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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1일 차 밀당러 취준생 '하늘'

"나도 쿨해질 거야 이제!"

경이로운 라이징 스타의 놀라운 연기 변신 l 이홍내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020)에서 '지청신'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이홍내가 <메이드 인 루프탑>을 통해 180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직설적인 '하늘'의 매력이 연기로 표현하고 싶은 배우로서의 욕심을 자극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하늘'이 취준생이라는 포인트가 너무 좋았다. 90년대생들이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고민들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꼈고 그래서 '하늘'이라는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는 이홍내는 이 시대 청춘들이 폭풍 공감할 캐릭터 '하늘'과 100% 물아일체 된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썸 1일 차 힙스터 BJ '봉식'

"내가 하는 건 다 힙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크린과 무대를 휘어잡는 배우 | 정휘

영화 <삼촌>(2017), <마차 타고 고래고래>(2016),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2021), [베어 더 뮤지컬](2020), [여신님이 보고 계셔](2019) 등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 무진하며 풍부한 감성을 담은 연기력을 선보여 온 정휘. 넘사벽 하이텐션의 '봉식'으로 분해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봉식'이는 화려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내면의 아픔이나 외로움이 많은 인물이다. 그런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꼭 BJ가 아니더라도 밝은 모습으로 살았을 것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작품과 인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한 정휘는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썸 1일차 배드민턴남 '민호'

"나랑 데이트할 거예요, 말 거예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탁월한 연기 고수 | 곽민규

<파도를 걷는 소년>(2019), <이장>(2019), <내가 사는 세상>(2018), <한낮의 피크닉>(2018)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곽민규.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 수상에 빛나는 그가 '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한 새로운 세대의 당당한 매력을 존재감 넘치는 열연으로 완성한 그는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이별 1일 차 K-장남 '정민'

"미안했다, 그동안. 네 짐 캐리어에 싸 놨어."

부드러운 매력으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배우 | 강정우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2021), [더 모먼트](2020),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2017)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미롭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여 온 강정우. 그는 자신을 모두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정민'의 마음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 더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감정 연기로 올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것이다.

어쩌다 '하늘'과 '아리' 찾아나선 동생 '정연'

"오빠랑 많이 친하신가 봐요?"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하는 깜짝 놀랄 연기력을 지닌 배우 | 염문경

2012년 연극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영화 <악질경찰>(2018), <도어락>(2018), <안시성>(2017), <박열>(2017)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는 'K-장남병'이라고 부르던 오빠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자 그동안 그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쓰이는 동생 '정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정민'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래층 사는 프로 참견러 '순자'

"고마우면 그냥 고맙다고 해잉."

세계가 놀란 연기력으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 | 이정은

영화 <기생충>(2019)을 통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이정은은 영화 <내가 죽던날>(2020), <자산어보>(2019), <미성년>(2018), 드라마 [로스쿨](2021), [한 번 다녀왔습니다](2020)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범접 불가한 연기내공을 선보여 왔다. 이정은은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는 '순자' 역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