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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_한주완

"우리 밀자"

이송희일 감독의 <지난여름, 갑자기>에서 선생님과 미묘한 감정을 교류하는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한주완. 반항기와 순수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의 소유자로, 최근 드라마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 _유소현

"너 약속 지켜. 내가 꼭 물어볼 거다"

이상우 감독의 <나는 쓰레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비상구>에도 연속 캐스팅된 신인 배우 유소현. 과감하고 파격적인 열연으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영화감독 & 형사 _최덕문 & 배슬기

"저거 이상해. 분명히 지금 눈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최덕문. 극 중 미술감독의 작업실과 바닷가, 두 공간을 오가며 팽팽하게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영화감독 역으로 활약했다. 최근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배슬기는 'THE BODY'의 형사 역을 통해 정적, 동적 이미지를 동시에 아우르는 한층 성숙한 연기로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미술감독 부부 _박혁권 & 신동미

"하필 오늘 같은 날 온다는 거야? 그것도 이런 오밤중에?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개성만점 신 스틸러 박혁권과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활약중인 신동미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부부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더미 _류혜린

영화 <써니>의 '욕배틀녀', 케이블 예능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로 잘 알려진 배우 류혜린. 영화, 방송, 연극을 아우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정 _김서형

"탐뢰여행이 공지되고… 그 남자가 찾아왔다"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서형. 그녀는 <번개와 춤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됐던 강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정 역으로 완벽히 분해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동규 _최원영

"그냥 같이 가요. 한번 가보면…"

진지하고 차분한 이미지와 능청스럽고도 귀여운 이미지를 오가는 천의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원영. 다양한 장르의 TV 드라마에서 활약했고,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살고 싶다>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번개와 춤을>을 통해 또 한번의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