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날의 꿈 Green Days
 


2010, 환타지 성장 드라마, 98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연필로 명상하기, 아이코닉스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안재훈, 한혜진
시나리오 : 송혜진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more

2010년 6월 23일(목) 개봉
 www.greendays2011.kr

 

목소리 출연
이랑 :: 박신혜
철수 :: 송창의
수민 :: 오연서


= CAST =

영화 같은 첫사랑을 꿈꾸는 무사고 소녀 '이랑'

'난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그 애만 신경이 쓰인다'

18년 동안 무사고로 일관한 평범한 여고생 이랑, 달리기 하나만은 자신 있어 육상 선수가 꿈이었지만 계주에서 진 이후 그나마도 포기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만 가득하다. 영화 <러브스토리>를 보고 '라이언 오닐'같은 멋진 첫사랑 상대를 꿈꾸고 있지만 정작 그녀를 찾아온 상대는 까까머리에 괴짜기질 다분한 같은 학교 남학생 철수이다. 이랑은 자신 앞에서는 우물쭈물 거리는 소심남이지만 자신의 '꿈'에 이야기할 때 만은 반짝거리는 그에게 묘한 설레임을 느끼지만, 도대체 이 감정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또 다른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영화, 드라마 종횡무진 대활약! 대한민국 연예계의 블루칩 '박신혜'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한 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박신혜는 드라마 '천국의 나무' '궁S', 영화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 폭을 넓혀왔다. 이후 그녀는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2010년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대한민국 연예계의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박신혜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와 애니메이터의 노력에 감동하여' 출연을 결심한 영화 <소중한 날의 꿈>에서 실사 영화 못지 않는 열정 넘치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그녀의 또 다른 재능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 1990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영화]
2010년 [소중한 날의 꿈](목소리)
2010년 [시라노;연애조작단]
2007년 [전설의 고향]
2006년 [도마뱀]

[드라마]
SBS<미남이시네요>(2009), MBC<궁S>(2007), SBS<천국의 나무>(2006), SBS<천국의 계단>(2003) 외 다수

[수상경력]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
2003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

한국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비행 소년 '철수'

"나 여자한테 돈 쓰는 거 처음이다'

대한민국 최초 우주 비행사를 꿈꾸며 학교 옥상에서 몸을 던지는 비행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괴짜 소년. 읍내 전파상에서 삼촌 대신 고장난 물건들을 척척 수리해내는 능력자이지만 정작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소심남이다. 우연히 학교 복도에서 만난 이랑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표현이 서툴러 번번히 고백에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랑과의 황금 같은 첫 데이트 기회를 잡은 철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회심의 발명품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첫사랑 같이 달콤한 훈남 종결자 '송창의'
<블루 사이공>, <사랑은 비를 타고>, <헤드윅> 등 히트 뮤지컬에서 폭발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한 송창의는 드라마와 영화까지 영역을 넓히며 진정한 팔방미인으로 인정받았다. 첫 영화 주연작이었던 <소년은 울지 않는다>를 통해 제 17회 춘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영화에서도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가족과 애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동성애자 역을 맡아 파격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대하사극 이산에서의 정약용 느낌을 살려 이 작품에서는 그의 선하고 착실한 매력이 빛을 발하며 훈남의 대명사로 떠오르기도. 첫 애니메이션 더빙 데뷔작 <소중한 날의 꿈>에서는 외모마저도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엉뚱한 매력의 철수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 1979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영화]
2011년 [오늘] [소중한 날의 꿈](목소리)
2010년 [서서 자는 나무]
2008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
2007년 [박치기2-Love & Peace](일본영화)
2005년 [파랑주의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2011 예정), <인생은 아름다워>(2010), <신데렐라맨>(2009), <신의 저울> <이산>(2008), <황금 신부>(2007~2008), <101번 째 프로포즈>(2006), <맨발의 청춘><웨딩>(2005)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헤드윅> <사랑은 비를 타고> <더플레이 X> <펑키펑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수상경력]
2011년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BBF 인기스타상
2010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0년 제26회 코리아 베스트드레서 백조상 문화인 부문
2009년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신인연기상
2007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시대를 앞서간 60년대 차도녀 '수민'

'내 영감의 샘을 마르지 않을 것 같아'

예쁜 외모에 딱 맞는 교복에서 오는 옷맵시, '어린 애들 따위는 관심 없는' 도도한 매력을 가진 서울 전학생. 전학 첫날부터 튀는 행동으로 반 친구들의 시기와 미움을 사지만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인기녀, 이랑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된다. 예술가를 꿈꾸는 그녀는 이해 불가의 시를 창작하며 자신의 수준 높은 영감을 뽐내기도.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순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이랑과 절친이 된다.


시크한 매력, 성실한 연기! 차세대 유망주 '오연서'
성장 드라마 '반올림' 시즌 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오연서는 데뷔 초부터 김희선을 쏙 빼닮은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후 윤진서 주연의 호러 영화 <두사람이다>를 비롯 <허브>, <울학교 ET>에서 크고 작은 배역을 맡으며 성실하게 연기자의 길을 준비했다. 오연서는 신인 스타의 발굴의 산실인 <여고괴담> 시리즈 중 5번째 편의 주연을 맡으며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게 되었다. 최근에는 대작 드라마 '동이', '거상 김만덕'에 출연해 강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영화 <소중한 날의 꿈>에서 도도하지만 허술한 면모가 있는 수민의 목소리를 맡아 극의 활력을 더했다.

- 1987년생.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학사

[영화]
2011년 [풍선] [소중한 날의 꿈](목소리)
2010년 [반가운 살인자]
2009년 [여고괴담 5]
2008년 [울학교 ET]
2007년 [두사람이다] [허브] [울어도 좋습니까?]

[드라마]
<동안미녀>(2011), <거상 김만덕>(2010), <동이>(2010), <돌아온 뚝배기>(2008), <대왕세종>(2008) 外

[수상경력]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CF모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