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파 남편의 편지 Love in 42.9
 


2012, 블랙 로맨스, 97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리얼곤시네마또
기 획 : 박철수 l 제 작 : 최재호
감 독 : 최위안 l 원 작 : 안정효
촬 영 : 전병문 l 조 명 : 임성철
미 술 : 유영봉 l 편 집 : 오영환
음 악 : 최세미 l 동시녹음 : 백성만
배 급 : 퍼스트런 ...more

2013년 9월 12일(목) 개봉
홈페이지 미정

 

출 연
남편 :: 김재만
아내 :: 신소현


= 시놉시스 =

- 부부, 낭만의 시험대에 오르다! [낭만파 남편의 편지]

남편의 편지
  살벌한 권태의 반복. 남편과 아내는 어느 날부터 한마디 대화조차 하지 않는다. 그냥 동거인. 남편은 잃어버린 과거의 낭만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아내에게 편지 한 통을 쓴다. 설렘을 주기 위해 익명으로, 한문장마다 신중하고도 진심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다. 편지를 보내고 하루, 이틀.. 분명 편지를 받았을 텐데, 그녀는 답이 없다. 남편은 생각했다. 편지를 못 받았을 수도 있는 아내에게 남편은 두 번째 편지를 쓴다. 그리고 다시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하는데…

아내의 편지
  반복되는 권태로운 일상. 아침을 만들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청소를 하고, 간간히 전화로 수다를 떤다. 매일이 그런 아내는 진심으로 심심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에게 손 편지 한 통이 왔다. 광고우편물도, 세금고지서도 아닌데 이름 석자가 또박또박 쓰인 편지 한 통… 사랑고백이다. 남편이 보기 전에 얼른 불에 태운다. 옆집 총각? 근처 홀로 사는 아저씨? 도대체 그녀를 이런 때아닌 고민으로 몰아넣은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어수선해진다. 남편이 알까 불안하지만... 아내는 또 편지를 기다리는데…

 

 

감 독 : 최위안 Wi-an CHOI

단돈 8천원으로 100억짜리 영화를 보는 시대. 때문에 가장 저렴한 영화를 만들어보자 생각했던 최위안 감독. 그는 단 1천만원의 예산으로 7회차만에 <낭만파 남편의 편지>를 완성했다. 예산을 줄이기 위해 공간을 축소하기로 결정, 대학로 소극장 무대를 배경으로 결정, 그 무대의 검은 커튼 조차도 그에게는 소품이 되었다. KBS 촬영감독, MBC 드라마 PD를 거친 그는 과거 우리에게 익숙한 KBS TV문학관(1985)과 MBC 베스트 극장(1992~)을 프로듀싱 하였다. 때문에 자신이 방송시절부터 장점이었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리고자 했다는 그는 원초적인 문화요소를 살려 소설, 연극, 영화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무비를 감행한다. 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낭만파 남편의 편지>는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젼 섹션에서 상영되었고 특히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적극적으로 지지했을 만큼 작품에 대한 미덕은 새롭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작지만 너무도 소중했다는 의미로 A4 용지에 10원짜리를 붙여 출연료라며 전달했다는 감성 가득한 그는 영화의 모든 것이 그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1983년 충무로에서 연출부 생활을 하다가 1985년 KBS에 입사했다. KBS와 MBC에서 18년 간 촬영감독과 드라마 PD로 많은 드라마를 촬영 또는 연출해왔다. 이후 첫 장편 <저녁의 게임>을 제작, 감독, 각본, 촬영해 2009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고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들을 통해 크고 작은 찬사를 받았다. <낭만파 남편의 편지>는 철저히 독립적이고 비타협적인 방식으로 만들어 낸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Filmography]

2013년 [붉은 바캉스 검은웨딩 2] [낭만파 남편의 편지] 감독
2012년 [독도전사] 각본
2009년 [저녁의 게임] 각본/연출/촬영/제작
1997년 [꽃을 든 남자]

드라마 : '베스트극장'(1992~,MBC), 'TV문학관'(1985,KBS) 등 특집극 다수

수상내역
2009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저녁의 게임>
제20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특별상 수상 <저녁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