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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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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친구를 둔 뮤지션 지망생, 이승진
"나한테 왜 이래요 도대체?"
친구들은 포기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 준비 중.
심기일전을 위해 이사한 집에서 하필 한 서린(?) 귀신을 만나는데, 모든 게 옆집 여자의 음모?! 그날부터
시작된 4시간씩 쉐어하는 투룸인 듯 원룸 같은 옆집과 벽 사이로 동거하는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데이트는
로드맵, 소통은 벽으로 하는 세상 남다른 이 만남도 자꾸 설레기만 한다. 그리고 이 사람, 자꾸만 나를 애정
넘치게 돌아보게 만든다! |
빈틈없는 필모부터 '남양주 인싸'까지
이지훈 영화 첫 주연작 기대
<빈틈없는 사이>는 이지훈의 데뷔 후 첫 상업 영화 주연작이다. 이지훈은 안방극장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시작으로 KBS2 [최고다 이순신], SBS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며 활약한 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채로운 감정 열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련한 눈빛 연기로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KBS2 [99억의
여자]에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달이 뜨는 강]에서는 훈훈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장군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첫 연극 <서툰 사람들>까지 무대로 진출해 배우로서 한 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예능을 통해 다정다감한
남매 케미와 남양주 인싸로 동네 청년 같은 친근함과 순둥한 면모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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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피규어 디자이너, 홍라니
"내가 먼저 살고 있었어, 나가!"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생긴 공황장애로 외부와 단절한 채 24시간 재택근무
중.
독특한 주택 구조로 모든 생활이 공유되는 까닭에, 매번 옆집이 이사 올 때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내쫓아야만 나홀로
라이프를 지킬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사 온 옆집 남자는 좀 다르다. 자타공인 벽간소음 해결사를 자처하던
나인데, 그렇게 듣기 싫던 소리였는데… 자꾸만 듣고 싶어지면 이거 사랑인가? |
준비된 역할로 스크린 컴백
한승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속 인정 받은 연기력
<빈틈없는 사이>는 21년 첫 장편 영화 주연작 <쇼미더고스트>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은 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한승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로 데뷔했지만 어린 나이에 연기를 먼저 시작했다.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포함해 단역으로 6~70개의 작품을 참여했고 학업을 위해 연기를 그만두고 중학생 무렵부터
가수를 준비했다. 아이돌 활동 중에도 연기를 했다.
성인이 된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최무수리' 역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여자만화
구두]의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의 재벌 집 철부지 막내딸 역할까지 소화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배우 한승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 작품은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정예은' 역을 통해 한예리, 박은빈, 류화영, 지우 배우와 함께 현실 친구 같은 케미를 선보여 배우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막판 로맨스](2017),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채널A [열두밤] 등으로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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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프로 공감러이자 어엿한 과일가게 사장,
구지우
"플라토닉 사랑은 다 X소리야"
<범죄도시 3> '초롱이' 신스틸러 고규필의 빈틈없는 열일 행보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출연해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OCN [38사기동대], MBC [검법남녀] 시리즈, SBS [열혈사제], [배가본드],
tvN [사랑의 불시착] 등을 거쳐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고, 사극 KBS2 [연모], SBS [홍천기]까지
섭렵했다. 영화 <카운트>, <스텔라>, <정직한 후보>로 스크린까지 장악해 보기만 해도 웃음 짓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으로 호감도 높은 다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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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범죄형인 변호사, 김윤성
"인생은 락 앤 롤!"
<사냥>으로 이어진 인연 김윤성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의 '유치성' 역으로 데뷔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악역 '왕초'
역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영화 <용의자X>, 권상우의 오른팔 역이었던 <포화 속으로>, <신세계>,
<빅매치>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대창 김창수>, <악인전>, <대외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이우철 감독과 <사냥>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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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 훔치는 한의사이자 통금시간 있는 유부남,
정재영
"내가 팍팍 밀어줄게! 이번엔 꼭 붙는 거다!"
이유준의 바람은 '승진'의 가수 데뷔
데뷔작인 영화 <바람>으로 유행어를 생성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파파로티>, <조선미녀삼총사>,
<공기살인>에 출연하고, 드라마 tvN [시그널], [김비서가 왜 그럴까], JTBC [나의 나라], SBS
[모범택시], MBC [빅마우스]까지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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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라니' 걱정뿐인 언니, 홍라경
"무슨 일 생기면 언니한테 무조건 일러!"
한승연과 닮은 찰떡 호흡 캐스팅 정애연
2002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 다수의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화 <아홉살 인생>,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으로 활약하고,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드라마 tvN [부암동 복수자들], [악마판사], [슈룹]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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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전 직장 상사이자 유일한 빌런, 동원창
"걘 절대 포기 못 해, 홍라니 꿈이거든"
'야인' 임강성, 이우철 감독의 러브콜로 'X원창'으로 변신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1999년 아이돌 그룹 '세이브'로 가수 활동을 시작,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 '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괜찮아, 아빠딸], MBC [돈꽃]에
출연했고, 공연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영화 <소리도 없이> 이후 스크린
복귀작인 <빈틈없는 사이>는 임강성의 뮤지컬 무대를 인상 깊게 본 이우철 감독의 러브콜로 캐스팅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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