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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바보계 최강의 욕심쟁이 민국씨- (공형진)

"나 저거 하고 싶어!
왜 못해~ 난 다 할 수 있어!"

Profile 공형진 | 내추럴 본 코믹연기의 절정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서의 조연 역할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공형진. 2001년 송해성 감독의 영화 <파이란>에서 최민식의 동료 '경수'역으로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서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연기 인생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등의 작품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해주던 공형진! <대한이, 민국씨>에서는 너무 천진스러워 웃을 수 밖에 없는 욕심쟁이 야심바보 '민국'역으로 맛깔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펼쳐보인다. 이전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코믹 연기가 단지 맛보기에 불과했던 것으로 느껴질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최고 절정에 이른 그의 코믹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1969년생. 중앙대 연극영화과. SBS 공채 1기 탤런트

[영화]
2008년 [대한이, 민국씨]
2006년 [가문의 부활] [맨발의 기봉이](우정출연)
2005년 [가문의 위기] [미스터주부퀴즈왕]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라이어]
2003년 [동해물과 백두산이] [남남북녀] [위대한 유산](특별출연) [별] [블루]
2002년 [오버 더 레인보우]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서프라이즈] [몽정기]
2001년 [파이란] [선물] [마리 이야기](목소리 출연)
2000년 [단적비연수] 단편 [나는 왜 권투심판이 되려 하는가]
1999년 [신장개업] [박하사탕]
1995년 [비는 사랑을 타고]
1991년 [인생이 뭐 객관식 시험인가요]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데뷔작

[드라마]
KBS2[달자의 봄](2007), SBS[연애시대](2006), MBC[시트콤 연인들](2002), SBS[혼자가 아니야](2004)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