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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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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기탱천 위기의 감독, 장근 역 | 정진운
"제발 대본대로 가자고요…"
갑.툭.튀 귀신으로 인해 데뷔작이 폭망 위기에 처한 신인 감독, '장근'.
선댄스 영화제 출품을 꿈꾸며 어렵사리 마련한 제작비를 가지고 후배 피디 '민정'을 비롯한 동료들과 애절한 로맨스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그러나 현실은 자신의 발연기에 심취한 것도 모자라 연출까지 참견하며 선을 넘는 선배
배우 '지석', 호시탐탐 딴짓할 궁리만 하는 녹음기사 '영식' 등 내 맘 같지 않은 상황에 돌아버릴 지경이다.
오직 영화를 위해 가까스로 이성의 끈을 붙들고 있는데… 이제는 하다 하다 귀신을 목격했다며 너도, 나도 줄행랑을
치며 촬영이 중단되고 만다. 더 이상은 못 참아! 내 영화 망치는 놈은 그게 사람이든 귀신이든 가만 안 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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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발라드 보이그룹 2AM의 멤버로 음악, 연기, 예능 등 활동 영역을 넓혀온 정진운.
그는 첫 주연작인 <나만 보이니>에서 감독을 꿈꾸는 '장근' 역을 솔직 담백한 생활 연기로 소화해냈다.
어렵고 두려운 현실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을 연기한 그는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하는
오락성 짙은 영화 속에서 현실 캐릭터로서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FILMOGRAPHY]
2018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016 JTBC [마담 앙트완], 웹드라마 [공항에서 생긴 일]
2014 tvN [연애 말고 결혼]
2012 KBS2 [드림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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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해결사 PD, 민정 역 | 솔빈
"뭘 자꾸 봤다 그래…!"
귀신보다 촬영 지연과 제작비 초과가 더 무서운 현실 피디, '민정'.
영화 촬영 현장에서 엄마와 같은 존재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물론, 소심한 감독 '장근'의 멘탈까지 케어하는
해결사로 통한다. 선배 '장근'과 자신이 어떻게 시작한 영화인데, 더는 낭비할 시간도 돈도 없다. 그러므로
귀신 따위 있어도 없어야 한다. 누군가의 짓궂은 장난이라면 잡아서 경찰에 넘기고, 정말 귀신이라면 굿을 해서라도
이 사태를 해결하고 영화를 완성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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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주행 히트곡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의 스크린 데뷔작.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2016),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2020) 등 찬찬히 실력을 다져온
솔빈의 매력과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나만 보이니>에서 솔빈은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해석으로
민정을 연기한다. 친숙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지닌 현실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낸 솔빈의 향후 연기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FILMOGRAPHY]
2020 SBS [편의점 샛별이]
2018 SBS [착한 마녀전]
2017 웹드라마 [배출하는 녀석들], [멜로홀릭],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
2016 JTBC [솔로몬의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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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병 걸린 남주, 지석 역 | 곽희성
"내 뒷모습 감정이 죽이잖아… 뒤에서 잡아!"
메소드 연기 대신 빙의(!?)를 해버린 배우 '지석'. 설움 폭발
보조출연자에서 간만에 주연을 맡아 영화를 다 찍기도 전에 스타병에 걸려버렸다. 동료들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촬영 중 귀신 출몰에 그만 흑역사를 기록하며, 그간
쌓은 이미지(?)를 말아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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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이니>로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배우 곽희성.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엽기적인 그녀], [싱글와이프], 영화 <얼굴 없는 보스> 등 또렷한 이목구비와 진중한 분위기로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그가 이번 <나만 보이니>에서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반전의
코믹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FILMOGRAPHY]
2019 <얼굴 없는 보스>
2017 KBS2 [드라마 스페셜-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드라맥스 [싱글와이프], SBS [엽기적인
그녀]
2015 MBC [최고의 연인], KBS2 [별난 며느리], SBS [하이드 지킬, 나]
2014 SBS [비밀의 문]
2013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KBS2 [드라마 스페셜-불침번을 서라], SBS [결혼의 여신],
KBS2 [광고천재 이태백]
2012 TV조선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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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바리 촬영감독, 인현 역 | 여훈민
"저 뒤에 뭐 있는 거 아냐…?"
찍으란 건 안 찍고 정줄부터 놔버린 어리바리 촬영감독, '인현'.
이전 공포영화 촬영 때도 동시녹음기사 '영식'과 기절한 전력이 있다. 오명을 씻기 위해 이번에는 정신을 다잡아보는데
자꾸만 카메라에 이상한 게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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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의 여훈민. 전역 후 유키스 멤버 수현과 유닛을 결성, 디지털
싱글 'I Wish'를 발매하고 최근 웹드라마 [동아리방 B102] 및 다수의 드라마로 연기력을 쌓은 여훈민은
<나만 보이니>에서도 감초 캐릭터로 활약을 톡톡히 해내며, 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며 멀티테이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FILMOGRAPHY]
2017 KBS2 [이름 없는 여자]
2015 KBS1 [우리집 꿀단지]
2013 KBS2 [예쁜 남자]
2012 OCN Thrills [홀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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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최애픽 동시녹음기사, 영식 역 | 이순원
"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지…"
강한 외모에 그러지 못한 담력을 지닌 동시녹음기사 '영식'. 직업적으로
듣는 귀가 민감하여 가장 먼저 귀신의 존재를 인식한다. 외모와는 달리 심약한 탓인지 유독 자주 귀신과 맞닥뜨리며
웃기고도 슬픈 상황에 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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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써치], [날아라 개천용]. [라이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순원. 개성 강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맛깔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FILMOGRAPHY]
2020 KBS2 [날아라 개천용], OCN [써치]
2019 tvN [드라마 스테이지-빅데이터 연애], OCN [미스터 기간제], SBS [녹두꽃]
2018 tvN [라이브]
2017 <기억의 밤>, <대장 김창수>, <조작된 도시>
2016 <마스터>, tvN [THE K2], OCN [동네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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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제로 신인 배우, 유리 역 | 이세희
"뭐야 뭐야… 그럼 귀신 찍은 거야!"
패기 가득 신인 배우 '유리'. 친해지려는 자신의 노력을 무시하는
'지석'의 싸가지에도 꿋꿋하다. 이렇듯 구김 없는 성격 덕분인지 영화가 산으로 가도 눈치 없이 해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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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중파, 종편,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주목받은 신예 이세희.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응급의학과 펠로우 '강소예'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 배우로서 공감 가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상대역인 곽희성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FILMOGRAPHY]
2021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2020 JTBC [라이브온],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하얀 까마귀], 웹드라마 [키스요괴]
2019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MBC [모두 다 쿵따리],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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