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
 


2020, 드라마/SF, 99분
15세 관람가

제 작 : FNC스토리, 창 픽쳐스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각본/감독 : 창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more

2020년 10월 8일(목) 개봉
 facebook.com/lotteent.movie

 

출 연


= CAST =

탁월한 사냥 실력자 '테오' (THEO)

"사람들은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3년 전 제일 친한 친구를 잃고 괴로워하던 중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리더 '한'의 옆에서 마치 아들처럼 든든한 도움이 되어준다. 탁월한 운동 신경과 사냥 실력으로 언제나 '한'과 함께 사냥을 나가고, '한'의 손짓 한 번에 의사소통이 될 만큼 '한'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알 수 없는 '한'의 말에 의미를 찾기보단 그가 말하는 알카이드의 신호가 오길 기다린다. 선택받은 소년으로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알코르 바이러스의 여파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사냥과 총격술이 뛰어난 인물로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의 일행에 합류하게 된 '테오'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서 듬직하고 강렬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오는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총격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곧 데뷔할 보이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의 메인 보컬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재적인 엔지니어 분위기 메이커 '종섭' (JONGSEOB)

"이번엔 제대로 잡아서 원리를 다 알아냈어요"

바이러스 핀을 숨기고 있는 드론을 분해하고 역추적해 작동 원리 알아내기, 떨어진 유성의 거리 알아내기 등 기계를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일행들에겐 없어 선 안될 엔지니어이다. 어린 나이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유지하는 분위기 메이커 막내로 처음 만난 '소울'에게 바로 말 붙일 정도로 친화력이 좋고 유독 자신을 잘 챙겨주는 누나와 유대감이 깊다. 알코르 바이러스의 여파로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긴장하고 살아가야 하는 폐허가 된 지구에서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막내 '종섭'은 평소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챙겨주고 싶은 남동생 같은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K팝스타 시즌 6]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힙합 소년 종섭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색다르게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P1Harmony'(피원하모니)에서 랩과 댄스 포지션의 종섭은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살면서 세상에 널리 울려퍼지는 사람이 되라는 이름의 뜻처럼 무대에서 보여줄 강렬한 퍼포먼스 또한 기대케 한다.

면역력을 가진 생존자 '소울' (SOUL)

"나도 내가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 나 기억을 잃었어요"

기억을 잃고 혼자 생존해 온 소년. '종섭'의 또래로 추정된다. 동물을 잡기 위해 놔둔 덫에 '누나'가 걸리면서 '한'의 일행과 꽤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느리지만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 언제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목에는 알코르 바이러스 핀에 맞은 흔적이 있고 한쪽 눈은 신비한 색을 띤다. 태생적인 면역력으로 알코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생존자로 '한' 일행에 합류한다.
면역력을 가진 생존자 '소울'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서 한쪽 눈의 색이 오묘한 소년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는 것이 유일한 탈출구가 되었던 어린 소울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은 친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영화와 음악에 담아내는 'P1Harmony'(피원하모니) 소울로 성장했다. 동갑 멤버 종섭과 정반대 막내 케미도 기대되는 소울은 일본에서 온 멤버로 안무 창작을 특기로 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차분하지만 한방이 있는 '지웅' (JIUNG)

"어떻게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수가 있지?"

힘겹게 눈을 뜨니 또래로 보이는 남자와 들판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깨질 듯한 두통에 머리를 짚고 주위를 둘러보자 산탄총을 든 괴한이 자신을 향해 총을 쏘아 대고 있다. 동네에 이끌리듯 숨어들어 자신의 흔적을 쫓아가지만, 이곳을 떠나려 한 흔적만 나타난다. 골똘히 생각하고 침묵하는 시간이 많아 보이지만 한방이 있는 성격이다. 갑자기 나타난 '한'에게 받은 반지를 끼고 생각을 집중하자 사물이 파괴된다. 접촉이 없어도 사물을 움직이고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접촉이 없어도 사물을 움직이고 파괴할 수 있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지웅'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을 겪지만 차분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소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SF 영화 특성상 CG 작업이 많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 자연스럽고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한층 완벽해진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지웅은 'P1Harmony'(피원하모니)에서 보컬, 랩, 댄스 포지션이며 특히 랩 메이킹 실력까지 갖춰 프로듀싱도 가능한 멤버로 순수한 모습 속 강렬한 카리스마를 기대케 한다.

엉뚱한 상상력의 4차원 '기호' (KEEHO)

"혹시, 우리 무슨 비밀 요원 같은 거 아니야?"

