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싶은 것 The Big Picture
 


2012,다큐멘터리,92분,전체관람가

제 작 : 미상
제 작 : 안보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권 효
각 본 : 권효, 안보영
촬 영 : 권효, 김득중, 정병식
그림책 구연 : 김여진
음 악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배 급 : 시네마달 ...more

2013년 8월 15일(목) 개봉
blog.naver.com/bigpicture13

 

출 연


= 시놉시스 =

-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그리고 싶은 것]

일본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그림책의 완성은 기약 없이 흘러가고, 함께 '평화'를 그려내자 했던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하는데…

과연 그녀는 아이들에게 '평화'를 전할 수 있을까?

 

 

감 독 : 권 효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고 나면, 우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차 대전 당시 일본은 식민지 및 점령지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가 조직적으로 성폭행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당시 피해자들은 많은 나이와 병으로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녀들이 모두 떠난 후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과거를 기록하는 것만이 아닌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억해야 하는지 묻고 싶었다.

2008년 단편 <바르게 살까?>, 2009년 첫 장편 <원웨이 티켓>, 2011년 공동연출작 등 꾸준히 다큐멘터리 작품을 발표해왔던 권효 감독은 201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토대로 한 그림책 [꽃할머니]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그리고 싶은 것>을 공개했다.

"한 때 역사학자를 꿈꿨던 사학도로서 가진 부채 의식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다"며 제작의도를 밝힌 그는 "함께 평화를 주창하는 사람들 간에도 생각의 차이가 존재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현재와 미래세대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담아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위안부'라는 민감한 소재를 넘어, 역사를 바라보는 한?일 양국의 시각차이, 미래세대들에게 어떤 사회를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 등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담아낸 그의 앞으로의 작업이 궁금해진다.

[Filmography]

2013년 [그리고 싶은 것] 연출
2011년 [Jam Docu 강정] (HD, 104min, 공동연출)
2009년 [원웨이 티켓] (DV, 60min 18sec)
2008년 [바르게 살까?] (DV, 9min 40sec)
2007년 [안마를 배운 사람들] (DV 29min)
2006년 [한미 FTA에 대처하는 노무현 정권의 자세] (DV, 23min)
2006년 [독립애니메이션을 만나다] (DV, 3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