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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를 찾아 온 도시여자_여자

"너… 무슨 짓 한 거야?"

아부다비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오랜 침묵 끝에 빛난 '올해의 여배우'_윤다경

<인 허 플레이스>를 통해 아부다비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다경은 그동안 수많은 연극과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연극 [메모리즈][한 여름밤의 꿈][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물론, 영화 <밀애><범죄의 재구성><백야행><초능력자><인간 중독><다우더><특종: 량첸살인기><그놈이다>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는 불임으로 고통 받는 도시여자 역할을 맡아 섬세한 심리연기를 펼쳐 전 세계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딸을 위한 비밀거래를 계획한_엄마

"아무도 모르는데 가서 새 출발 하고 살면 돼"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독보적인 개성파 연기자_길해연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2008년 서울 연극제 연기상, 2011년 제47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제16회 히서연극상 올해의연극인상, 2015년 제25회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연극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다. 영화계에서는 <여섯 개의 시선><마파도><세븐 데이즈><똥파리><잔소리><가시><위험한 상견례> 등에 출연하여 개성 강한 역할들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드라마 [아내의 자격][세계의 끝][밀회] 등을 거쳐 2015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단숨에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길해연은 [풍문으로 들었소]와 [어셈블리]를 통해 2015년 APAN 드라마 어워즈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임신 소식을 알린 자신의 10대 딸을 위해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 엄마 역할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

갑작스럽게 임신을 한 10대 딸_소녀

"엄마, 애기 태어나면 어떻게 돼?"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히 빛을 발하는 당찬 신예_안지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인 허 플레이스>에 합류하며 윤다경과 길해연 두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당당히 자신의 존재감을 펼친 신예 안지혜. <인 허 플레이스>는 그녀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