기도 하고, 모험심이 강해 줄곧 자신과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 스스로의 이야기 완성을 도와줄 친구들을 기다려왔다. 용감하고 겁 없는 성격인 '멜리시아'는 '쥐 마왕'의 부하들을 앞장서서 상대하는 것은 물론, '키이스'와 친구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팀 모리스'에 없어선 안 될 인물이다.

오리지널 CAST | 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2023년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전]의 요원으로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라스트 크리스마스>(2019),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 <미 비포 유>(2016), [왕좌의 게임](2016-2011),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 외

국내 CAST | 박지윤

한없이 맑고 청아하며 발랄한 하이톤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성우. <겨울왕국> 한국어 더빙판에서 '안나'를 연기했으며, 캐릭터의 당찬 매력을 담아낸 목소리 톤부터 감미로운 노래까지 소화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Filmography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2022), [유미의 세포들](2021), <퍼피 구조대 더 무비>(2021),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로드 트립>(2020), <눈의 여왕4>(2019), <넛잡: 땅콩 도둑들>(2014), <겨울왕국>(2014) 외

피리 부는 것 말곤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소년. 우연히 만난 '멜리시아'로부터 긍정적인 기운을 얻곤, 자신만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오리지널 CAST | 히메쉬 파텔

스크린 데뷔작 <예스터데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크리스토퍼 놀란, 아담 맥케이 등 명감독들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할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Filmography [스테이션 일레븐](2021), <돈 룩 업>(2021), <테넷>(2020), <에어로너츠>(2020), <예스터데이>(2019) 외

국내 CAST | 김현욱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등 오디오북 낭독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빅풋 주니어> 등 애니메이션 더빙까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우.

Filmography 영화: <쥬라기캅스 극장판: 공룡시대 대모험>(202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2020), <빅풋 주니어>(2017), <마이펫 오지>(2017) 외

8마리 이상의 마법을 부리는 쥐들이 합쳐져 탄생한 어둠의 마법사. 수많은 쥐들을 흡수해 사람의 형태를 하고 다니는 '쥐 마왕'은 사람, 동물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마음을 조종, 본인의 입맛에 맞게 부리고, 마을에 먹을 것을 없애 사람들을 나약하게 만들어 모든 것을 손에 쥐려는 야욕을 품고 있다.

오리지널 CAST | 데이빗 듈리스

작은 배역부터 시작하여 연기 생활을 이어오다가 1993년 <네이키드>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리머스 루핀 교수' 역을 맡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혔다.

Filmography [샌드맨](2022), <에놀라 홈즈 2>(2022), <이제 그만 끝낼까 해>(2020), <원더 우먼>(2017), <레전드>(2015), <맥베스>(2015),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해리포터> 시리즈(2011-2004) 외

국내 CAST | 오인성

<반지의 제왕> '골룸'부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나옹'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성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악당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Filmography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2022),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2020), <원피스: 로맨스 던>(2019), <원더랜드>(2019), <극장판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VS 다이노포스 THE MOVIE>(2015) 외

토비 젠켈 감독은 1991년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2001), <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2017) 등이 있으며, 특히, 국내에선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2012)로 76만 관객을 동원,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었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 크리스탈 베어상, 상하이 국제 영화제 황금 고블렛상, 바이에른 영화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및 수상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그가 오는 2월 15일 <어메이징 모리스>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작가 '테리 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한 만큼, 토비 젠켈 감독은 원작이 가진 활력을 영화의 비주얼, 스토리, 음악 등 모든 요소에 담고자 했다. 그러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영화로 만들고자 원작이 가진 풍자의 미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고심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모든 가족들이 이해하고 편히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토비 젠켈 감독은 원작 속 풍자적 유머를 쉽게 풀어내고, 밝은 색과 밝은 음악을 함께 활용하는 등 신중하게 제작 및 편집을 진행했다.

'테리 프래쳇'의 작품을 영화화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토비 젠켈 감독은 "전 세계 관객들이 '테리 프래쳇'의 첫 영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우리 제작진들은 시각적, 음악적, 서사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원작을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을 완성했다. 모든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라고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또한 토비 젠켈 감독은 "내 평생 이 영화를 준비해온 것 같다. 이제 영화를 통해 테리 프래쳇의 상상력을 소개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어, 또 한 번 완성도 높은 판타지 어드벤처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FILMOGRAPHY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2021), <타발루가와 얼음공주>(2020), <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2017),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2015),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2012)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