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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파 행동 대장, 곰발바닥 '박경철'

배우 오대환

영화, 드라마, 방송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게 활발한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오대환. 액션 느와르계에서 포스 있는 연기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이다.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오대환은 <부러진 화살>, <더 킹>, <안시성> 등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38 사기동대],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다양한 작품 속에서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미디 부분까지 자신만의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 월화특별기획드라마부문 조연상을, 2020년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작품 <목스박>에서는 조폭의 무섭고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와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목사가 천직인 코믹스러운 목사의 모습을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왕갈비파 빡대가리 '이태용'

배우 이용규

영화 <바람>에서 정상 유도부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배우 이용규. 그는 실제 전문 배우가 아닌 매니지먼트 매니저를 하다가 영화 <바람> 촬영 당시 배우 정우의 매니저였던 그에게 감독이 정상 유도부 연기를 제안하여 유도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유도 선수로도 생활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이용규. 이후 유튜브 [근황 올림픽]에서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여 화제를 이끌었다.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그가 다시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목스박> 영화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수 차례 넘어지고 깨지기를 반복하며 연습하였으며, 매일같이 연기 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 연습의 연습을 더한 배우 이용규는 '코미디' 장르 속에서 완벽하게 '태용' 역에 분하여 재미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친개 형사 '차도필'

배우 지승현

영화 <바람>에서 '김정완' 역을 맡아 '짱구 옆 그 일진 선배'라 불리며, 관객들에게 스스로를 각인 시킨 배우 지승현. 이후에도 영화 <무뢰한>, <사바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뜨거운 피> 등의 영화를 비롯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연인], [고려 거란 전쟁] 등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려왔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이끌었던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역으로 열연을 펼침과 동시에 역사 속 양규의 활약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까지 큰 몫을 했다. 최근에는 KBS 장편드라마 부분 남자 우수상을 첫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다.그는 영화 <목스박>에서 이전에 맡았던 연기와는 180도 바뀐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자신의 몸 속에 아이를 빙의한 것이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명품 코미디 연기와 더불어 액션 열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삼거리파' 싸이코패스 인성

배우 김정태

코미디, 느와르 물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믿고 보는 배우 김정태. 현란하고 코믹한 애드리브, 등골이 서늘하게 만드는 느와르 악역에 그를 빼놓을 수 없다.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악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그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해바라기> <마음이2>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장수상회> 등에 출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베테랑 배우 김정태가 이번 코믹 복수극 <목스박>에서 또 한번 그의 주특기 연기인 조폭 연기를 도맡았다. 싸이코패스 조폭의 서늘하고 무서운 연기와 동시에, SNS에 집착하는 웃긴 코미디까지 놓치지 않고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