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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야무진 연기와 청순한 외모
영화 <소름>에서 장진영의 동생 역으로 첫 데뷔를 한 조안은 공포영화 <여고괴담3 : 여우계단>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드라마 <토지>에서 야심많고 독기어린 악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홀리데이> <언니가 간다> <므이> 등을 통해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헬로우 마이 러브> <킹콩을 들다>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내는 그녀가, 연예인을 꿈꾸는 발칙한
여고생 해경으로 변신해 관객에게 또 다른 놀라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 1982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영화]
2010년 [바다 위의 피아노] [나쁜놈이 더 잘잔다]
2009년 [헬로우 마이 러브] [킹콩을 들다]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우정출연) [나도 모르게](단편) [어린왕자]
2007년 [므이] [언니가 간다]
2006년 [홀리데이]
2004년 [돌려차기]
2003년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 여우계단]
2001년 [소름]
[드라마]
<세자매>(2010), <다함께 차차차>(2009), <서울 1945>(2006),
<토지>(2004), <첫사랑>(2003), <황금마차>(2002) 외
[수상경력]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2004년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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