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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타협하느라 꿈을 멈춘 일러스트레이터 '홍화'

"저는 다름 사람 꿈속에 들어갈 수 있어요"

현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 서효림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장르에서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왔다. <인드림>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주연작을 맡은 서효림은 고달픈 현실에 지친 '홍화'가 겪는 격렬한 감정의 파도를 촘촘히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타인의 꿈을 컨트롤하며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 '재인'

"넌 누굴 죽이고 싶은 적 없었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탄탄한 연기 내공, 오지호

영화 <프리즈너>, <악몽>,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등 장르를 불문한 열연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모든 장면마다 보는 이들의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며 상대 배우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인드림>에서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 캐릭터로 광기에 사로잡힌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사건 추적에 나선 형사 '상준'

"꿈에서 본 걸 신고하러 오신 거예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입증, 김승수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다양한 색깔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인드림>에서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몰두하면서도 은밀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형사로 분해 다층적인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표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