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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경험 전무(全無)! 짝사랑만 10년째!
모태솔로 '이제칠' _ 송삼동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송삼동은 군 제대 후 문득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에 다니던 대학교를 자퇴하고 무작정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행사용 아동극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단편영화의 단역을 거쳐 연극, 뮤지컬 등 자신을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묵묵히 연기자로서의 인생을 걷고 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오디션을 통해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며 수많은 호평을 받았던 노영석 감독의 영화 <낮술>의 주연으로 발탁,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주인공 '혁진'으로 열연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알이씨REC>, <슈퍼스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해오며 연기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주로 독립영화 쪽에서 활발히 활동해오던 송삼동은 지난해 임순례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이번 <미스체인지>에서는 한 여자만 10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모태솔로 변호사로 분해 송삼동 특유의 순수함과 진정성이 담긴 연기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인형 같은 외모 뒤에 숨어있는 거친 섹시미 '여자' _ 이수정

'9등신 미녀', '무결점 몸매', '완벽 비율' 등 언제나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스타 이수정. 그녀는 레이싱 모델로 유명세를 달리던 언니 이수진의 뒤를 이어 지난 2007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 이후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서포터스로 방송에 첫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175cm의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답게 그녀는 모델활동, 방송, 광고 등을 종횡무진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 'K-STAR news'와 '스포츠 매거진'을 통해 리포터로서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하던 그녀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서 완벽한 자세와 정확한 투구를 선보이며 '개념 시구' 로 떠오르며 본격적으로 '대세' 대열에 합류했다. 강예빈에 이어 그녀가 2대 UFC 옥타곤걸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지금까지도 국민들 사이에서 엄청난 이슈로 회자 되고 있다.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이수정은 드라마 '아들 녀석들'과 인기리에 종영된 '푸른거탑' 등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아가고 있으며 '절대남자', '불멸의 국가대표2'에서는 그녀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수정의 첫 주연 영화 <미스체인지>에서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지녔지만 우연치 않은 사고로 남자와 몸이 뒤바뀌게 되는 '여자' 역할을 맡아 섹시한 외모에서 풍겨져 나오는 화끈한 매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섹시퀸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붙잡는!
카사노바 사시 8수생 '조현구' _ 정은우

학창시절 농구선수를 꿈꾸던 정은우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선수의 길을 포기한 후 연극영화과에 진학. 이후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 3'로 데뷔한 그는 큰 키에 훤칠한 외모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7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는 고현정, 하정우 등이 출연하며 방영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히트'에 출연, 신인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배역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姑 앙드레김 패션쇼에서는 패션모델로서 시원시원한 워킹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앙드레김 패션어워드 신인상과 함께 2012년에는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정은우는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등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오며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미스체인지>에서는 수려한 외모와 남자다운 매력으로 모든 여자들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킹카로 전격 변신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맡은 일은 완벽하게! 떠오르는 첫사랑 아이콘 '김수현' _ 신유주

신유주의 도시적인 외모에서 풍기는 은근한 청순미는 보는 이들의 묘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영화 <미인도>와 <식객: 김치전쟁>, 드라마 <바람의 화원>, <솔약국집 아들들> 등 폭넓은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그녀는 배종옥과 조재현, 정웅인이 열연을 펼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 젊은 시절 배종옥을 실감나게 표현, 신인답지 않은 풍부한 표현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떠오르는 신예배우 신유주는 연극, 드라마, 영화 그리고 다양한 모델활동 등을 통해 준비된 배우로서 그녀는 이번 <미스체인지>를 통해 한 남자의 영원한 첫 사랑이자 자신이 맡은 사건은 무조건 승리로 이끄는 완벽 변호사로 전격 변신하여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연기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