정신을 차리니 눈앞의 '지웅'만 있을 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산탄총을 들고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괴한을 피해 이곳저곳 숨어 다니는 순간에도 발랄함을 잃지 않는다. 자신을 기억을 잃은 비밀 요원이라고 생각하는 4차원의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이다. 종종 그 4차원의 엉뚱한 성격으로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건 우선하고 보는 스타일이다. 시계를 이용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서 엉뚱한 상상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는 소년의 모습을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 '기호'는 영화에 자신의 낙천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녹였다. 특히 캐나다 국적의 멤버로 언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말로 연기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연습하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기호는 'P1Harmony'(피원하모니)에서 리더를 맡고 있으며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을 자랑한다. 시크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뽐내는 무대 위 기호와 엉뚱한 상상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속 '기호'는 정반대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죽지 않는 신체 재생 능력자 '인탁' (INTAK)

"할머니한텐 제가 꼭 판사가 될 떡잎으로 보인다구 그렇게 말씀 좀…!"

5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남고생. 할머니와 단둘이 살지만 구김살이 없고 당차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춤추는 것을 제일 좋아하고 호랑이처럼 무서운 '댄스사부' 와 허물없는 사제지간으로 자신의 가정사를 터놓고 고백하기도 한다. 댄스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가던 중 의문의 바이러스 공격을 당해 죽일 듯 달려오는 사람들을 피해 건물에서 떨어지지만 뛰어난 신체 재생능력으로 빠르게 회복, 재생하며 자신에게 비범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리적인 공격으로는 죽지 않는 신체 재생 능력을 가진 '인탁'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서 또래의 남고생처럼 밝고 쾌활한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또렷하고 훈훈한 외모와 반전되는 탁월한 춤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밝은 에너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인탁은 'P1Harmony'(피원하모니)에서 랩, 댄스 포지션으로 작사와 랩 메이킹 능력을 갖췄으며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통해 연기자의 가능성도 기대케 한다.

시대에 흩어진 아이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리더 '한' / 정진영, 정용화, 유재석, 정해인

"저렇게 어린아이들이 왜 살아남았겠어?"

미래의 '한'은 분노와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생존하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전체 일행을 이끄는 아버지 같은 인물이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하고,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며 알카이드의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는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하고는 한다. 뛰어난 무용과 지략으로 바이러스 드론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일행 중 총격술이 뛰어난 '테오'와 함께 식료품, 생필품을 구하러 다니는 등 쉴 새 없이 동분서주한다. 선택받은 아이들이 이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믿고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아이들을 한곳으로 모은다.

과거 소년 체전 금메달리스트 '누나' / 김설현

"거기 가면 진짜 희망이 있는 거예요?"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당찬 성격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총을 잡는 '누나'. 과거 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라고 말하지만 금메달을 땄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 출중한 사격 실력을 보아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 듯하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일행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맛은 보장되지 않는다. 서로 보듬고 의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릴 적 '알코르(사조성)'에 동생을 잃은 아픔이 떠올라 일행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인탁을 위해 당근과 채찍을 아끼지 않는 '댄스사부' / 최여진

"황 판사님~ 관절을 더 꺾으셔야죠"

털털하고 여장부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춤을 가르칠 때는 매서운 호랑이 선생님이지만 평상시엔 인탁과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낸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인탁을 챙기고, 모난 것 없이 밝게 자란 인탁을 기특해한다. 인탁이 참가하는 댄스경연대회에 동행했다 도심을 뒤덮은 바이러스 드론에 혼비백산 도망친다.

홀로 딸을 키우는 평범한 가장 '채윤아빠' / 조재윤

"아빠가 데려다줄까?"

딸에게는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지만 도무지 채윤의 속마음을 몰라 애타는 상황이 많다. 엄마의 부재가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면서 채윤에게 끊임없이 무엇인가 해주려고 노력하는 어쩌면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이다. 채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계획된 여행에서 아수라장이 된 채 서로를 죽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채윤과 함께 그곳에서 도망치려 한다.

어느 무리에도 끼지 못하는 외톨이 '채윤' / 이채윤

"피곤해요. 내일 얘기해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중3 소녀. 소심하고 내향성이 강해 친구들에게 괴롭히기 좋은 먹잇감이 되곤 한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직접 이야기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이면서 집에선 아빠에게 툴툴댄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내면의 상처가 많고, 자신을 챙기지 않는 엄마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렸을 적 받은 강아지 인형 '하자'만이 유일한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