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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캐리 스타트업 대표 | 혜수

"맡겨만 주세요, 군수님!"

대체 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l 김재화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재화는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용역 미화원 '맹수자' 역부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악덕 끝판왕 '편집장', <모가디슈>의 한국 대사관 사무원 '조수진'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재화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스타트업 축제 대행사 '질투는 나의 힘' 대표 '혜수'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김홍기 감독은 "김재화 배우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다. 연기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데 와일드하고,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가 완벽하면서 유니크하다"라며 김재화 배우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흠잡을 곳 없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김재화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혜수'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월급루팡 이사 | 상민

"축제잖아, 우리가 즐거워야 사람들도 즐겁지"

스크린을 접수하는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의 달인 l 조민재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 온 조민재는 영화 <창간호>와 <중성화>, <숏버스 이별행> 등 다양한 작품에서 리얼리티 넘치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활 연기의 달인으로 인정받은 조민재가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월급루팡 이사 '상민'으로 분해 그만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김홍기 감독은 조민재 배우의 열연을 향해 "극 중 '상민'은 단 한 순간도 진지하지 않지만 매 순간이 진심인 캐릭터다. '상민'은 오직 배우 조민재만이 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조민재가 선보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열연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알바로 돌아온 퇴직자 l 래오

"나 그렇게 버린 거 사과해요!"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는 스크린의 블루칩 l 박강섭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온 배우 박강섭은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구팔' 역으로 종복이지만 어사를 쥐락펴락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영화 <브로커>, <어른들은 몰라요>, <방법: 재차의>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했다. 매번 다른 장르와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 내며 스크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박강섭에 대해 김홍기 감독은 "배우 박강섭은 에너지가 굉장한데 섬세하기까지 하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신만의 에너지로 캐릭터들을 새롭게 소화해 내는 박강섭이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래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참된 MZ 인턴 l 은채

"저는 이만 퇴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충무로의 뉴페이스 l 장세림

배우 장세림은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인 개성으로 충무로를 이끌어갈 신예로 떠올랐다. 영화 <주희에게>에서 고등학생 '주희' 역으로 할아버지를 도와 세탁소에서 일을 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 여고생의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 장세림만의 분위기와 개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긴 그에 대해 김홍기 감독은 "배우 장세림은 굉장히 재밌는 캐릭터다. 영화 속 캐릭터로서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이 영화에서 극 중 인물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닮은 배우다"라며 장세림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장세림이 연기한 <익스트림 페스티벌> 속 '은채' 캐릭터가 어떻게 완성되었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