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 오브 크레인 The city of crane
 


2010, 드라마, 페이크 다큐멘터리
95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디앤디미디어, 삼거리픽쳐스
제 작 : 오동진 l 프로듀서 : 신영일
감 독 : 문승욱
촬 영 : 권혁준, 박정식
미 술 : 미상 l 편 집 : 왕수안
음 악 : 정채웅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스폰지이엔티 ...more

2010년 5월 6일(목) 개봉
cafe.naver.com/spongehouse

 

출 연
마붑 알엄, 유예진


= 시놉시스 =

- 바타르씨 찾아 삼만리! . [시티 오브 크레인]

인천의 명물, 학춤 추는 바타르 씨!
도대체 어디 계신 건가요?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백화점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속에서 인명을 구해 인천의 명물로 세간의 화제가 된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 지역방송국 리포터인 예진은 끈질긴 집념으로, 그 동안 언론 노출을 꺼려 왔던 그와의 짧은 인터뷰에 성공하고 이를 계기로 바타르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방송국에서는 예진에게 진행자리를 맡기고, 이주노동자로 한국에 왔다가 영화인으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 마붑을 붙여준다. 그러나 바타르의 종적이 묘연해지면서 촬영이 지연되자 바타르를 찾아나가는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변경을 제안하게 되고, 예진과 마붑은 본격적으로 그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 관련기사 =

-> 다섯 감독이 보여주는 한국의 美 <영화, 한국을 만나다> 내년 상반기 개봉 ...2009..11.24

 

= 프리뷰 & 영화리뷰 =

 

영화 <이방인>, <나비>, <로망스> 등의 작품으로 인상을 남겼던 문승욱 감독의 신작 <시티 오브 크레인>은 예로부터 서구문물을 받아들이던 개항도시였던 인천을 배경으로, 인천대공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두루미와 춤을 추고, 백화점 사고 현장 속에서 인명을 구해 유명세를 타게된 몽골출신 이주노동자 바타르 씨를 쫓는 리포터 예진과 이주노동자 출신 배우 마붑의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인천을 '학의 도시'(the city of crane)로 비유하여 학춤을 추는 바타르 씨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의 인물이 모여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무작정 통역으로 자원한 간터거, 바타르를 끝까지 지켜주고 기억해주는 친구들과 여자친구 등등 그를 찾아 나서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모습은 어떤 물이라도 다 받아들여 한데 모여드는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도시, 인천의 서해바다처럼 넉넉하고 아름답다.

<시티 오브 크레인> 여주인공 예진의 경우 극중의 설정과 동일하게 실제로 스튜디어스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연극과 방송리포터 등 다양한 사회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며, 관객들에게 영화 <반두비>로 익숙한 얼굴인 마붑은 실제로 이주노동자 출신 영화배우로서 제2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감정선을 그대로 살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의 리얼리티를 가지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이 영화는 인천의 명물, 바타르씨를 찾아서 인터뷰를 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가 쫓으며 다시 영화로 담는 형태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표방하고 있다. 이 같이 독특한 형식으로 완성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인천에는 정말로 바타르씨가 있는 것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예진과 마붑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우정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감대를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또한 본연의 모습임과 동시에 새로운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두 배우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다르지만 함께하여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다는 영화의 포스터에 담긴 카피의 참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시티 오브 크레인>은 서울, 인천, 춘천, 부산, 제주 등 한국의 다섯 도시를 소재로 하여 제작된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중 <뭘 또 그렇게까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된 작품으로, 오는 5월 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CAST & STAFF =

 

STAFF

제공: 아리랑국제방송,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제공/배급: ㈜스폰지이엔티
제작: ㈜디앤디미디어, ㈜삼거리픽쳐스

제작 : 오동진
공동제작 : 엄용훈
총괄프로듀서 : 김훈, 배정민
협력프로듀서 : 신영일(아리랑국제방송)
기획 : 민용응, 한용기, 민태경
마케팅 : 이의호

감독: 문승욱
프로듀서 : 신영일
촬영 : 권혁준, 박정식
편집 : 왕수안
음악 : 정채웅
조감독 : 이산복
연출팀 : 강 석
스크립터 : 임동영
제작부장 : 안기웅
제작팀 : 박송해, 이경수
제작관리 : 김영신
촬영팀 : 진철화, 이광우
사운드믹싱 : 아톰사운드 황진수
사운드에디터 : 박범수
녹음 : 무브온(moveOn) 스튜디오, 리드사운드, 영화진흥위원회 스튜디오
몽골어 통역/번역 : 오랑거
번역 : 임혜경
홍보/마케팅 : 홍송이(스폰지), 최영주, 김동영, 이현진(마블미디어)
배급총괄 : 스폰지 김유진
온라인마케팅 : 이엔비애드
디자인 : 그린웍스
로케이션 지원 : 유동아, 윤근영

CAST

마붑 알엄, 유예진

 

= Galle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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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문승욱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우츠의 최초 한국인 유학생인 문승욱 감독은 1994년 단편 <어머니>로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예술공헌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폴란드 유학시절에 다수의 다큐멘터리에 참여했으며, 1998년 폴란드와의 합작영화 <이방인>으로 장편에 데뷔하였다.

이후 <나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차근차근 영화계에 이름을 알려오다 2006년 <로망스>로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다.

폴란드 우츠 국립영화학교 출신이라는 데서 오는 기대감과 다큐멘터리 경력, 전작들에서 쌓은 관객들의 관심을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충족시켜 줄지 주목 받고 있다.

<로망스> 이후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문승욱 감독은 한국의 미를 알리는 프로젝트 <영화, 한국을 만나다>의 인천 편 '시티 오브 크레인'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198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수료
- 1998년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연출과 졸업
- 1999년 서울예술전문대학 다큐멘터리 강의, 중앙대학교 영화과 강의

[Filmography]

2010년 [시티 오브 크레인] 연출
2006년 [로망스] 연출
2001년 중편 [서바이벌 게임](전주 국제영화제 3인3색전, 40min, digital)
2001년 [나비] 연출

1997년 [이방인 Taekwondo] 안성기 주연, 35mm 장편극영화 폴란드 문화성 산하 영화위원회, 국립방송국 제작지원 작품
- '97 폴란드 Camera Imag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초청
- '98 폴란드 Konin Estern European Film Festival 초청
- '99 미국 시카고 국제 영화제 Young Forum 부분 초청

1995년 [오래된 비행기 The Old Airplane] 35mm 단편 극영화
- '95 서울 단편영화제 예술 공헌상 수상
- '95 폴란드 Camera Imag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단편부문 초청

1994년 [어머니(Mother)] 35mm 단편 극영화
- '94 서울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예술 공헌상 수상
- '95 폴란드 라고바(Lagowa) 예술영화제 초청
- '96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폴란드 대표작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