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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최 호
"생생한 캐릭터들로 가득 채워진 통쾌한 리듬의
'종합선물세트' 오락액션을 만들고 싶었다."
개성만큼이나 독보적인 연출력과 완벽주의로 유명한 최호 감독이 신작 <빅매치>로 다시 한 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호 감독은 명성답게 시나리오 작업은 물론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후반 작업까지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아 지금껏 보지 못한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 탄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 감독은 "<빅매치>도 <어벤져스> 군단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했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는 오락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빅매치>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의 '빅매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이준>으로 데뷔한 그는 <후아유> 등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트렌디한 작품부터 진한 누아르로 호평을
얻은 <사생결단>, 복고열풍을 이끈 <고고70>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해왔다.
그런 그가 <빅매치>를 통해 오락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전 장르 올킬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을 소재로 한 신선한 스토리, 믿고 보는 대한민국 최강 연기군단이 펼치는 생생한 캐릭터의 향연,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 쾌감과 예측불가의 유머를 갖춘 유쾌한 드라마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빅매치>는
지금껏 보지 못한 초특급 오락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최호 감독의 대표작으로 기록될 것이다.
- 1967년생.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연출전공.
- 1995년 파리 제8대학 영화학과 석사 실기과정 석사학위취득
[Filmography]
2014년 [빅매치]
2008년 [고고70]
2006년 [사생결단]
2002년 [후아유]
1998년 [바이준]
1994년 [94.8 서울](16mm 다큐멘터리)
1992년 [닫힌 교문을 열며] (장산곶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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