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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퇴소를 앞둔 어른이 될 아이│도윤

"나는 새로운 우리가 된 줄 알았지만, 여전히 또 다른 우리 안에 갇혀있었다"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충무로 기대주, 현우석

현우석은 모델로 데뷔하여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며 신인 배우로 신고식을 마쳤고,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목련고등학교의 오승권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JTBC [라이브온] 그리고 <내가 죽던 날>까지 캐스팅되어 브라운과 스크린을 오가며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 다른 아이│재민

"그냥 같이 살면 안되는 거에요?"

안정적인 연기력의 본투비 배우, 박상훈

박상훈은 2014년 영화 <고양이>를 통해 데뷔하여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최고 배우들의 아역을 맡으며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2015년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 아역은 물론이고, SBS [녹두꽃] 조정석 아역,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아역, <경관의 피> 최우식 아역까지 오랜 아역 경험으로 쌓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전히 활발하게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15년 만에 나타난 도윤의 아버지│승원

"진짜라고 믿으면 진짜인 거야.
살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건 중요한 거니까.."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정웅인

정웅인은 MBC 시트콤 [세 친구]부터 <두사부일체>, <반칙왕>, <유감스러운 도시> 등 대한민국 대표 감초 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2013년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하며 사랑을 받았고, 최근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파친코]와 [장미맨션]을 통해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도윤의 보육원 원장님│원장

"아버님도 큰 용기 내신거야, 15년 만에 다시 오신 거니까…"

연륜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베테랑 배우, 길해연

길해연은 극단 '작은신화'의 창단 멤버로 35년 동안 연극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이다. 2003년 <여섯 개의 시선>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착한 엄마부터 무당, 수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공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엄마 역할로 출연하여 속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독립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스크린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