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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경미',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타겟이 되다!

"(수어) 난 절대 안죽어"

2021년 가장 강렬한 변신 진기주, 완벽한 스릴러 퀸으로 돌아오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등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그만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찐사랑을 받고 있는 진기주가 이번 <미드나이트>에서 단연 2021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연기 변신을 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절함과 섬뜩한 얼굴을 동시에 가진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의 타겟에 되는 청각장애인 '경미'를 맡아 완벽한 스릴러 퀸으로 돌아온 것. 진기주는 촬영 전부터 완벽한 연기를 위해 오랜 시간을 들여 수어를 익힌데 이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공포 속에서도 연쇄살인마와 맞서는 강인함을 촘촘하게 표현해 영화의 스토리를 극대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

"니가 죽어야, 다음 사람을 죽이지"

로맨틱 가이 위하준의 섬뜩한 변신, 치명적인 연쇄살인마로 돌아오다!

드라마 [18 어게인], [로맨스는 별책부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연애세포 자극하는 작품들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핑크빛을 안겨준 위하준이 제대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미드나이트>에서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도식'으로 돌아와 심장을 찌를 듯 서늘한 얼굴과 의심조차 할 수 없는 맑은 얼굴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인 것. 위하준은 <미드나이트>에서 침착하게 자신의 타겟을 쫓는 심리를 표정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꼼꼼한 체력 관리로 역동적인 스릴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동생을 찾기 위해 놈의 덫에 걸린 파수꾼 '종탁'

"아가씨, 내 동생 어디서 봤다고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박훈,
<미드나이트>의 스토리에 힘을 가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최우근 중사'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박훈은 이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해치], [아무도 모른다]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얼굴로 그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그런 그가 이번 <미드나이트>의 스토리에 리드미컬한 리듬감을 덧입혔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덩치와 체력이지만 오직 '동생바라기'인 '종탁'을 열연한 것. 오직 동생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도식'을 쫓는 그의 모습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시원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살리는 역을 제대로 표현해 <미드나이트> 속 '추격'을 탁월하게 살려냈다.

'경미'와 같은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의 엄마

"(수어) '경미야, 이 남자 계속 곁눈질로 우리 살피는 거 알아..?"

존재감만으로 극의 분위기를 사로잡는 길해연,
완벽한 연기로 스토리의 중심을 잡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괴물]에서 권력과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을, [봄밤]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을 울린 깊은 감성 연기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밉상 속물 엄마를 표현하며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배우임을 입증한 길해연이 <미드나이트>에서 또 한 번 대중들을 놀라게 한다. 진기주와 함께 청각장애인 모녀로 등장하며 한없이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다 연쇄살인마 '도식'으로부터 딸을 구하는 장면에서는 진력을 다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종탁'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모든 사건의 시작점 '소정'

"우리 오빠한테 걸리면, 너 죽어"

국민 여동생 김혜윤, 사실적인 연기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다!

많은 대중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남을 [SKY 캐슬]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명실공히 국민 여동생으로 급부상한 김혜윤이 <미드나이트>에서도 그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귀여운 매력과 심장 오그라드는 스릴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매력만점 동생 '소정'의 모습과 극한의 상황에서도 판단력을 잃지 않는 면들은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씬들로 <미드나이트>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