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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개점휴업 베스트셀러 작가 '현'

"인생 참 따갑다"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 류승룡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류승룡이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그의 전매특허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소화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장르만 로맨스>의 미워할 수 없는 작가 '현'을 완성해 명불허전 '케미 황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낼 것이다. '현'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과의 폭죽같이 터지는 버라이어티한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의 전 부인이자 완벽주의 워킹맘 '미애'

"난 실컷 연애만 하다 죽을 거다"

사랑스러운 대세 배우 l 오나라

드라마 [라켓소년단], [SKY 캐슬], [나의 아저씨] 등 극에 활력을 더하는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배우 오나라. <장르만 로맨스>에서 '현'과 이혼하고 '순모'와 달달한 비밀 연애 중인 '미애'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오나라는 일부터 아들 교육까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가는 '미애'로 분해 스크린 정복을 예고한다. 대체 불가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오픈마인드] 대표 '순모'

"자기야. 김현 얘기 좀 안 할 수 없어?"

믿고 보는 배우 | 김희원

매 작품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 김희원이 <장르만 로맨스>의 '순모'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래된 친구 '현'과는 티격태격한 공과 사가 엮이고, 연인 '미애'와는 지고지순한 순정이 가득한 로맨스를 펼치는 인물 '순모'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것. 김희원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한 '순모'는 '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미스터리 4차원 이웃사촌 '정원'

"너 학원가는 거 아니지? 땡땡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 이유영

영화 <봄>을 통해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까지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영화 <간신>에서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이유영이 <장르만 로맨스>에서는 이웃집에 사는 4차원 배우 지망생 '정원'으로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

"이 놈의 거지 같은 집구석!"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대주 | 성유빈

2011년 <완득이>로 데뷔한 이래 <봉오동 전투>, <윤희에게> 등의 작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살아남은 아이>를 통해서는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자상을 비롯, 여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영화계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성유빈이 <장르만 로맨스>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성경' 역을 맡았다. 특히 이전 다소 무거웠던 연기와 다른 연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처음 해보는 캐릭터였고, 항상 현장에 올 때마다 캐릭터가 다르게 느껴졌다. 영화 자체가 재밌으니까 촬영 또한 재밌게 할 수 있었다"라는 그의 말처럼, 유쾌함을 자아낼 성유빈의 연기에 기대가 한껏 모아진다.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제 습작 보셨어요?"

신비한 매력의 원석 같은 배우 | 무진성

안방극장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올라온 배우 무진성. <장르만 로맨스>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르는 것은 물론, 류승룡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유진' 역을 맡아 매력 포텐을 터트릴 전망이다.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그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신선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