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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 말로 뛰는 강원도지사, 주상숙

"나 왜 또 이러니, 연임이 코앞인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묻고 더블로 가!
의심할 여지 없는 코미디 강자 라미란

2021년 <정직한 후보>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고, 그에 그치지 않고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배우 라미란이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배꼽 도둑이 되어 보겠다"라고 말한 수상소감을 지키러 돌아왔다. 그는 3선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도지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주상숙'을 다시 연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웃음이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정직한 후보2>로 돌아왔지만, 또 다음이 기다려지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킨 라미란. 이제는 의심의 여지 없이 유일무이한 코미디 강자가 된 그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기대에 100% 부응할 예정이다.

'진실의 주둥이' 넘버 투! 정직한 비서실장, 박희철

"말이 똥처럼 나오는 기분이야"

이 배우의 코믹 포텐은 무궁무진!
더 강력한 웃음 지뢰 장착한 올라운더 배우 김무열

스릴러면 스릴러, 로맨스면 로맨스, 이제는 코미디까지 완벽 소화해버리는 올라운더 배우 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장착하고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주상숙'이 정치판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때에도 옆을 굳건히 지킨 성실한 비서였지만 이번에는 '진실의 주둥이'를 통해 상사에게도 거침없이 폭언을 내뱉는 이 시대 직장인을 연기한다. "<정직한 후보>에서와 달리 내추럴한 인간 '박희철'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뭉쳐서 탄생한 작품"이라는 말로 <정직한 후보2>의 출사표를 던진 김무열이 이번에는 어떤 코믹 포텐셜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층 더 철없어진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

"이번엔 쌍으로 와서 너무 힘들다…"

연기도 허세도 귀여움도 업그레이드!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돌아온 배우 윤경호

때로는 다정한 아빠로, 때로는 퇴근 후 맥주 한 캔을 즐기는 소시민으로, 어떤 역할이든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배우 윤경호가 '주상숙'의 연하 남편 만식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배드민턴을 가장 사랑하는 철없는 남편이지만 허세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는 <정직한 후보2>의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 "같이 호흡한 배우들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하게 된 만큼 조금 더 밀도있고 친밀한 관계, 더 발전된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라미란과 김무열, 윤경호의 찰떡궁합 코믹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늘 공무원 인생!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

"도청 밥만 20년 먹었습니다. 도지사님 같은 분은 처음이에요"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이제는 코미디까지?!
미친 캐릭터 소화력의 배우 서현우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악의 꽃>,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최근 <헤어질 결심>까지 독보적인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서현우가 <정직한 후보2>의 눈치 백단 공무원 '조태주'로 분했다. 빠르고 센스있는 일처리가 주특기인 '조태주'를 연기하기 위해 평소 공무원의 생태계에 대해 공부했다는 그는 현장에서 실제로 공무원으로 오해받았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밝히면서 "조태주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할 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함께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언제나 미친 연기력을 통해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하는 그가 <정직한 후보2>의 새로운 주둥이 군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눈치 제로! 하와이에서 돌아온 '주상숙'의 시누이, 봉만순

"언니 진짜 개털이구나, 인생 헛살았네"

화제의 생활 연기 이번엔 작정하고 보여준다!
통통 튀는 연기력의 만능 엔터테이너 박진주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영혼 없는 눈빛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박진주. 소소하지만 확실한 연기 포인트들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그가 <정직한 후보> 세계관에 새롭게 합류했다. 그가 맡은 '봉만순'은 하와이에서 돌아온 '주상숙'의 시누이이자 '봉만식'의 동생으로, 눈치 없는 성격은 불행하게도 오빠를 쏙 빼 닮은 인물. 특유의 생활 연기를 이번 작품에서도 마음껏 발휘한 그는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좋아할 수도 없는 이 캐릭터의 애매모호함을 살려보려고 노력했다"라는 말로 <정직한 후보2>의 '진주'같은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 앤 리치! 건설사 CEO, 강연준

다들 돈 벌었으면 된 거 아니에요?

탄탄한 연기력으로 <정직한 후보> 세계관에 당당히 합류!
믿고 보는 연기돌의 대명사 윤두준

[식샤를 합시다][퐁당퐁당 LOVE][라디오 로맨스], 그리고 2022년 [구필수는 없다] 등에서 심장이 '두준두준'해지는 연기를 선보이며 확실히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윤두준이 <정직한 후보2>에서 '영 앤 리치' 젊은 CEO '강연준'을 연기했다. 냉철한 눈빛과 표정, 그리고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코미디 강자들 사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한 그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부터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새로운 주둥이 군단의 마지막 단원으로 합류한 윤두준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