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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녹색 오아시스
<식물카페, 온정>을 운영하고 있는 '현재' ㅣ 강길우

"그게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힘일 거예요"

등 떠밀려 준비하던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꿈을 찾아 나서는 '서진' ㅣ 박수연

"얘네가 맞는 화분을 찾아간 것처럼 저도 그럴 수 있겠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아끼고 저축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인혁' ㅣ 서석규

"현재의 즐거움만 찾다가 나중에 잘못 되면, 너 그 때는 어떻게 할래?"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고 싶은 '진우' ㅣ 김우겸

"오늘 이 허브 티 한 잔의 여유도 못 즐기는데 무슨 미래를 계획해!"

워커홀릭이었지만 임신 후 퇴사를 결심한
현재의 전 직장 후배 '시내' ㅣ 이가경

"퇴사하는 걸로 결정 했어. 나는 내 문장을 만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