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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가사라대 선금이 왕, 흥신소 사장 '우수한'

"어쩐지 많이 준다 했네!"

첫사랑 조작남의 새로운 모습! 멍뭉미 속에 숨겨진 액션 포텐 ㅣ 배우 김영광

드라마 [아홉수 소년][피노키오], 영화 <피끓는 청춘> 등 능청스러운 호남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더니, 2018년 <너의 결혼식>을 통해 전국민의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이고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까지 당당히 거머쥐었다. 언제나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자신의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그가 <미션 파서블>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영광은 돈만 되면 무슨 일이든 해내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킴과 동시에,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무엇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액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처럼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대체불가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나가는 배우 김영광이 <미션 파서블>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소리 소문 없이 일 처리 가능, 엘리트 수습 요원 '유다희'

"아니다 싶으면 버리자"

코믹부터 액션까지 미친 소화력의 충무로 재간둥이 ㅣ 배우 이선빈

드라마 [38 사기동대]로 범상치 않은 신인의 등장을 알리더니, <창궐><사라진 시간><오케이 마담>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입증한 배우 이선빈. 코믹이면 코믹, 액션이면 액션, 무슨 장르이든지 대충하는 법이 없는 그가 이번에도 그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선빈은 <미션 파서블>에서 엘리트 수습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다희'는 맡은 일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성공시키고야 마는 열정 충만 요원으로,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엮이게 되면서 냉철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지닌 반전 매력을 뽐낸다. "배우 이선빈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다희'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코믹하고 유쾌한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욕심이 났다"라고 말하며 함께한 소감을 밝힌 이선빈은 <미션 파서블>을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