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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다큐멘터리, 85분
12세 관람가
제 작 : MBC
기획 : 정성후 l 프로듀서 : 이정식
감 독 : 장형원, 한학수
대 본 : 윤희영
촬 영 : 권병국, 김선일, 최정길 외
음 악 : 심현정 l 편 집 : 정범용
배 급 : 마운틴픽쳐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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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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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 현 빈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의 드라마와 <백만장자의
첫사랑> <만추> 등의 영화를 통해 성실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현빈은 얼마 전 종영 한 <시크릿 가든>을
통해 전국민적인 연인으로 등극, 많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아프리카의 눈물>은 그가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한
다큐멘터리로 부드럽고 차분한 그의 음성이 관객들을 아프리카의 세계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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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족 - 다르게와 우바
카로족은 오모강 유역에 살고 있는 원시부족이다. 카로족이 살고 있는 곳에서 인류가
처음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카로족 마을의 노총각인 다르게는 여자친구 우바와 4년 동안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게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이번 '소 뛰어넘기' 성인식을 통과하여 우바와 결혼을
하는 것이다. 고대하던 날이 되고, 다르게는 넘실거리는 소들 위로 힘찬 발걸음을 떼어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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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족 - 용맹한 전사 워레키보
피의 부족이라 불리우는 수리족은 오모 강에서 숲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일부다처제의 풍습을 가지고 있고, 원시의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특별한 부족이다. 수리족은 남자들의
강인함을 겨루기 위해 '동가 축제'를 연다. 기다란 장대를 들고 겨루어 최고의 승리자가 되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구혼을 할 자격이 주어진다. 워레키보는 이미 부인이 있지만 이번 동가 축제를 통해 새로운 여성에게 마음을 전할
생각이다. 하지만 워레키보의 부인은 그가 축제에는 나가도 구혼을 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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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니족 - 아름다운 소년 이브라힘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 살아가는 유목민 풀라니족. 그들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부족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풀라니 남성들의 미인대회인 '게레올'은 화려한 치장을 한 남성들의
매혹적인 유혹의 미소로 가득하다. 꽃청년 이브라힘 또한 '게레올'에 참여할 생각으로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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