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08, 코미디, 98분, 15세 관람가

제 작 : KM컬쳐
제 작 : 박무승 l 프로듀서 : 정주균
감 독 : 김정민 l 각 본 : 도순아
촬 영 : 윤홍식 l 조 명 : 이동규
미 술 : 송호석 l 편 집 : 권기숙
음 악 : 이재학 l 동시녹음 : 김경호
배 급 : 엠플러스픽쳐스 ...more

2008년 8월 14일(목) 개봉
www.oneshot2008.co.kr

 

출 연
유진 :: 예지원
철진 :: 탁재훈
현주 :: 김현숙


= 시놉시스 =

- 필름 끊긴 그녀가 온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돈도, 남자도 없는 32살 옐로우 미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술! 직장도 변변치 않고 회사 나가도 구박 당하기 일수이지만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술이 있어 오늘도, 내일도, 낼 모레도 평화로운 32살 골드 미스 아닌 옐로우 미스 정유진(예지원). '발광머리 앤의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하고 있는 그녀는 전체 회원수 고작 4명의 팬클럽까지 있는 자칭 인기(?) 인터넷 작가이기도 하다. 모아 놓은 돈도 없고 남자친구도 없지만 만만한 10년 지기 철진(탁재훈)과 화끈한 동거인 현주(김현숙)가 있어 외롭지는 않다.

술 때문에 직장에서도 아웃 되고
  이제 인생의 쓴맛, 연애의 쉰맛, 그리고 술의 단맛까지 다 알아버린 그녀의 가장 큰 문제는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매번 나타난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기분이 좋아도 술, 나빠도 술, 마셨다 하면 필름 끊기고 뺑뺑이(?) 돌 때까지 달리던 그녀가 제대로 사고 쳤다! 평소 불만 많던 직장 상사에게 필름 끊겨 정신 놓은 상태로 대들다 회사에서도 잘려버린 것. 결국 백수가 된 그녀는 취직해 자리를 비우게 된 철진 대신 그의 커피숍에 빌 붙기로 한다.

연애에서도 아웃 당할 위기에 처하다!
 

만만한 철진의 커피숍에서 열심히 일해보려 했으나 하필이면 과 동아리 정모가 있어 또 한번 거나하게 마련된 술자리! 다음날 아침에 눈 떠 보니, 아뿔사! 이번엔 대형사고다! 알몸으로 호텔에서, 게다가 하룻밤 카드값만 2,427,352원이라니!! 유진은 다른 건 차치하고 카드값을 돌려받기 위해 용의자를 수소문 하던 중에 해외에서 컴백한 잘나가는 첫사랑을 만나게 되고, 10년 동안 같이 마신 술만 5천 병, 같이 탄 뺑뺑이만 5만 번이라는 삼삼한 동네 친구 철진도 슬슬 눈에 들어 오기 시작한다.

똥개가 똥을 끊는 거 보다 그녀가 술을 끊는 게 더 어렵다는데, 과연 32살 옐로우 미스 유진은 더 이상의 사고 없이 쌈박한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시원한 맥주 같이 아찔한 그녀의 취중 코믹 로맨스가 시작된다!

 

 

감 독 : 김정민

" 현실이 영화보다 훨씬 더 영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영화마저 차갑고 냉정해져 버린다면 사람들은 어디서 위안을 받을 것인가? 비록 찰나의 판타지겠지만 따뜻한 희망 한 줌을 선물하고 싶었다. 한바탕 시원하게 웃다가... 영화가 끝나고 극장에 불이 켜졌을때, 고개를 돌려 옆에 앉아 있는 그 사람이 나의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그런 생각이 들거들랑 그 사람과 꼭 술 한 잔 하시길... 그래도, 필름은 끊어지지 마시길... "

영화 <자카르타>, <튜브> 등의 조감독을 거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김정민 감독은 2006년 옴니버스 영화 <어느 날 갑자기> 중 '죽음의 숲' 편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특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정식 데뷔하는 그는 자신만의 발랄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와 유쾌한 웃음이 살아 있는 코미디로 관객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 1972년생,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

[FILMOGRAPHY]

2008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감독
2006년 [죽음의 숲-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 각본/감독
2003년 [튜브] 각색 및 조감독
2000년 [자카르타] 조감독
1999년 [오버더레인보우] 연출부
1998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연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