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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의 얼굴로 나타난 살인마 '진혁' l 장동윤

"내가 너랑 놀아주고 있다는 생각 안 해봤어?"

훈훈한 이미지 벗고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완벽 변신!
스크린과 안방 극장 바쁘게 넘나드는 배우 장동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장동윤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진혁'을 통해 인생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그동안 보여줬던 선량하고 훈훈한 모습을 완전히 벗은 그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서늘하고 잔혹한 얼굴을 선보일 예정.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시도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무자비한 살인마와 살인마에게 몸을 빼앗긴 형사로 1인 2역을 소화해 열연을 펼쳤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 받은 그가 <악마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살인마의 얼굴로 나타난 형사 '재환' | 오대환

"지금 내가 경찰로 보여요?"

코미디부터 누아르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천의 얼굴!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접수한 올라운더 배우 오대환

작품마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휘어잡은 오대환이 <악마들>에서 집요하게 범인을 쫓는 형사 '재환'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눈빛, 호흡의 노련한 완급조절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장르 불문하고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그가 광역수사대 형사와 형사의 몸을 빼앗은 살인마로 몸 사리지 않는 1인 2역을 펼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후문.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가 <악마들>을 통해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살인을 막아야 하는 광수대 '팀장' | 최귀화

"지금도 살인이 계속되고 있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 단단한 내공 지닌 배우 최귀화

<부산행><택시운전사><범죄도시2>까지 총 3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해 '트리플 천만 배우'라는 별명을 얻은 최귀화가 <악마들>에서 강한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끄는 광수대 '팀장'을 연기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악마들>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둘 중 하나를 믿어야 하는 후배 형사 '민성' l 장재호

"혹시… 몸을 바꾸는 수술이 가능해요?"

다양한 작품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연기력!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 장재호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자백][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장재호가 <악마들>에서 의리 있는 후배 형사 '민성' 역을 맡았다. 그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