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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연구소 소장 '도진'

"나도… 살려고 가는 거야."

끝없는 에너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김강우

데뷔 이래 영화,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 김강우.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뜨거운 에너지와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거듭해온 그가 영화 <귀문>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공포 연기에 도전한다. 김강우는 "<귀문>의 시나리오와 컨셉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포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그는 극 중 귀사리 폐수련원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을 다채롭고도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처음 호흡을 맞춘 심덕근 감독은 "김강우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굉장히 높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첫 호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호러 영상 공모전 리더 '혜영'

"이번 공모전에 걸린 상금이 얼만데… 절대 포기 못 해!"

충무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대표 배우 김소혜

2016년 데뷔한 김소혜는 단막극과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히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19년 영화 <윤희에게>에서 엄마에게 온 편지를 읽고 비밀스러운 여행을 계획하는 딸 '새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이를 통해 제40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과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까지 수상, 앞으로 충무로를 이끌어나갈 대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함께 촬영한 심덕근 감독이 "현장에서 놀라운 습득력을 보여줬다."라고 극찬한데 이어, 배우 김강우 역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로 배우로서 끊임없이 성장 중인 김소혜는 <귀문>을 통해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

호러 영상 공모전 리포터 '태훈'

"제발 여기서 좀 나가자!"

앞으로가 더욱 궁금한 기대주의 발견 이정형

2016년 VR 단편 영화 <미래형 전채요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 이정형. 배우로서의 내실을 점차 다져가고 있는 그가 영화 <귀문>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정형은 친구들의 이끌림에 억지로 귀사리 폐수련원에 들어간 호러 영상 공모전 리포터 '태훈'으로 분해 점차 큰 공포에 사로잡히는 감정 연기를 톡톡히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더해낼 예정이다. <귀문>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할 이정형은 영화계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기대주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호러 영상 공모전 촬영 '원재'

"이런 데 오면 흔적을 남기는 게 전통이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예 홍진기

[해치], [웰컴2라이프], [언더커버],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 드라마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봉오동 전투> 등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배우 홍진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그는 <귀문>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심도 깊은 캐릭터 연구를 통해 호러 영상 공모전 촬영 담당인 '원재'의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 <귀문> 속 홍진기의 활약을 기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