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로맨스와 매콤한 R등급 수위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프터: 관계의 함정>이 드디어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국 런던에서 미국 시애틀까지, 최고의 핫스팟에서 테사와 하딘 커플이 서로에게 감춘 '누군가'의 존재와 예상치 못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사랑의 클라이맥스에 치닫게 되는 빨간맛 로맨스 <애프터: 관계의 함정>이 국내 팬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로맨스 블록버스터 <애프터> 시리즈는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로맨스"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국내외 팬덤까지 보유하면서 MZ세대의 로맨스 바이블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애프터>의 세 번째 로맨스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영국 런던에서 미국 시애틀까지, 최고의 핫스팟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클라이맥스를 그려내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전작보다 더욱 아찔한 R등급 수위를 다뤄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전작 곳곳에 던져놓은 떡밥들을 회수하며 테사, 하딘의 과거와 비밀을 모두 공개할 예정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인 <애프터: 너에게 가는 길>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팬들에게 이번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꼭 관람해야만 하는 필수 코스이다. 특히 MZ세대에게 지금까지도 최고의 키스씬으로 회자되는 1편의 호숫가 데이트에 이어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는 영국과 미국의 국경을 넘나들며 야외 스파, 호텔 헬스장, 침대 ASMR 등 예상치 못한 핫스팟에서 전매특허 빨간맛 므흣씬이 펼쳐져 팬심을 저격할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소년 볼드모트를 연기한 라이징 스타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전 세계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조세핀 랭포드'가 이번에도 역시 '헤사 커플'(하딘과 테사)을 맡았으며, 두 배우 모두 이번 <애프터: 관계의 함정>이 시리즈 최고의 로맨스 케미와 극강의 비주얼을 선보인 작품으로 자신감을 내비춘 바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 공동 프로듀서로 깜짝 데뷔한 주인공 '하딘' 역의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새로이 메가폰을 잡은 여성 감독 '캐스틸 랜던'이 원작 소설 「애프터」의 감성은 그대로 살리되 아쉽게 담지 못한 R등급 수위는 이번 영화에 올인했다는 후문을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로맨틱하고 아슬아슬한 빨간맛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국 런던 · 미국 시애틀, 사랑은 예상치 못한 스팟에서 타오른다"라는 도발적인 카피와 함께, 연애도 일도 정복한 퍼펙트 여친 '테사'가 옴므파탈 매력이 업그레이드된 마성의 남친 '하딘'과 야외 스파에서 눈빛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은 전작의 첫사랑 연애보다 한층 성숙하고 섹슈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빨간맛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팬심을 저격하는 런칭 포스터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빨간맛 로맨스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1.09.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애프터: 관계의 함정>의 원작 소설 「애프터」는 오직 아티스트를 향한 팬심을 담은 이름 없는 팬 픽션으로 시작하여 미국 최대의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에서 1,900만 뷰의 「키싱 부스」를 훨씬 뛰어넘는 15억 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소설 발간보다 영화화가 먼저 성사된 원작 「애프터」는 40개국에서 30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1,100만 부가 판매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화려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원작의 메가 히트에 힘입어 탄생한 「애프터」 프랜차이즈는 1편으로 제작비 대비 400%의 월드와이드 수익을 창출하고 4편까지 영화화되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신드롬을 초월한 이 시대의 문화 트렌드"(코스모폴리탄)로 자리 잡았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편 <애프터>는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었으며, 2편인 <애프터: 그 후>는 세계적인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마리끌레르에서 선정한 "2020 올해 최고의 로맨스"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애프터」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9년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틴 초이스 어워즈는 13세에서 19세 청소년의 투표로 이뤄지며 영화 · 음악 · 스포츠 · 패션 · 방송 분야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최근 K팝 아이돌 BTS · 블랙핑크 · 엑소가 이름을 올려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개봉하는 3편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시리즈와 함께 비주얼도 연기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가 팬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다시 한번 주연에 캐스팅되었다. 또한 영국 런던으로 함께 떠나고 싶은 '하딘'과 미국 시애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테사'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한 로케이션에서의 촬영으로 담아내어 전작보다 높은 퀄리티를 예고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프터: 관계의 함정>이 특별한 이유는 원작자 '안나 토드'가 구축한 탄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여성 감독 '캐스틸 랜던'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이다. 「애프터」 프랜차이즈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뜨거운 두 사람은 원작 소설의 감성과 내러티브를 고스란히 담는 것에 집중하되 아쉽게 담지 못한 빨간맛 수위만큼은 이번 영화에 올인했다는 후문을 밝혔다. 북미에서 R등급 판정을 받으며 전작보다 높은 수위를 예고한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MZ 세대에게 지금까지 최고의 키스씬으로 회자되는 1편의 호숫가 데이트, 2편의 요가가 끝난 후 샤워실에 이어 영국 런던과 미국 시애틀의 국경을 넘나들며 야외 스파, 프라이빗 헬스장, 침대 ASMR 등 예상치 못한 핫스팟에서 「애프터」 프랜차이즈만의 전매특허 빨간맛 므흣씬이 펼쳐져 팬심을 저격할 것이다.

