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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조금은 '특별한' 여중생 '미래'

"이젠 다른 세상도 보고 싶어졌어"

<곡성>에 이어 <여중생A>까지, 역시 믿고 보는 배우 '김환희'

2008년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어온 김환희는 2016년 여름 <곡성>에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 대종상에서는 신인여우상까지 수상하며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8년 6월, 전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한 <여중생A>에서 '미래' 역을 맡은 김환희는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원작의 감성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 또 한편의 인생작 탄생을 예고한다.

4차원인 듯 아닌 듯,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랜선친구 '재희'

"난 언제나 거기에 있어"

최정상 아이돌에서 드라마, 뮤지컬, 영화까지 섭렵한 신인 배우 '김준면'

아이돌 그룹 EXO의 리더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에서 탄탄히 연기경험을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김준면이 <글로리데이>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여중생A>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미래'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정체불명의 랜선친구이자 원작 웹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인 '재희'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갑자기 미래에게 접근한 완소녀 반장 '백합'

"우리... 서로 도와주면 어때?"

아이스크림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여배우 '정다빈'

3살의 나이에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면서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과 함께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정다빈.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인공의 소녀시절을 연기하며 극의 초반을 탄탄히 이끌어 여배우로서 주목 받았다. <여중생A>에서는 '백합' 역을 맡아 웹툰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인형 같은 외모로 캐릭터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스크린 속 활약을 예고한다.

담임 선생님 '이종혁'

학생들을 챙기기 보다 자신의 난 화분을 가꾸는데 더욱 정성을 쏟는 무심한 '미래'네 반 담임교사.

신사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종혁이 <여중생A>에서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배우이기 전 아버지로서 아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의 메시지에 매력을 느껴 작은 역할임에도 흔쾌히 합류한 그는 리얼한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태양 | 유재상

반 친구들이 모두 '미래'를 따돌릴 때 편견 없이 다가와준 친구. 하지만 '태양'이 무심결에 베푼 친절이 '미래'에게는 상처가 되고 만다.

<4등>에서 아역으로서는 쉽지 않았을 힘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샛별로 주목 받은 유재상이 <여중생A>의 '태양'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