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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조직원으로 만든 실전담당 조직원 '문동식'

Profile 충무로 최고의 감초배우 _ 정운택
다양한 코미디 영화로 충무로 최고의 감초배우로 우뚝 선 배우 정운택. 코미디 영화의 막강한 웃음지뢰역할을 하는 '정운택표' 캐릭터를 만들어 낸 그는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충무로의 전무후무한 감초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사부일체>에서 무식한 캐릭터, '대가리'로 스크린에 나섰던 그가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다시 한 번 '대가리' 역할로 관객들을 만난다. 작품 속에서 대역 없이 바닷물에 직접 뛰어들거나 자신의 팔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너무 무식해서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 1975년생. 부산예술대학교 연극학과 졸업.

[영화]
2009년 [무사안일] [유감스러운 도시]
2008년 [4요일]
2006년 [플러쉬](목소리) [투사부일체]
2002년 [보스상륙작전]
2001년 [두사부일체] [친구]

[수상경력]
200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연기상

범죄조직의 보스 같지 않은 단순무식 보스 '양광섭'

Profile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함께 내뿜는 배우_ 김상중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상중. 그는 카리스마있는 표정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다.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에 이어 다시 한번 '정 트리오'와 함께한 그가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단순 무식하고 어딘가 어설픈 보스 '양광섭'을 연기한다. 냉혹한 조직 보스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인자함과 코믹함까지 동시에 겸비, 예상을 뒤엎는 장면에서 관객이 허를 찌르며 웃음을 유발할 것이다.

- 1965년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09년 [유감스러운 도시]
2008년 [아버지와 마리와 나]
2006년 [플러쉬](더빙) [원탁의 천사] [한반도] [투사부일체]
2001년 [두사부일체]
2000년 [아나키스트] [자카르타]
1999년 [산책]

[드라마]
<정조암살미스터리-8일>(2007) <내 남자의 여자>(2007) <궁>(2006) <선택>(2004) <2004 인간시장>(2004) <제국의 아침>(2002)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