감독 '캐스틸 랜던'은 인터뷰에서 "앞선 두 편의 영화에서 이미 정립된 틀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저에게는 진정한 출발점이었어요. 「애프터」 프랜차이즈를 열렬히 사랑하는 팬들처럼 똑같이 작품을 바라보는데 집중했죠"라며 팬들이 원작 「애프터」를 읽고 상상한 모든 판타지를 모두 충족시킬 것을 약속하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테사' 역의 배우 '조세핀 랭포드'는 "앞선 두 편의 영화와 다르게 감독님은 이전보다 더 호흡이 긴 장면을 추가했어요. 그래서 하딘과 테사가 더 부드럽고 은밀한 분위기를 뽐내는 순간들이 많이 담겼죠.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도 오랜 시간 함께 연기하면서 편해진 것도 한몫했어요. 키스도 하고 다투기도 하는 연인을 연기할 때는 서로를 편하게 느끼는 게 큰 도움이 되죠"라며 감독 '캐스틸 랜던'의 새로운 디렉션이 영화에 좋은 긴장감을 불어넣은 덕분에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더욱 로맨틱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마성의 남자 '하딘'을 만나 첫 키스와 첫 경험, 설렘 가득한 처음을 함께한 모범생 '테사'의 풋풋한 첫사랑이 담긴 <애프터>를 시작으로 <애프터: 그 후>에서는 '테사'에게 첫눈에 반한 반스 출판사의 직장인 남사친 '트레버'가 '하딘'과의 애정 전선에 끼어들면서 펼쳐진 삼각관계를 담아내어 로맨틱한 긴장감을 선사해 전 세계 애프터네이터를 열광시켰다.

올해 개봉하는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애프터: 너에게 가는 길>을 관람하기 위해 꼭 정주행을 해야 할 「애프터」 프랜차이즈의 클라이맥스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그동안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은 '테사'의 가족 이야기와 '하딘' 본인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과거가 모두 밝혀지며 전작에서의 모든 떡밥을 회수할 예정이기 때문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 뜨겁고 깊어졌지만 영국 런던으로 함께 떠나길 바라는 '하딘'과 미국 시애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원하는 '테사'가 어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아 시리즈와 함께 성장한 팬들에게 특별한 영화가 될 것이다.

「애프터」 프랜차이즈가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감독 '캐스틸 랜던'은 "그 누구라도 '하딘'과 '테사'의 로맨스에 푹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연출하고 우리가 지금 세트장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머나, 이 두 사람은 완전히 사랑에 빠졌어. 정말 아름다워'라고 감탄하는 걸 멈출 수 없었어요. '안나 토드'라는 훌륭한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든 상황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더라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훈계가 아닌 진심으로 대하는 멋진 이야기를 창조해낸 덕분이죠"라며 원작자 '안나 토드'에 대한 존경과 함께 팬의 심정으로 <애프터: 관계의 함정>과 <애프터: 너에게 가는 길>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애프터: 관계의 함정> 이후에 개봉하는 마지막 편 <애프터: 너에게 가는 길>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국내에서는 「애프터」, 「트와일라잇」 프랜차이즈를 수입, 배급한 판씨네마㈜가 개봉을 준비 중이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 역으로 유명한 배우 '랄프 파인즈'의 조카이자 볼드모트의 어린 시절 역할인 '톰 리들'을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전 세계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조세핀 랭포드'가 전 세계 애프터네이터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도 헤사 커플*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2019년 <애프터>를 시작으로 최고의 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그들이 아닌 다른 '하딘'과 '테사'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조세핀 랭포드'는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의 비주얼을 선보인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하딘'의 슈트핏, 코트핏, 스포츠핏부터 '테사'의 오피스룩, 하객룩, 클럽룩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과 남심 모두를 사로잡을 눈호강 로맨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은 약 3년간 '하딘'을 연기해온 시간을 추억하며 "<애프터>를 통해 같은 캐릭터를 여러 번 연기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영광이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 특별한 일이죠. '하딘'은 힘든 순간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장해나가는 남자예요.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건 항상 '테사'였고요.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두 사람 나이에 맞는 테마와 도덕, 가치관을 다루는 동시에 더욱 아찔한 로맨스도 담겨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배우 '조세핀 랭포드' 또한 "이번 촬영 현장에서는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호텔 한 층에 전부 격리되었어요. 덕분에 이전에 촬영할 때보다 함께 게임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사이가 무척 가까워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했죠"라며 1편과 2편을 촬영했던 당시와 다른 팬데믹 기간에도 밝은 분위기로 촬영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애프터」 프랜차이즈의 또 다른 매력은 관능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황홀한 OST 라인업에 있다. 1편 <애프터>에 '아리아나 그란데', '셀레나 고메즈', '피아 미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참여해 '테사'와 '하딘'의 첫 만남과 첫 키스, 첫 경험의 감정에 관객들이 흠뻑 빠지게 했다면, 2편 <애프터: 그 후>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던 '수프얀 스티븐스'부터 '더 프레이', '리틀 믹스', '도브 카메론'까지 서정적이면서도 섹시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삼각 로맨스의 소용돌이로 관객들을 초대했다. 이번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사운드 클라우드 등 MZ 세대가 열광하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빌리 아일리시'의 친오빠이자 음악적 동반자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8관왕의 영예를 안은 천재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피니어스'를 시작으로 '스웨덴의 리한나'로 불리며 BTS와 컬래버레이션까지 진행한 '자라 라슨'부터 절묘하게 섞이는 전통 음악과 힙합 비트가 매력적인 '프리야 라구', 어쿠스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컨트리 싱어 '레이란드 백스터', 런던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렉트로닉 씬의 떠오르는 스타 '티샤'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어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변화하는 사운드트랙은 '테사'와 '하딘'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감미로운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1편과 동일하게 여성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으며 여심을 저격하는 찐공감 200% 로맨스로 탄생하였다. 감독 '캐스틸 랜던'은 이번 영화에 '하딘'과 '테사'의 성장을 담겠다는 비전을 품고 촬영 전, 제작진과 함께 '안나 토드'의 원작 소설 「애프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심혈을 기울여 분석했다. 그는 앞선 두 편의 영화에 이미 정립된 틀에서 벗어나 팬들과 동일한 시각으로 '하딘'과 '테사'의 관계를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진정한 출발점이었다고 말한다.

원작이 가진 매력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긴 감독 '캐스틸 랜던'의 연출과 함께 TV 드라마 업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시나리오 작가 '샤론 소보일'의 각본이 더해져 오리지널 감성은 그대로 살리며 영화만의 아찔하고 관능적인 빨간맛 로맨스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탄생하였다. 또한 「애프터」 프랜차이즈와 함께 <헤어 스프레이>, <17 어게인>, <스탭 업>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 '제니퍼 깁곳'과 주연 배우 '조세핀 랭포드'의 참여로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여성 감독, 작가, 프로듀서, 주연 배우의 F등급 영화 목록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여성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F등급 영화인 <애프터: 관계의 함정>은 제작에 참여한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배우 '조세핀 랭포드'는 배우 출신인 감독 '캐스틸 랜던'이 연출을 맡으며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소통하며 연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한다. 스킨쉽이 다수 등장하는 로맨스인만큼 감독 '캐스틸 랜던'은 같은 여성으로서 배우 '조세핀 랭포드'가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마성의 남친 '하딘' 역을 맡은 주연 배우 '히어로 파인즈 티핀'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애프터: 관계의 함정>을 선택한 그는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진정한 성인의 단계에 접어든 두 주인공이 그 나이에 맞는 테마와 도덕, 가치관을 다루는 동시에 그동안 관객들에게 보여준 아찔한 로맨스도 놓치지 않은 이번 작품에 만족감을 표하며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스 출판사의 촉망받는 인턴으로 파견직을 제안받은 '테사'는 꿈에 그리던 시애틀 생활을 준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대학 졸업 후 런던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꾸리자는 '하딘'의 제안에 갈등하게 된다. '트레버'와의 삼각관계 해프닝 이후 더욱 질투가 심해진 '하딘'과 안정적으로 롱디 연애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테사'는 자신도 몰랐던 어린 시절의 비밀까지 밝혀지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진다.

<애프터>로 틴 초이스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단숨에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 반열에 오른 '조세핀 랭포드'는 배우인 언니 '캐서린 랭포드'와 함께 할리우드 잇걸 자매로 주목받고 있다. <애프터>의 조연 '몰리' 역으로 오디션을 참가했다가 프로듀서 '제니퍼 깁곳'과 원작자 '안나 토드'의 눈에 띄여 '테사' 역으로 캐스팅된 그는 청순하고 맑은 매력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설득시키는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서 보다 성장한 '테사'의 모습을 보여줄 '조세핀 랭포드'는 이번 영화가 팬들이 가지는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며 그들이 기대하는 더욱 극적인 순간과 사건들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대학 신입생의 풋풋하고 서툰 모습부터 사회 초년생, 진정한 성인의 모습까지 '테사'라는 한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쭉 이어서 연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는 조세핀 랭포드는 이번 영화에서는 새롭게 메가폰을 잡은 감독 '캐스틸 랜던'의 도움이 컸다고 전한다. "연기 경력이 있는 감독님이어서 무척 도움이 되었고 특히나 예민한 장면들을 찍을 때 더욱 그랬어요. 같은 여성으로서 말이죠. 감독님은 디테일한 부분에 예민하게 관심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창의적이고 섬세한 분이에요"라며 극찬을 전한 '조세핀 랭포드'는 전 세계 애프터네이터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테사'에 대해서는 "저는 많은 팬들이 '테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고 생각해요. '테사'는 친절함과 누군가를 용서하는 마음, 강인함을 갖고 있어요. 그는 삶 속에서 많은 걸 극복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데, 그런 점이 누구나 갖고 있는 자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게 '테사'의 힘이고 그게 팬들이 '테사'를 존경하고 그와 교감하는 이유겠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겨울, 「애프터」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두 편 촬영을 끝낸 '조세핀 랭포드'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걸스 오브 막시>에서 중요 캐릭터인 '엠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BAFTA 수상 감독 '닉 햄'의 차기작 <에볼루션>의 주연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찾을 예정이다.

FILMOGRAPHY
MOVIE <위시 어폰>(2017), <애프터>(2019), <애프터: 그 후>(2020), <걸스 오브 막시>(2021)
DRAMA [울프 크릭](2017), [인투 더 다크](2019), [데이 바이 데이](2020)

졸업 후 런던으로 출국해야 하는 '하딘'은 '테사'와 영국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한다. 하지만 '테사'가 그의 오랜 꿈이었던 시애틀 행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고 크게 다툰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떨어져 지낼 수 없는 '하딘'과 사랑도 꿈도 모두 이루고 싶은 '테사'가 고민하는 사이, 두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커다란 비밀이 드러나며 관계는 점점 위태로워진다.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최고의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섭외하려 하는 라이징 스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은 큰 키에 조각 같은 몸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탑 모델일 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 온 촉망받는 배우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애프터>의 '하딘' 역으로 반항미 넘치는 거친 분위기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드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프터: 관계의 함정>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한 '히어로 파인즈 티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촬영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관계를 맺게 된 출연 배우와 제작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새롭게 참여한 감독 '캐스틸 랜던'에 대해서는 "감독님은 영리하고 재능이 넘치는 분이에요. 실제 촬영 전에 아주 많은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오셨죠.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알고 체계적으로 촬영에 임했어요. 감독님 덕분에 배우들은 훨씬 더 자유롭게 캐릭터를 탐구하고 연기할 수 있었죠"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매 영화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하딘'을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다는 그는 이번 <애프터: 관계의 함정>을 통해 관객들이 두 사람이 다투면서도 서로를 놓지 못하고 열렬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그 사랑에 공감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남겼다.

FILMOGRAPHY
MOVIE <비가 댄 벤>(2008), <해리포터와 혼혈왕자>(2009), <애프터>(2019), <애프터: 그 후>(2020), <사일런싱>(2020)
DRAMA [더 터널](2018), [세이프](2018), [클리닝 업](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